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계정 유형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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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킴스가든 (사진제공=배재대)

“올 여름방학은 자연과 함께”… ⑧ 태백산 두문동재

올여름 자연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명소 10곳을 선정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에(코)슐랭가이드 여덟번째 명소는 ‘태백산 두문동재’ 입니다.

태백산 국립공원은 백두대간의 중앙부에 솟아 있는 민족의 영산으로 한강과 낙동강이 발원하는 한반도 이남의 젖줄이 되는 뿌리산입니다. 검룡소(카르스트 용천, 포트홀), 함백산(토르, 애추) 등 경관이 우수한 지질명소가 많으며, 산양, 담비, 개병풍, 복주머니란 등 멸종 위기 야생생물을 비롯한 생물자원이 풍부합니다.

두문동재를 출발해 금대봉을 거쳐 검룡소 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는 금대봉 코스를 탐방하면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야생동물의 서식지와 자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탐방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어 탐방을 계획하고 있다면 탐방일 1일 전 17시까지 예약해야 합니다.

검룡소는 금대봉 기슭에 자리한 샘으로 한강의 발원지입니다. 지상으로 솟아오르는 용천으로 용출량이 일정하고 수온 변화가 적으며, 투명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한겨울에도 얼지 않고 시원한 물줄기가 장관을 이룹니다. 검룡소 코스는 특별히 가파른 길, 험한 길이 없어 산책하듯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두문동 재탐방 지원센터 → 분주령 → 대덕산 → 검룡소 탐방지원센터]
- 약 4시간 소요 (8.7km)
-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탐방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탐방예약 :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 누리집
-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금대봉길296 (두문동재탐방지원센터, 033-550-0000)

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 환경명소 등에 관한 정보를 만날 수 있는 곳!
소소하고 담백한 여름 휴식, ‘소담휴 (www.me.go.kr/sodamphew)’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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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킴스가든 (사진제공=배재대)

배재대, 킴스가든 (사진제공=배재대)

[한국대학신문 이장환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기 교육부, 고용노동부, 과기정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거점형 운영대학으로 전환 선정되면서 향후 5년에 걸쳐 총 36억 원(연간 7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수행할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16명의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와 취업전담인력을 배치해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양질의 진로, 취업상담서비스와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역청년 고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22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에도 선정돼 최장 2년 간 4억 6000만 원을 지원받아 전자상거래 교육·실습·성과창출까지 협업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한다.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유형Ⅱ)에 신규 선정돼 고교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대학-고교 간 연계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김선재 총장은 “올해 상반기에만 정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국책사업에 선정되며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청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교육 품질과 재학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국책사업에 도전해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달에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3~2025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학위과정 수학대학’에 선정되며, 2008년 이후 해당사업에 여덟 차례 선정되며 국제화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임을 재확인했다.

지구 최상위 3%만 눌 수 있는 진귀한 똥… 목숨도 살린다

이전 '진보의 행진'은 사기다?…한국인 '삽 모양 앞니'에 숨은 비밀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이하 C. 디피실)’이라는 박테리아가 있습니다. C. 디피실은 지금도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는 흉악한 박테리아입니다. 감염 환자는 매우 비참해집니다. 복통과 다양한 계정 유형 메스꺼움에 시달리며 끊임없이 설사를 하게 되죠. 영국 스코틀랜드의 베일오브레븐 종합병원에선 관리 실수로 2007년부터 2008년 사이 143명이 감염돼 34명이 사망한 일도 있었습니다.

페니실린이 많은 군인의 목숨을 살렸다는 내용을 담은 홍보 포스터. 하지만 페니실린도 어쩌지 못하는 강력한 박테리아가 있었다. 사진 미국 과학역사연구소

페니실린이 많은 군인의 목숨을 살렸다는 내용을 담은 홍보 포스터. 하지만 페니실린도 어쩌지 못하는 강력한 박테리아가 있었다. 사진 미국 과학역사연구소

현대 의학계는 연구 끝에 C. 디피실을 다루는 치료법을 고안해냈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서 채취한 ‘똥’을 아픈 사람 몸에 직접 넣어주는 것입니다. 바로 대변 이식이죠. 전 세계 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은 이 박테리아를 이기기 위해선 대변 이식을 확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건강한 똥’을 내 몸에

대변 이식이라는 말 자체에 불쾌감을 느끼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명칭 자체도 위화감이 들죠. 하지만 건강한 똥은 환자에게는 엄청난 유익을 가져다 줍니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그래픽=김영옥 기자 [email protected]

대변 이식의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건강한 사람에게서 채취한 똥을 50g 정도 준비합니다. 이걸 생리식염수 약 150㎖에 잘 섞어서 믹서에 갈아냅니다. 그 다음 필터에 부어서 덩어리나 건더기는 최대한 걸러내고 용액만을 모으죠. 이 대변액을 대장 내시경이나 위내시경으로 환자에게 투여합니다. 최근엔 캡슐에 담아서 삼키게 하거나 관장을 하기도 하죠.

이 방법은 비참한 설사병을 일으키는 ‘슈퍼 박테리아’를 치료하기 위한 최종수단입니다. 현대 의학은 왜 이렇게까지 해야만 했을까요.

건강한 대장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우리 몸에는 머리부터 발 끝까지 수많은 미생물이 깃들어 살고 있습니다. 코 위에도, 겨드랑이 아래에도, 창자 속에도 수천가지 종류 수십조 개의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가 득실대죠.

이 미생물 중 95%는 우리 대장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 몸 속 미생물의 생태계를 ‘마이크로바이옴’이라고 합니다.

마이크로바이옴이 사라지면 우리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장내 미생물은 면역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돕고, 소화에 도움을 주며, 심지어 우리 뇌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조영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이나 과민성장증후군처럼 직접 장과 관련된 질병 뿐 아니라 비만과 당뇨병도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과 연관이 있다”며 “자폐나 파킨슨병 같은 신경성 질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우리 몸엔 다양한 미생물이 산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이 미생물이 나쁜 영향을 미치는 병원균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는 인간의 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좋은 미생물도 많다. 이런 미생물은 소화를 도우며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피부에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사진 미국 국립보건원

우리 몸엔 다양한 미생물이 산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이 미생물이 나쁜 영향을 미치는 병원균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다양한 계정 유형 있지만, 실제로는 인간의 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좋은 미생물도 많다. 이런 미생물은 소화를 도우며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피부에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사진 미국 국립보건원

전문가들은 건강한 마이크로바이옴을 유지하려면 최대한 다양한 종류의 채소와 김치, 콤부차, 사우어크라프트 같은 발효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다양한 채소와 발효음식을 먹을 수록 여러가지 식물이 우거진 정글처럼 다양하고 건강한 미생물이 번성해 싱싱한 장내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하죠.

하지만 가공된 육류나 정제 탄수화물에 의존하는 서구적 식습관은 마이크로바이옴을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거기에 잦은 항생제 처방은 대장 속에 살고 있는 건강한 미생물을 학살하는 효과를 낳기도 하죠.

홀로 군림하는 악독한 박테리아 ‘C. 디피실’

최악의 장염을 유발하는 박테리아 C. 디피실. 생존하기 위해 산소를 필요로 하지 않는 혐기성 세균이며 항생제에도 살아남는다. 알코올에도 내성이 있기에 이 균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꼼꼼한 손 씻기이다. 사진 AP=연합뉴스

최악의 장염을 유발하는 박테리아 C. 디피실. 생존하기 위해 산소를 필요로 하지 다양한 계정 유형 않는 혐기성 세균이며 항생제에도 살아남는다. 알코올에도 내성이 있기에 이 균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꼼꼼한 손 씻기이다. 사진 AP=연합뉴스

건강한 성인 인구 2~5% 정도는 C. 디피실을 대장에 지니고 있습니다. 다른 유익한 미생물과 함께 살아갈 때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죠. 하지만 항생제가 유익한 미생물을 죽여버릴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C. 디피실은 인류가 만들어낸 모든 항생제를 거뜬히 버텨내거든요. 다른 미생물이 깡그리 사라진 무주공산의 대장 속을 C. 디피실이 장악하면서 흉악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대장을 막으로 덮으면서 독소를 뿜어내기 시작합니다. 백신도 없으며 알코올 내성이 있어 에탄올 소독도 소용없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 중 가장 위험한 것 중 하나로 꼽은 게 바로 C. 디피실입니다. 장이 C. 디피실에 장악된 사람의 삶은 이보다 더 비참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망가집니다. 미국에선 매년 50만명 환자가 발생하고, 3만명이 사망합니다. 65세 이상 환자에겐 치명률이 9%나 되는 위험한 박테리아죠.

치료법 중 하나는 일반 항생제 사용을 즉시 멈추고 그나마 효과가 있는 항생제인 메트로니다졸과 반코마이신을 처방하는 겁니다. 이 항생제조차 듣지 않으면 다른 방법을 찾기가 매우 힘들죠. 미국과 유럽에선 C. 디피실 다양한 계정 유형 치료에 드는 비용이 연간 9조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C. 디피실에 특효인 대변 이식

2014년 6월 19일 미국의 대변 이식 회사 오픈바이옴(OpenBiome)의 연구실에서 연구원 엘리스카 디디크가 대변액을 만들고 있다. 사진 AP=연합뉴스

2014년 6월 19일 미국의 대변 이식 회사 오픈바이옴(OpenBiome)의 연구실에서 연구원 엘리스카 디디크가 대변액을 만들고 있다. 사진 AP=연합뉴스

대변에서 수분을 빼면 전체 25~50%는 미생물입니다. 대변 자체가 미생물 덩어리란 말이죠. 하지만 매우 건강한 미생물로 가득한 똥은 흔하지 않습니다. 전체 인구의 약 다양한 계정 유형 3%만 매우 건강한 마이크로바이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미생물학계에선 매우 희귀하다는 의미에서 ‘유니콘’이라고 부릅니다. 유니콘이 되려면 최근 6개월 간 그 어떤 항생제에 노출된 적이 없어야 하고, 면역 반응이 정상적이어야 하고, 감염 질환에 걸리지 않아야 하고, 만성적 소화기 질환이 없어야 합니다. 당연히 간염 같은 바이러스 질환이나 편모충증 같은 기생충 감염도 없어야 합니다. 여기에 더불어 장내 미생물 환경도 균형적이어야 하죠.

이런 ‘유니콘’ 대변을 환자에게 심으면 매우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하죠. 폐허가 돼 가는 전장에 특공대를 투입하는 다양한 계정 유형 것과 같습니다. 건강한 미생물들은 C. 디피실을 제어하고 빠르게 건강한 마이크로바이옴을 회복합니다. 조영석 교수는 “항생제를 쓰다보면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 일어난다. 이런 상황에서 발생하는 C.디피실 장염에 대변 다양한 계정 유형 이식은 굉장히 효과가 좋다. 현재는 계속 재발하는 C. 디피실 장염의 표준적인 치료로 자리잡았다”고 말합니다.

세계에 속속 문을 여는 ‘대변 은행’

혈액은행이나 정자은행처럼 건강한 대변을 저장하고 다양한 계정 유형 관리하는 대변은행이 미국, 영국, 중국, 프랑스, 네덜란드와 같은 나라에 설립되고 있습니다. 2013년 미국에 설립된 대변은행 오픈바이옴은 건강한 대변을 제공하는 사람에게 회당 40달러를 주기도 합니다.

대변은 이식하기도 하지만, 캡슐로 만들어 복용하기도 한다. 2013년 9월 26일 캐나다 캘거리대학교의 토마스 루이 교수가 대변 캡슐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AP=연합뉴스

대변은 이식하기도 하지만, 캡슐로 만들어 복용하기도 한다. 2013년 9월 26일 캐나다 캘거리대학교의 토마스 루이 교수가 대변 캡슐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AP=연합뉴스

최근엔 하버드대 의사들이 모든 사람들이 젊고 건강할 때 자신의 대변을 저장해야 한다는 주장을 유명 생물학 저널 ‘셀(Cell)’의 오피니언면에 게재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태아 제대혈을 보관하는 것처럼 나중에 나이 들어 아플 때 도움을 다양한 계정 유형 받을 수 있도록 대변을 저장할 필요가 있다는 거죠.

정부가 주도한 대변은행의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조영석 교수는 “대변 기증자의 관리와 선별은 헌혈을 관리하는 것보다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든다”면서 “지역거점으로 대변은행을 만들면 안전한 관리가 가능할 뿐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헌혈이 그렇듯 대변 기증도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살리게 되는 날이 곧 올 것 같습니다.

안랩 “정보 노린 ‘인포스틸러’·웹 취약점 공격 성행”

안랩 “정보 노린 ‘인포스틸러’·웹 취약점 공격 성행”

안랩(대표 강석균)이 악성코드별 통계 및 사이버 공격 탐지 통계를 기반으로 ‘2022년 상반기 보안위협 동향’을 발표했다.

안랩은 안랩시큐리티대응센터(ASEC)가 수집한 악성코드를 자사의 악성코드 동적분석 시스템 ‘RAPIT’을 이용해 도출한 ▲악성코드별 통계와 안랩 침해대응(CERT) 전문인력이 ‘안랩 보안관제서비스’를 수행하며 탐지·차단한 공격 시도 중 ▲공격 유형별 통계 ▲업종별 공격탐지 비율을 분석해 이번 상반기 보안위협 동향을 발표했다.

악성코드 공격, 개인·조직 정보 노리는 ‘인포스틸러’ 비중 최다

올 상반기에는 정보유출형 악성코드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가운데 백도어, 뱅킹 악성코드 등 다양한 종류의 악성코드가 함께 발견됐다.

안랩시큐리티대응센터(ASEC)의 분석 결과, 사용자 웹 브라우저의 계정 정보를 비롯해 암호화폐 지갑 정보, 이메일이나 가상사설망(VPN) 클라이언트 정보 등 다양한 사용자 정보를 탈취하는 ‘인포스틸러(Infostealer) 악성코드’가 전체의 66.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2위로는 공격자가 차후 공격을 수행할 목적으로 시스템에 설치하는 ‘백도어(Backdoor) 악성코드’가 18%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사용자의 금융 관련 정보를 탈취하는 ‘뱅킹(Banking) 악성코드(6.7%)’, 외부 서버에서 각종 악성코드를 추가로 내려받는 ‘다운로더(Downloader) 악성코드(5.9%)’ 등이 뒤를 이었다.

공격자는 ‘인포스틸러 악성코드’를 이용해 탈취한 계정정보 등을 2차 공격에 활용할 수 있다. 2위를 차지한 ‘백도어 악성코드’ 또한 외부의 명령을 받아 추가적인 악성 행위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향후 기업과 조직을 대상으로 내부 침투 및 주요 다양한 계정 유형 기밀 정보 유출, 랜섬웨어 감염 등 더욱 심각한 공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웹과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노린 공격 성행

올 상반기 취약점을 악용한 사이버 공격이 다수 탐지됨에 따라 취약점 점검 및 관리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랩 침해대응(CERT) 전문인력이 올 상반기 탐지/차단한 공격시도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발생한 공격 유형은 웹 취약점 공격, SQL 인젝션 공격(웹에서 악의적인 코드를 삽입해 사용자의 데이터베이스를 비정상적으로 조작하는 공격방식) 등을 포함하는 ‘웹 기반 공격(41%)’으로 나타났다. 또, ‘애플리케이션 다양한 계정 유형 취약점 공격(38%)’이 2위를 차지했으며, ‘스캐닝(정보수집) 공격(7%)’이 그 뒤를 이었다.

애플리케이션과 웹 상의 취약점을 악용한 보안위협은 클라우드와 전통적 서버 구성 등 조직의 IT환경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조직 내 보안 관리자는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및 웹 서버의 취약점을 수시로 점검하고 보안 패치를 배포 즉시 적용해야 한다.

방송, 게임개발 등 콘텐츠 분야 공격탐지 비중 높아

사이버공격은 전 업종에 걸쳐 고르게 수행된 가운데, 방송과 게임개발 등 콘텐츠 분야의 비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안랩 분석 결과, 올 상반기 방송 분야에 대한 공격이 1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뒤이어 게임개발 분야가 13%를 차지하는 등 콘텐츠 및 미디어 분야에 대한 공격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외에도 교육(10%), 닷컴(IT)분야(9%)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공격 시도가 탐지됐다.

이는 공격자들이 콘텐츠, 미디어 분야 종사자들이 이메일 등으로 외부와 소통과 협업이 상대적으로 잦다는 특성을 노린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업종별 분류의 경우 다른 통계에 비해 공격 비중의 순위별 편차가 높지 않아, 공격자가 산업군을 가리지 않고 공격을 전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보안위협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 내 개인은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 속 첨부파일 실행 자제 ▲오피스 소프트웨어(SW), 운영체제(OS), 인터넷 브라우저 등 프로그램 최신 보안 패치 적용 ▲백신 최신버전 유지 및 실시간 감시 기능 실행 등 보안 수칙을 지켜야 한다.

또한 조직 차원에서는 ▲조직 내 PC, OS, SW, 웹사이트 등에 대한 수시 보안 점검 및 패치 적용 ▲보안 솔루션 활용 및 내부 임직원 보안교육 실시 ▲관리자 계정에 대한 인증 이력 모니터링 ▲멀티팩터인증(MFA) 도입 등 예방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전성학 안랩 연구소장은 “최근 공격자들은 조직을 겨냥해 복합적인 공격 수법과 다양한 악성코드를 동원한다”며, “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엔드포인트나 네트워크 등 특정 보안 영역에 국한되지 않는 통합적인 위협 정보와 보안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바이오 컴퍼니 2022] 씨젠, 글로벌 분자진단 전문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계열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방안’을 발판삼아 공장을 신설 및 증설하고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고 28일 밝혔다.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내년 초까지 충북 오송 2캠퍼스의 3,4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15만4000L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출 계획이라고 했다.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에만 내년까지 총 1699억원을 투자한다. 3공장은 백신 전용 생산시설로 짓는다. 백신에서만 8만8000L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백신 CDMO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지난 5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포스백스의 ‘9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에 대한 의약품 안정성 평가 위탁수행 계약을 수주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호주 박신과 맺은 재조합 단백질 코로나19 백신 생산 업무협약(MOU)에 대해서도 대비 중이다. 이 백신은 동아시아 및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이르면 내년부터 공급될 예정이라고 했다.회사 관계자는 “박신의 공급에 대비해 판매망을 구축 중”이라며 “기존에 확보한 원부자재는 냉동시켜 2025년까지 쓸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활용방안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정부는 전날 백신 주권 확보와 신약 개발을 위해 올해 5000억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펀드’를 조성하고 2026년까지 13조원 규모의 민간 투자도 도모하겠다고 발표했다.임영수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전무는 “올해는 글로벌 CDMO로 도약하는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번달 신설한 사업개발본부를 중심으로 매출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남정민 기자 [email protected]

프레스티지로직스 “내년 초까지 15만4000L 생산설비 구축”

아이센스, 2분기 매출 618억원…전년 동기比 6%↑

아이센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2분기에 매출 618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늘고, 영업이익은 34% 감소했다. 상반기 매출은 13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다. 영업이익은 171억원이었다.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던 영향으로, 2분기에 혈당 고객 일부가 주문량을 조절해 매출 성장률이 다소 낮아졌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상반기 매출은 고성장을 유지하며 연간 사업계획 대비 순항하고 있다고 했다. 자사주 상여와 품질 검사 등 일회성 비용과 해외 임상비용 등이 당기 비용 상승에 영향을 줬다. 2분기 송도 공장의 혈당스트립 증설 투자가 완료되면서 양산을 앞두고 검사를 진행했다는 것이다. 증설 시설은 올 3분기부터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봤다. 또 독일과 뉴질랜드에서 연속혈당측정기의 해외 임상이 추가되면서, 국내 임상을 진행했던 1분기보다 임상 비용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국내 및 해외 임상은 3분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로 인한 임상비용은 3분기에도 반영될 예정이라고 했다.아이센스 관계자는 "올해 국내 및 해외 연속혈당측정기 임상을 종료하고, 내년 출시를 목표로 신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상반기에 매출 1306억원을 기록해, 올해 목표인 26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한민수 기자 [email protected]

아이센스, 2분기 매출 618억원…전년 동기比 6%↑

가전·자동차·헬스케어 등…'AI 반도체' 실증환경 구축

광주광역시는 가전 산업 등 주력 산업과 반도체 개발 연계를 위해 다양한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 국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실증 기반을 구축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AI 관련 다양한 계정 유형 기업의 지역 투자를 가장 큰 목표로 삼았다.2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테크노파크와 AI산업융합사업단 등은 올해부터 총 168억5000만원을 들여 ‘AI 반도체 기반 AI 가전산업 육성 상용화 지원사업’에 착수했다. 내년 완공이 목표인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와 연계해 가전 제조기업이 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특화기업 육성 플랫폼 및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광주시는 AI 가전용 표준 AI 모델 개발과 성능 평가를 위한 장비를 구축하고 AI 가전 학습데이터 제공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설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광주시는 지난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반도체 실증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NHN과 SK텔레콤, AI산업융합사업단이 참여하는 이 사업은 올 11월까지 총 31억4400만원을 들여 서버 AI 반도체를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광주시 관계자는 “광주 AI데이터센터에 AI 반도체를 실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기업이 AI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면 실증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가전용 AI SoC(시스템온칩) 기술개발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와 아이닉스, 위니아 등 지역 기업들은 지난해 4월부터 총 77억원을 투입해 스마트가전용 AI SoC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가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량 에지 AI SoC 플랫폼 개발이 핵심 목표다.이 사업은 AI 기술 융합 가전제품 개발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및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 미래 가전제품 특성상 저전력·저비용의 AI 반도체 개발이 필수인 만큼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AI SoC 핵심 기술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광주=임동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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