성공스토리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2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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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한묘숙 여사가 남편 리차드 위트컴 장군의 영정 사진을 품고 사진을 찍었다. 오른쪽은 6·25 한국전쟁 시기 부산의 보육 시설을 방문해 아이를 품에 안은 위트컴 장군.

Richboy's Lab

《달콤한 모험》은 피자헛을 한국에 들여와 52개 직영점포를 개설하고 매출 500억을 만들어낸 성신제 대표가 외식업 30년의 과정 속에서 겪었던 역경과 그에 맞서는 도전의 가치를 담은 책이다. 화려한 성공과 벼랑 끝의 좌절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문제는 성공과 좌절을 대처하는 우리..

이 책은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선별하고,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자신의 역량을 투입하는 방법을 매우 간결하면서 설득력 있게 제시해준다. _리드 호프먼, 링크드인 CEO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우리 인생에도 디자인이 필요하다. 이 책은 우리의 인생을 디자인하는 데 있..

통찰과 감동이 살아 있는 최고의 인생수업! 《조선일보》 위클리비즈의 명품 인터뷰를 만나다 『더 인터뷰THE INTERVIEW』는 세계적인 경제?경영 대가와 CEO들, 시대의 멘토 역할을 해주는 교수?작가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면서 그들의 내공와 삶의 전략을 전한다. 이 책은 《조선일보》 ‘..

키 110cm 삼성테크원 인사팀 이지영이 스펙보다 핸디캡이 큰 그대에게『불편하지만 불가능은 아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자그마한 몸에 품은 거대한 열정과 희망의 증거를 보여준 작은 거인 저자 이지영이 자신의 인생 스토리와 도전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110cm의 몸으로 매일 ‘거인들..

지금 여기를 당장 놀이터로 만들자! 재미있는 게 이기는 거다!『노력금지』. 뉴욕에서 20년간 게임 회사와 게임 학교를 세우며 파란을 일으킨 Peter Lee가 한국에 세운 회사 성공스토리 놀공발전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놀이’와 ‘교육’이라는 두 가지 개념을 조합해 새로운 경험을 창조하며, ..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청춘들의 활약은 감동을 넘어 저 자신도 힘을 내게 하는 에너지를 줍니다. 스스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17 명의 청년 이야기. 감동받을 준비하시고 읽어보시길. ^^ - Richboy 돈만 버는 기계가 아니라 돈도 버는 삶의 주인공 17인의 이야기『나는 착하게 ..

평범한 소년의 놀라운 이야기. 정직, 성실, 기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미래를 그리는 젊은이라면 한 번 읽어봐야 할 책이다.|고든 브라운Gordon Brown, 전 영국 총리 | 열정적인 젊은 사업가 프레이저 도허티의 이야기에 나는 입이 떡 벌어졌다. 그가 개발한 잼은 맛이 일품일 ..

그들을 정상에 서게 한 건 결정적 ‘한 수’의 차이였다! 세계 최고 구루들에게 직접 들은 성공의 한 수『최고가 되려면 최고를 만나라』. 전 미주 《중앙일보》기자로 활동 했던 저자 최상태가 최고의 구루들에게 배워야 할 성공의 ‘한 수’를 알려준다. 저자는 졸업생 출신의 가난한 ..

존 레논의 어머니는 늘 인생에 있어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가르쳤다. 존이 학교에 들어갔을 때 선생님은 장래에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물었다. 존이 주저 없이 '행복'이라고 대답하자 선생님은 타이르며 “네가 질문을 이해하지 못 했구나”라고 말했다. 하지만 존은 “아니요, 선생님..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의 원작 '광고천재 이제석'의 리뷰 입니다. 드라마는 보지 못했지만, 드라마화될 만큼의 '무엇'이 있겠다 싶어 지난 해 사두었던 책을 펼쳤는데, 단숨에 읽게 하네요.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게 사실은 옳더라."라는 이제석이 말이 뇌리에 남습니다. 이게 바로..

성공스토리

성공한 사업가가 스스로 밝히는 자신의 성공담은 설득력 있습니다 . 성공의 산 증인이고 그 성공을 만들어낸 주역이니까요 . 사람들은 그들로부터 성공에 이르는 비결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죠 .
하지만 성공 스토리는 제대로 된 성공스토리 진실을 담고 있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 일부의 진실만을 공개할 유인과 인과관계와 패턴을 찾는 인간의 성향 때문입니다 .

일부의 진실 _ 다 성공스토리 말할 이유가 없다

대부분의 성공 스토리는 당사자의 입을 통해서 나옵니다 . 극히 일부만 그 과정에 참여한 사람과 이해관계자 , 외부 관찰자의 이야기를 엮어 펼쳐내죠 . 사업가가 밝히는 성공 스토리란 사업가의 시각에서 본 성공의 과정 에 해당하며 , 교차검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원자료입니다 .
사업가는 자신의 성공에 대해 객관적이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 성공 스토리를 성공 그 자체로 볼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
설사 자신의 성공에 어느정도 객관적인 사업가라 하더라도 , 모든 사실을 숨김없이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 성공한 사업가의 이야기는 몇 페이지 되지 않는 특별기사나 인터뷰 , 한두 시간짜리 강연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전달됩니다 . 모든 이야기를 하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고 , 또 모든 이야기를 해야 할 이유도 없죠 .
대중에게 자신의 사업 이야기를 하는 자리는 죽은 후 신 앞에서 지나간 인생을 고백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 그들의 비즈니스는 현재 진행형이며 , 자신의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은 모두 소비자죠 . 따라서 사업가는 자신의 비즈니스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보여주려는 행동 유인을 가집니다 .

성공한 사업가는 현재의 성공을 기준으로 과거를 이야기합니다 . 이 과정에서 사람들은 성공이라는 결과에 맞추어 그가 이야기하는 사건을 엮어 원인으로 해석하죠 . 악재가 터져도 주가가 오르면 호재의 원인으로 해석되는 것처럼 , 성공이란 결과가 명확하기에 사업가가 이야기하는 사건과 선택을 모두 성공의 원인으로 해석하게 되는 것입니다 . 여기에 후광효과가 더해지면 세부사항에서 나쁜 것들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
성공이란 결과는 이미 드러나 있고 정해진 사실입니다 . 이 경우 사업가가 말하는 사건은 모두 성공의 원인이 되며 , 선택은 모두 최선의 선택이 되고 , 그때의 직원들은 모두 인재로 보이며 , 조직은 매우 잘 굴러가고 ,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

성공 스토리들은 대부분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 평범하거나 그 이하인 사람이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이겨내고 성취를 이루거나 , 잘나가던 사람이 몰락했다가 난관을 이겨내고 성취를 이룩한 이야기가 대부분이죠 . 이야기로는 식상해도 , 그것이 실화라면 그 자체로 감동을 주는 것이 성공 스토리의 강력함이자 맹점입니다 . 강력한 전달을 위해 실제 일화에서 많은 부분이 가지치기를 당하거나 특정 부분이 과장되었을 가능성도 있고요 .
반대로 사실에 더 부합하더라도 , 이야기로서 힘이 약하여 사람들이 별로 귀담아듣지 않거나 신뢰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그래서 사석에서는 운의 역할을 이야기하는 사업가들이 많지만 , 공석에서는 잘 거론하지 않는 것입니다 . 보이지 않고 그 영향을 제대로 측정하기 힘든 운은 제대로 이야기로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 운을 이야기하는 경우 , 듣는 사람들이 제대로 믿어주지 않는 것도 이유 중 하나입니다 .

성공 스토리를 믿지 않아야 하는 이유

사업가의 성공은 멋진 후광효과가 되어 그의 세부적인 평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 여기에 더해 우리 뇌는 성향상 인과관계를 찾기에 , 사건 중심의 성공 스토리는 설사 성공과 관계없는 사안이라도 성공의 원인으로 여기게 만들며 , 그렇게 만들어진 스토리가 얼마나 이미지에 부합하느냐에 따라 신뢰도가 결정됩니다 .
이 모든 요소를 고려하면 , 우리가 성공 스토리를 믿어야 할 이유는 점점 줄어들고 비판적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할 이유가 늘어납니다 . 멋지다 못해 감동적인 성공 스토리라면 더욱 그러합니다 . 성공의 비법을 얻기 위해서 찾아보는 성공 스토리에 오히려 노이즈만 잔뜩 끼어 있는 것이죠 .
노이즈를 제대로 걸러내지 않은 성공 스토리는 무언가를 배우기에는 부적합한 자료입니다 . 단순히 재미로 보는 것이라면 히어로 영화들이 더 낫지 않을까요 ? 적어도 히어로 영화를 보며 정말로 아이언맨이 지구를 지켰다고 믿지는 않을 테니 말이죠 .

[리셋 차이니즘]⑧"작은 성공스토리 만들어라"

최용민 무혁협회 동향분석실장 인터뷰
"제조업에서 서비스로 눈 돌려야"
"사드 비상시기 첫단계 가동필요"

"작은 도시부터 성공스토리를 만들고, 똘똘한 현지 파트너를 구하라"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장에서 갓 복귀한 최용민 동향분석실장의 조언이다. 그는 이달 23일 열리는 '2017 차이나워치 포럼'(비즈니스워치 주최)에서 '중국내 한국기업 위상과 생존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비즈니스워치는 포럼을 앞두고 최 실장을 인터뷰했다. 최 실장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에 따른 중국의 제재 조치에 대해 "일희일비 하지 말고, 원칙을 지켜라"고 강조했다.

-한국의 중국에 대한 해외직접투자(FDI)는 매년 늘고 있지만, 중국에 대한 한국의 수출 비중은 제자리걸음이다. 현주소는?

▲한국은 지난해 중국에 약 50억달러(약 5조7000억원)를 투자했는데, 수출유발형 투자다. 투자가 늘수록 수출도 늘어야 하지만, 점차 둘의 연관관계가 줄고 있다. 중국 경기가 둔화되고, 중국내 기술이 발전하면서다. 국내 부품소재분야의 차별화와 고급화가 필요하다. 한국이 그간 중국을 인건비가 싼 가공무역만으로 활용하는 동안, 중국의 내수 시장을 놓친 면도 반성해야 한다.

-중국의 산업지도가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바뀌고 있다. 변화 속에 어떤 기회가 있나?

▲중국 GDP(국내총생산)에서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50%가 넘었다. 선진국은 80%가 서비스업이다. 중국도 산업구조가 변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중국 투자는 성공스토리 80%가 제조업에 몰려있다. 눈을 제조업에서 서비스로 돌려야 한다. 환경과 의료, 노인, 어린이 등과 관련된 서비스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

-국내 기업들이 보통 베이징이나 상하이 등 대도시부터 진출한다. 하지만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 등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은데, 대비책은 없나?

▲중국에는 660여개의 도시가 있다. 각 도시엔 몇 백 만 명이 살고 있다. 베이징이나 성(省) 단위부터 공략하는 것은 한국 스타일이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에서 중소기업이 살아남기는 힘들다. 일부 국내 중소 화장품회사는 중국의 2~3선 도시의 대학가 앞을 공략하고 있다. 중소도시라도 소홀히 하지만, 소비력은 충분하다.

아울러 중국에선 똘똘한 파트너가 필요하다. 과거엔 의사결정이 늦어지고, 파트너에 끌려다닐까 걱정돼 단독 진출했다. 하지만 지금은 중국 시장이 워낙 빨리 변하고,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 윈윈할 수 있는 파트너를 구해 화학적 결합을 이끌어내야 한다.

-사드로 한중 관계가 얼어붙고 있다. 일각에선 사드가 배치되면 한한령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기업 입장에서 두 가지 대응책이 필요하다. 하나는 중국 규정과 절차를 잘 지켜야 한다. 규정이 어느 때는 엄격하고 어느 때는 느슨하기도 하지만, 규정 어기고 나서는 억울하다할 수 없다.

두 번째는 개발단계부터 중국 시장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한국에서 잘 팔리는데 중국에서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느냐고 따지기 전에, 중국 실정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일부 한국 화장품 기업이 중국 법령을 위반한 것은 팩트다. 사드 변수와 상관없이, 규정은 언제든 지켜야 한다. 한한령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원칙을 지켜라.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비상시기 첫 단계를 가동해야 한다. 원자재 보유량을 늘리고, 물류를 여유있게 운영해야 한다. (한한령이 더 거세지면) 신제품 출시를 자제하고 기존 제품 위주로 성공스토리 성공스토리 가야한다. 인증과 마케팅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신제품 출시는 최소화하는 수출 전략을 짜야 한다.

취업 준비를 하는데 우리 ERICA 성공스토리 선배들의 취업성공 사례를 알 수 있다면, 피부에 더욱 가깝게 와 닿지 않을까?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우리만의 생생한 취업성공 스토리 세 번째 이야기가 발간되었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커리어개발센터에서는 2013년 12월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들의 취업성공후기를 모아 『2014 취업성공후기』 를 발간하였다.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 42명의 취업성공후기를 원문 그대로 담았으며, 취업당시의 스펙과 합격 자기소개서를 내용에 포함하고 있다.

이 책자는 ERICA캠퍼스 학생들의 취업준비에 있어, 저학년에게는 대학생활의 방향성 설정과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고학년에게는 현실적인 합격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해당기업의 생생한 입사 노하우에 대한 지침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실제, 2011년 첫 번째이야기, 2012년 두 번째 이야기를 각 1500부씩 배부하며 그 효과를 입증했다.

한편, 취업성공후기를 작성한 성공스토리 성공스토리 졸업생은 5월에 개최되는 “제4회 취업성공공감 콘서트”에 참여해 후배들을 위한 취업지식기부를 실시한다. 취업성공공감 콘서트는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 목요일 13~17시 4시간 동안 게스트하우스 3층에서 실시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과 취업에 성공한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취업지식 노하우 전수가 이루어진다.

▲ 400페이지가 넘는 두툼한 분량은 단순히 많은 양에 치중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정보와 세세한 자료를 모두 담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수한 학생들의 취업성공후기 발췌

취업을 준비하시는 많은 학우 여러분, 특히 저처럼 졸업 후에 ‘학생’이 아닌 ‘취업준비생’으로 누구보다도 고생하고 계실 분들께 조금이나마 용기를 드리고자 이 글을 전합니다. - 삼성SDS 합격(건축학과)

어느 날, 학교 도서관에서 시험 준비를 하려고 책을 꺼내들었을 때,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바로 이스트소프트의 인사담당자님이었고 추가합격이라는 단어가 나왔을 때, 정말 도서관인 것도 잊고 큰 소리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추가합격의 이유는 채용설명회 때부터 호감을 두고 봐주신 인사팀장님의 추천 덕분이었습니다. 결국 발로 뛰며 취업준비를 했던 저는 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성공한 것입니다. - 이스트소프트 합격(신문방송학과)

기업실무진들이 원하는 것은 당신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에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입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에 관심 있어 한다면 적어도 자동차 부품 하나라도 만들어 보았던가 아니면 적어도 자동차 정비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보는 것이 정상적이지 않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 LS산전 합격(재료공학과)

요즘은 스펙보다 스토리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 말의 이면에 숨겨진 모습 또한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가 물론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 평균 또는 평균 이상의 스펙을 가진 상태에서 스토리까지 가져야 그 사람이 더 눈에 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삼성전자 합격(성공스토리 전자시스템공학과)

[새책] 6.25전쟁 폐허 속에서 부산 구한

리차드 위트컴 장군(1894.12.27 미국 캔사스주 출생, 1982.7.12 서울에서 별세)성공스토리 은 6.25전쟁 직후 유엔군 부산군수기지사령관으로 복무하며 이주민 후생주택 건립, 보육 및 요양시설 건립, 부산대 장전캠퍼스 부지 마련 등 수많은 일을 해냈다.

국제신문 오상준 편집국장이 쓴 (호밀밭, 2022.5.31. 초판 1쇄)은 위트컴 장군이 평생 실천해낸 선행과 희망의 흔적을 모은 최초의 단행본이다. 6.25전쟁으로 도시는 폐허로 변했고, 그 기능을 수복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전국에서 몰려든 피란민들로 북적이던 부산은 화재에 취약해 1953년 1월 국제시장 화재를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부산역전 대화재로 재건을 이루며 일상을 회복하던 부산 시민들 희망을 삼켜버렸다.

이때 유엔군 부산군수기지사령관으로 복무하던 리차드 위트컴 장군은 미군 창고를 열어 3만명의 이재민에게 군수물자를 긴급 지원했다. 하지만 부산 시민에게 군수물자를 함부로 지원했다는 이유로 군법회의에 회부되고, 미국 의회 청문회까지 불려갔지만 “전쟁은 총칼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그 나라 국민을 위하는 것이 진정한 승리”라며 의회를 설득했다.

기립박수와 함께 많은 구호금을 받아 다시 부산으로 돌아온 그는 메리놀·침례·성분도·독일적십자병원 건립을 지원하고 숱한 보육원과 요양원을 세웠다. 부산대 장전캠퍼스 부지 마련을 성공스토리 위해서 당시 이승만 대통령과 담판을 벌이기도 했다.

저자는 “위트컴의 리더십은 ‘종합예술’이자‘하나님의 축복’”이라며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했던 장군”이라고 했다. 국제신문 편집국 사령탑인 저자가 바쁜 시간을 쪼개 이 책을 쓴 동기가 궁금했다. 두곳이 눈에 띄었다.

“2022년은 그가 한국에서 별세한 지 성공스토리 40주기(7월12일)가 되는 뜻 깊은 해다. 이제 부산시민이 전쟁 폐허 속에서 ‘희망꽃’을 피운 위트컴 장군을 기억하고 재조명하며 의리를 지킬 차례다.”(18쪽, 프롤로그)

“그의 활동은 부산형 ODA의 원조이자 구체적 사례로 꼽힌다. 그를 통해 원조받는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탈바꿈한 성공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위트컴 장군의 정신은 오늘날에도 부산시민의 가슴속에 남아 살아 숨 쉬고 있음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성공스토리 222쪽, 에필로그)

생전 한묘숙 여사가 남편 리차드 위트컴 장군의 영정 사진을 품고 사진을 찍었다. 오른쪽은 6·25 한국전쟁 시기 부산의 보육 시설을 방문해 아이를 품에 안은 위트컴 장군.

은 위트컴 장군이 부산에 베푼 구체적인 선행(1부)을 시작으로 평생의 연인이었던 한묘숙 여사와의 국적과 나이를 뛰어넘은 러브스토리(2부), 그가 남긴 흔적들을 살펴보고 재조명한다(3부). 또한 부산에 오기 전 위트컴의 삶(4부)과 부산이 간직한 전쟁의 상흔(5부), 그리고 여러 전문가의 칼럼을 통해 본 리차드 위트컴 장군을 다각도로 보여주고 있다.

오상준 저 뒷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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