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추적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9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배운철 소장 최종 수정일 : 2020-03-27

거래 추적

다만 ‘코인 믹싱’ 기술을 활용하는 범죄자를 발 빠르게 검거하기 위해서는 선행돼야 할 과제가 있다. 바로 암호화폐 거래소, 암호화폐 거래 대행업체들과의 적극적인 협조와 감독망 구축이다. 다행히 지난 3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정금융정보법)’이 국회를 통과, 암호화폐 거래소가 금융 규제 대상이 되면서 한시름 놓게 됐다. 이 법은 내년 3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돈세탁의 경우 은행의 협조를 통해 의뢰자와 실행자를 찾아낼 수 있는 것처럼 코인 믹싱도 마찬가지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고객의 지갑 거래 추적 로그 기록을 항상 갖고 있다. 믹싱된 암호화폐가 어디로 흘러 들어갔는지 알기 위해선 이 기록들을 일일이 대조해야 한다. 거래소들에 대한 정보 수집이 필수적이다.”
- 패트릭 김 웁살라 시큐리티(블록체인 사이버 보안업체) 대표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앞으로 자금세탁, 테러자금 조달, 불법재산 거래 방지를 위해 의무를 다해야 하고, 수상한 거래가 포착될 때는 금융정보분석원에 보고해야 한다. 여기에 더해 지난 7월 금융정보분석원이 단순히 보고만 받는 게 아니라 암호화폐 거래소들을 감독·검사할 수 있게 하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안도 발의된 상태다.

금융위원회 소속기관인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자금세탁이 의심되는 금융거래를 수집·분석해 불법거래, 자금세탁행위를 적발, 검찰·경찰·국세청·관세청 등에 정보를 제공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FIU 업무 범위에는 ‘마약류 불법거래 방지에 관한 특례법’이 정하고 있는 ‘마약 거래 추적 거래 수익·재산’도 포함된다.

“특정금융정보법의 시행으로 금융당국도 마약 거래 암호화폐 대금에 대해 추적할 수 있고 수사기관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마약 유통에 이용된 자금의 흐름을 지금보다 훨씬 빨리 포착하고 뒤쫓을 수 있게 될 것이고, 마약 구매자·판매자의 검거 속도도 더 빨라질 것으로 예측한다.”
- 패트릭 김 웁살라 시큐리티(블록체인 사이버 보안업체) 대표

이렇게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에 대한 규제와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것과는 달리, 해외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는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국내 경찰 등이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가 보유하고 있는 거래 정보를 알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고작 협조 공문을 보내는 것 정도다. 해당 거래소가 협조를 거부한다면 해당 거래소가 있는 국가의 정부를 상대로 협조를 요청해야 한다.거래 추적

“마약 사건을 수사하면서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돈이 오고 나간 것 같다는 의심이 들면, 인터폴 등을 통해 거래소에 협조 공문을 보낸다. 거래소에서 협조를 거부할 경우 예를 들어 1주일 안에 끝날 수사가 몇 배로 길어질 수 있어서 계속 설득하기도 한다.”
- 경찰청 마약조직범죄수사계 관계자

박현영 디지털데일리 기자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는 대부분 특정금융정보법에 대비해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제적인 추세도 암호화폐 거래소가 자금세탁에 이용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막자는 쪽이다. 그러나 아직 제도가 마련되지 않은 국가도 있어 범죄자들의 주 이용처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사협조 요청에 ‘무응답’. 범죄 방조하는 텔레그램

마약판매상을 포함한 범죄자들을 신속히 수사하려면 텔레그램의 협조도 필수적이다. 텔레그램이 보유하고 있는 가입자 정보 때문이다. 그러나 텔레그램은 현재 국내외 수사기관과의 협조를 아예 거부하고 있다. 텔레그램의 보안성과 익명성이 약화될 수 있다는 이유다. 심지어 텔레그램은 보안을 이유로 본사와 서버의 위치를 수시로 옮겨 정확한 소재지도 찾기 어렵다.

거래 추적

잠깐! 현재 Internet Explorer 8이하 버전을 이용중이십니다. 최신 브라우저(Browser)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2.07.21 22:17
  • 댓글 0

사진=MBN

21일 방송되는 '스토리추적 M'에서 마약류 나비약의 불법 거래 실태와 부작용에 대해 팩트 체크한다.

또 부동산 전문가들도 알아채기 어렵다는 기획부동산 신종사기 수법과 그 예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프로아나'는 찬성을 뜻하는 프로(Pro)와 거식증을 뜻하는 아나렉시아(anorexia)의 합성어로, 극단적인 마른 몸을 선호하는 것을 뜻한다. 이는 섭식장애의 일종인 신경성식욕부진증(거식증)의 전형적인 증상으로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나비처럼 생긴 모양 때문에 일명 '나비약'으로 불리는 이 약품은 식욕억제제인 디에타민이다. 단기간 쉽게 살이 빠지는 등 다이어트 효과에 좋다고 알려졌지만, 중독성·환각·환청과 같은 부작용 우려로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돼 의사 처방이 필수다.

그런데도 10대 청소년들까지 마약에 무방비로 노출돼 마치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만 16세 이하 청소년에게 처방이 불가한 약이지만, 최근 SNS에서 대리 구매하거나 판매·투약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더불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앙상한 몸매를 선망하며 거식증을 옹호하는 내용의 게시물들이 퍼지고 있다.

특히 프로아나를 추구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먹토(먹고 토하기)', '씹뱉(씹고 뱉기)', '뼈말라(뼈가 보일 정도로 마른 체형)', '키빼몸(키에서 몸무게를 뺀 숫자)' 등의 극단적인 체중 감량법 등도 공유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16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성인에 비해서 인체 중요한 장기들이 완성되지 못한 상태다. 때문에 나비약에 훨씬 더 치명적인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스토리추적 M' 제작진은 "환청·환각·자해 시도 등 치명적인 부작용을 경험했음에도 나비약을 끊을 수 없다"는 나비약 복용 사례자는 물론, 판매자를 만나 이야기 나눠본다.

또 이번 방송에서는 점점 더 진화하고 있는 기획부동산 신종사기의 현실을 마주하고, 전직 기획부동산 팀장을 만나 그들만의 영업방식부터 사기 피해자들의 다양한 사례까지 그 민낯을 추적한다.

The Science Times

정부가 향후 5년간 다크웹(특정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접속할 수 있는 웹사이트)에서의 개인정보 불법 거래를 추적하고 차단하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

또 온라인상에서 유통되는 각종 비정형 데이터에서 개인정보를 탐지해 이를 선택적으로 파기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런 내용 등이 담긴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연구개발(R&D) 로드맵(2022∼2026)’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로드맵은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한 활용을 통한 정보 주체의 권리 보장’이라는 비전 아래 정보주체 권리보장, 유·노출 최소화, 안전한 활용 등 3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또 11대 핵심 기술로는 ▲ 개인정보 동의 관리기술 ▲ 정보주체의 온라인 활동기록 통제 ▲ 다크웹 개인정보 거래 추적 및 차단 기술 ▲ 비정형 데이터 개인정보 탐지 ▲ 개인정보 파편화 및 결합 기술 ▲ 비정형 데이터에서 선택적 개인정보 파기 ▲ 가명·익명처리 및 결합 기술 ▲ 가명·익명정보 안전성 평가 ▲ 개인정보 변조 및 재현데이터 생성 ▲ 프라이버시 보존형 개인 맞춤 서비스 ▲ 마이데이터 처리 및 거래 추적 관리 기술 등을 선정했다.

개인정보위는 특히 다크웹에서 개인정보가 불법 유통·거래되지 않도록 모니터링하고 차단하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다크웹 접속 및 개인정보 검색 기술 개발에 착수하고 2026년까지 다크웹 개인정보 불법거래 추적 기술을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또 온라인상에서 유통되는 다양한 텍스트, 음성, 영상 등 비정형 데이터에서 개인정보를 탐지하는 기술, 그리고 비정형 데이터에서 원하는 개인정보만을 안전하게 파기하는 기술도 개발한다.

개인정보위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R&D 로드맵 자문위원회’를 통해 핵심기술과 중장기 과제를 선정했으며, 민간 R&D 현황, 연구개발 수요 변화 등을 꾸준히 반영해갈 방침이다.

윤종인 개인정보위원장은 “거래 추적 디지털 사회로의 대전환 속에서 차질 없는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R&D 추진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데이터 시대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저작권자 2021.11.11 ⓒ ScienceTimes

전체 댓글 (0)

한국의 첫 달궤도선 '다누리'가 8월 5일 발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다음달 5일 오전 8시 8분(현지시간 4일 오후 7시 8분)께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다누리'를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누리는 당초 내달 3일 오전 8시 20분(현지시간 8월 2일 오후 7시 20분)께 발사될 예정이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북반구 식생 생장기간 연장이 여름철 북반구 기온을 소폭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국제 공동연구팀이 규명했다고 서울대가 28일 전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반구에서 봄철 새잎이 나는 시기가 앞당겨졌고, 가을에는 단풍이 드는 시기가 늦어지면서 연간 식생의 생장기간이 늘어났다.

위와 소장에서 잘 소화되지 않는 녹말을 '저항성 전분'(resistant starch)이라고 한다. 이런 전분이 장(腸) 세균의 균형에 영향을 미쳐 유전성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저항성 전분을 꾸준히 섭취하면 암 발생이 6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놀랍게도 이런 효과는 전분 섭취를 거래 추적 중단하고 10년 후까지 지속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성민 교수 연구팀이 1천개 이상 대규모 사물인터넷(IoT)을 동시에 통신할 수 있는 '밀리미터파 후방산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밀리미터파 통신은 30∼300기가헤르츠(GHz)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는 통신으로, 5·6세대(5·6G) 통신 등에서 도입을 준비 중인 차세대 기술이다. 이는 넓은 주파수 대역폭(10GHz 이상)을 확보할 수 있어 높은 확장성을 제공한다.

아프리카 케냐에서 극심한 가뭄에 죽는 코끼리가 밀렵으로 죽는 개체보다 20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기후변화가 야생동물 생존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BBC와 워싱턴포스트(WP)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집 발랄라 케냐 관광야생동물부 장관은 "지난해 밀렵으로 죽은 코끼리는 10마리도 채 안 되지만 가뭄으로 물을 먹지 못해 죽은 코끼리는 최소 179마리에 이른다"고 말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암세포 사멸을 유도해 암 성장을 억제하는 단백질의 효과를 높이는 물질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UNIST에 따르면 생명과학과 김은희·강세병 교수 연구팀은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트레일'(TRAIL) 단백질의 생체 내 효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단백질 나노 복합체를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단백질 복합체는 트레일 단백질의 작용을 방해하는 'EGF수용체 신호경로'를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 Cas9)는 유전자를 편집하는 첨단 기술이다. 암이나 유전 질환 등을 고치기 위해 이 가위로 유전자를 편집하는 걸 크리스퍼 치료법이라고 한다. 유전자 편집은 특정한 위치의 DNA 염기서열을 잘라내고, 불필요한 염기 조각을 제거하거나 그냥 수리하거나 원하는 조각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크리스퍼 가위의 기원은 박테리아의 면역계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관측 결과 해석 시리즈에서는 고해상도 이미지를 하나씩 파헤치며 위 사진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또 앞으로 위 천체들에 대한 앞으로의 제임스 웹 계획은 어떠한지 알아본다. 제임스 웹의 첫 번째 이미지는 SCAMS 0723 은하단으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첫 딥필드로 유명한 사진이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관측 결과 해석 시리즈에서는 고해상도 이미지를 하나씩 파헤치며 위 사진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또 앞으로 위 천체들에 대한 앞으로의 제임스 웹 계획은 어떠한지 알아본다. 제임스 웹의 첫 번째 이미지는 SCAMS 0723 은하단으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첫 딥필드로 유명한 사진이다.

「사타의 유사 과학 & 음모론 타파」시리즈에서는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혹은 과학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유사과학과 음모론을 살펴보려 한다. 이 글은 「사타의 유사 과학 & 음모론 타파」 시리즈 다섯 번째 시리즈로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유사과학 및 음모론들 알아본다. 사과에는 칼륨, 유기산, 펙틴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며 고혈압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사과 껍질에는 안토시아닌 같은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며,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도와주기도 한다. 흔히 사과는 시간에 따라서 가려서 먹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아침 사과는 우리 몸에 도움되지만 저녁 사과는 오히려 독이 된다는 속설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는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사실도 아니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첫 관측 결과는 한국 시각으로 거래 추적 7월 12일 오후 11시 30분(미국 동부 표준시로 7월 12일 오전 10시 30분)에 NASA TV에서 실시간으로 공개되었다. 공개된 고해상도 이미지와 분광 스펙트럼은 총 5가지로, SCAMS 0723 은하단, 뜨거운 가스 외계 행성 WASP-96b(분광 스펙트럼), 남반구 고리 성운으로 알려진 NGC 3132 성운, 슈테팡의 오중주(Stephan’s Quintet), 그리고 용골 성운의 NGC 3324 가장자리 ‘우주 절벽’ 등이 있다. 제임스 웹의 두 번째 이미지는 분광 스펙트럼의 형태로 공개되었다. 구체적으로 뜨거운 가스 외계 행성 WASP-96b의 대기에서 물이 발견되어 큰 화제가 되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이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7월 23일 스위스 제네바 보건기구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숭이두창에 대해 최대 수준의 경보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를 선언했다.

2018년 12월 1일 0시 0분,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5G)의 첫 주파수가 발사되었습니다. 그로부터 단 55분 뒤, 미국에서도 5G 전파가 발사되었죠. 5G 통신 세계 최초 상용화가 이렇게 긴박한 상황 속에 이루어진 것은 단순히 대한민국이 정보통신 강국임을 입증하기 위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세상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것이라는 4차 산업혁명에 있어서 5G 통신은 거래 추적 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기 될 것이기에 누구보다 앞서나가기 위한 노력이죠.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인공지능, VR, AR 등 4G만으로는 역부족이었던 4차 산업혁명의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가장 강력한 무기가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요즘 인기몰이 중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는 다양한 종류의 고래가 등장한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주인공은 고래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사람들과 소통한다. 주로 거래 추적 바다에 사는 고래는 물고기처럼 유선형의 몸체를 가진 수중생물이면서도 폐호흡을 하는 포유동물이다. 전 세계적으로 90여 종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우리 바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코로나가 우리 식문화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꾸어, 온라인을 통해 가족건강도 챙기는 상품구매가 일상화되고 있다. HMR(가정간편식, home meal replacement)과 밀키트의 국내 산업규모가 5조원에 육박하고 있고, 편리성, 간편성과 영양만족도가 높은 제품군으로 성장세가 가파르다. 또한 최근 지구온난화로 넷제로(Net Zero)식품, 즉 대체육 제품이 속속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지구온난화와 건강에 관심이 큰 비건 족을 중심으로 우리나라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산업발전과 인간 생활 편의를 위한 난개발은 대량의 탄소배출로 이어져 기후변화를 초래하였으며, 이제는 기후변화(CC : Climate Change)를 넘어 기후위기(CC : Climate Crisis)를 맞는 악재의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 지구 표면 온도의 상승으로 인해 남극대륙의 빙하가 빠르게 녹아내리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대표적인 악영향 사례로, 해수면이 급속히 상승하여 2070년쯤에는 심각한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는 경고가 있으며, 지구촌 곳곳에 기록적인 자연재해(폭염 및 폭우 등)가 빈번하게 발생되면서 수많은 인명과 엄청난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2016년 4월 27일 유럽연합(EU)은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을 발의하면서, 2018년 5월 25일까지 2년의 유예기간을 두었었다. EU GDPR은 정보 주체인 개인이 보호받을 수 있는 권한을 강화하면서 개인의 ‘알 권리’와 ‘잊힐 권리’ 같은 정보처리 권한을 법률로 보장함으로써, 시행일부터 현재까지 특정 감독기관이 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 위법하거나 범법한 기업에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기고) n번방 참가자들의 암호화폐 거래 추적은 가능한가?

배운철 소장 최종 수정일 : 2020-03-27

N번방 가입자 중 일부, 특히 ‘박사방’ 유료 가입자들은 비트코인으로 가입비를 납부했다고 한다. 결론부터 애기하자면 비트코인을 받은 박사도 아마 국내에서 비트코인 주소를 생성했을 것이고 보낸 사람도 대부분 국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주소를 생성했다면 대부분 검거가 가능하다.

해외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주소를 만든 사람, 개인지갑을사용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다 추적이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해외 거래소에서 지갑을 만들고 달러를 보내거나 카드로 구매를 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국내 거래소를 이용하였을 것으로 본다.

N번방 사건은 텔레그램에서 일어난 디지털 성 착취 사건을 말한다. 박사, 갓갓 등 주범들은 여성을 협박해 성 착취 불법 영상물을 제작하고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이를 유포했다고 한다.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를 원합니다

2020년 3월 28일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방에서는 190만명 이상이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를 원하는 청원이 올라와 있다.

n번방에서는 20만원, 70만원, 150만원 방이 있었는데 이를 비트코인이나 모네로로 받았다고 한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는 거래 추적 소유주를 바로 확인할 수 없는 익명성을 지니고 있고 프라이버시 코인으로 불리는 대쉬나 모네로는 좀더 추적이 어렵도록 되어 있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박사방’을 운영해온 혐의로 경찰에 검거된 조 모 씨는 방에 입장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로부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받았다고 한다. 경찰은 26만명의 사용자가 누군인지를 입금한 암호화폐 거래내역을 추적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한다.

암호화폐 거래내역 추적, 쉽진 않지만 가능하다

암호화폐 송금은 일반 은행 계좌의 송금과 많이 다르다. 가상 지갑에 담긴 암호화폐를 다른 사람의 가상 지갑으로 보내는 방식인데 이때 받는 사람의 지갑 주소를 입력해야 한다.

위의 이미지는 거래소의 전송내역인데 지갑 주소는 여러 문자와 숫자가 조합돼 복잡하게 쓰여 있으며 지갑 주소를 입력해도 은행 계좌처럼 계좌 소유주의 이름이 뜨지 않는다. 잘못 거래 추적 보내게 되면 모든 책임은 보내는 사람의 책임이다.

거래내역을 본인만 볼 수 있는 은행 계좌와 달리 비트코인을 비롯한 대부분 암호화폐의 거래내역은 누구나 블록체인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의 마스킹 된 주소를 가지고 검색을 하면 아래의 이미지처럼 블록체인 거래내역이 조회가 다 된다.

‘누가’ 거래를 했는지 바로 알 수 있는 건 아니고 지갑주소를 거래소에서 부여받은 것이라면 최초 가입할때 KYC(know your customer) 신분증을 제출하여 신원을 확인하는 절차를 수행했기 때문에 누구인지 알수 있다.

블록체인의 기본 특징인 익명성을 기반으로 하는 암호화폐의 주요 특징 중 하나가 ‘익명성’인 이유다. 은행계좌보다 추적이 어렵다. 하지만 OFAC(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 )에 등록된 KHORASHADIZADEH Ali의 비트코인 주소인 “149w62ry42azbox8fgcmqnsxuzsstkeq8c”로 보내는 경우에는 즉각 거절되어야 한다. 이러한 프로세스를 자금세탁방지 프로세스라 한다.

n번방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 거래소 등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수사 협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 등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실명인증(KYC)을 통해 고객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거래소는 국가별로 KYC가 허술한 거래소도 있고 협조도 안 되는 경우가 많은 점이 아쉬운 시점이다.

국내 거래소와 해외거래소의 협조를 통해 빠른 검거를 기원하며 앞으로는 가상자산을 이용한 자금세탁이 어려다는 것을 깨닫고 범죄나 자금세탁에 악용되지 않도록 가상자산 거래소는 지속적으로 자금세탁방지 프로세스를 보완해나가야 할 것이다.

기고자: 백남정 이사 (유스비) [email protected], 010-2922-1706

유스비 기술이사
ISMS-P인증심사원, 개인정보영향평가
해외송금 한패스 자금세탁방지 책임자
해외송금 E9PAY 자금세탁방지 책임자, 전산실장

트렌드와칭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암호화폐 추적에 대한 추가적인 기사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기고하실 거래 추적 분들은 언제든지 [email protected] 로 메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Home > 증권 > 가상 화폐

print

+ A - A

NFT, 왜 이렇게 비싼가 했더니…‘자전거래’ 불법수익 107억

불법 주소서 NFT 마켓으로 전송 금액도 크게 증가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기업 체이널리시스 대체불가능토큰(NFT) 산업에서 지난해 자전거래자의 수익 규모가 107억원이 넘는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픽사베이]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기업 체이널리시스 대체불가능토큰(NFT) 산업에서 지난해 자전거래자의 수익 규모가 107억원이 넘는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픽사베이]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기업 체이널리시스가 지난해 대체불가능토큰(NFT) 산업에서 자전거래와 자금 세탁과 같은 불법 활동을 감지했으며 그 수익 규모가 107억원이 넘는다고 28일 밝혔다.

자전거래는 판매자가 구매자인 척 자산의 가치와 유동성을 거래 추적 호도하는 거래를 의미한다. NFT 자전거래의 목적은 NFT의 가치를 실제보다 높게 보이도록 만드는 것이다.

또 NFT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고유 단위가 설계된다. 따라서 NFT 기반 자금 세탁은 블록체인 고유의 거래 추적 투명성으로 신뢰성 있는 추정이 가능하다.

체이널리시스가 블록체인 분석을 통해 NFT 자전거래를 추적한 결과, 자금을 자체 조달한 주소로 NFT를 25회 이상 판매한 사용자는 262명에 달했다. 이 중 수익을 낸 자전거래자 110명의 수익은 약 890만 달러(약 107억3785만원)였다. 이는 대부분 자신의 NFT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 믿은 판매자들로부터 거둬들인 금액이다. 한편 수익을 내지 못한 자전거래자 152명의 손실액은 약 42만 달러(약 5억원)였다.

NFT 플랫폼들이 수신한 불법 금액, 2020년 2분기~2021년 4분기. [사진 체이널리시스]

NFT 플랫폼들이 수신한 불법 금액, 2020년 2분기~2021년 4분기. [사진 체이널리시스]

불법 주소에서 NFT 마켓플레이스로 전송된 금액은 지난해 3분기 기준 거래 추적 100만 달러(약 12억원) 이상이며, 지난해 4분기에는 140만 달러(약 16억8910만원)를 육박했다. 대부분이 스캠(사기) 관련 주소에서 발생했으며, 도난 자금도 크게 증가했다.

백용기 체이널리시스 한국 지사장은 “NFT 자전거래와 자금 세탁 금액은 86억 달러(약 10조3759억원)로 추산되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기반 자금 세탁과 비교하면 극히 적은 수준”이라면서도 “자금 세탁 혹은 제재가 부과된 가상자산 기업으로부터 이체된 금액은 NFT의 신뢰도를 크게 훼손할 수 있으므로 마켓플레이스, 규제기관, 법집행기관 모두 자세히 감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형준 기자 [email protected]

talk facebook twiter kakao naver share

증권>가상 화폐 섹션 뉴스

비뚤어진 한국의 코인 정책 [김형중 분산금융 톺아보기]

기업이 보유한 코인, 재무제표 주석에 공시토록…가이드라인 마련 돌입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 총집합…‘UDC 2022’ 2차 연사 공개

빗썸 최대주주 비덴트 “FTX와 인수 협의는 사실”…주가 급등

30살 코인 갑부가 4조원에 인수한다는 빗썸, 이번엔 진짜?

Log in to select media account

help-image

Social comment?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