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9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계좌를 지주회사라고 생각하자

VIP 자산운용의 최준철 대표를 아시나요? 저는 신과함께라는 경제 팟캐스트를 듣다가 이 분을 알게 됐습니다. 1세대였나, 2세대였나 한국의 가치투자자로서 크게 성공하신 분입니다. (부럽다) 그 분이 쓰신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이라는 책을 읽어봤습니다. 요즘에 만화로 보는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이라는 책도 나왔다고 합니다. 쿠팡에서 구매 가능하네요. ㅎㅎ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만화로 보는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상승장에 대박나고 하락장에 살아남는 가치투자에 올인하라!

계좌를 지주회사처럼 생각하자

책의 내용은 저자가 생각하는 가치주 발굴법을 체계적으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몇 가지 감명깊었던 발굴법을 소개할 텐데요. 그 전에 한국형 가치투자자가 명심해야 할 7가지 마음가짐 중 가장 인상깊었던 바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바로, "기업 전체를 사들인다는 마음으로 주식을 매수하라"입니다

평균적으로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하면, 보유하는 기간은 3개월도 안된다고 합니다. 요즘처럼 불난 것처럼 많은 주식이 오르는 장에서는 이런 주식 저런 주식 모두 손이 나가기 쉽습니다. 그러나, 만약 어려운 장이 오면 어떨까요? 내가 기업 전체를 산다는 마음 가짐으로 매수하지 않은 주식이라면 하락장에서 매도 버튼을 누르지 않고 버티기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그리고 "기업 전체를 사들인다"는 마음가짐의 장점은 기업에 대해 공부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기업에 대해 공부하면 자연스레 매출이 어디서 발생하고, 어떤 이슈에 영향을 받는지 또는 앞으로 어떤 사건에 영향을 받을지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됩니다. 언제 더 사고 언제 팔아야할지 감이라도 잡게 되고, 주가 등락에 덜 불안하게 됩니다

숫자와 내용을 통해 가치주를 발굴하자

저자는 크게 가치주를 발굴하는 방법으로 기업의 내용과 숫자를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기업의 내용은 우리가 듣는 스토리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기업에 대한 이야기를 활용하는 방법이고, 숫자는 영업이익률이나 PER 등 진짜로 숫자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숫자와 내용에서 각각 마음에 와닿았던 발굴법을 하나씩 소개해보겠습니다.

기업의 내용을 통한 발굴법 중 가장 강력한, 그리고 인상깊은 발굴법은 바로 "자연독점형"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가 컴퓨터를 사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를 당연히 사용하듯 어떤 분야에서 독점력을 행사하는 기업이 "자연독점형"기업입니다. 이런 기업이 흔히 경제적해자가 있다고 평가받는 기업입니다. 우리가 싫어도 구매해야 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나, 경쟁사가 망해버린 회사, 사용하지 않으면 불편을 느끼는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 어디있나 찾아봅시다.

숫자를 통한 발굴법 중에는 영업이익률이 높은 기업에 주목하는 방법이 인상깊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기업의 경쟁력을 의미합니다. 영업이익률이 높다는 뜻은 마진을 많이 남긴다는 뜻이고, 마진을 많이 남기는 것이 가능한 그 기업의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특징에 주목해야 합니다. 흔히 하청을 많이 받는 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은 정말 낮습니다. 왜냐하면, 가격을 올려서 하청을 못받으면, 매출 자체가 사라지기 때문에 최대한 마진을 줄이는 것입니다.

가치주에 대한 흔한 오해 중 하나는 가치주가 자산가치 대비 저렴한 기업이라는 오해입니다. 그러나 가치주의 진짜 정의는 가치 대비 가격이 낮은 기업입니다. 그리고 기업의 가치는 단순히 자산가치로 평가되지 않습니다. 책에는 제가 소개하지 않은 더 많은 방법의 가치주 발굴 방법이 있습니다. 직접 읽어보고 투자의 아이디어를 찾아보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안녕!!

#. 조금이라도 유익하셨다면, 팁으로 광고 한번 클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명한 투자자가 되고싶었다. 현명한 투자자의 지표 분석법

코스피가 3,000을 바라보는 요즘 같은 때야 가치투자가 뭔지 귀에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이 상승만 하라는 법은 없죠? 혹시 모를 하락장을 대비해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 위한 책

Soyoja Blog

가치투자에 대한 책은 여러 권 읽어 보았지만, 사실 한국의 주식시장에 맞는 가치투자를 소개한 책은 의외로 찾아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 책에서도 일부 언급이 되었듯이 역시 아직은 상장된 종목수가 많지 않고 작전이 난무하는 왜곡된 국내 주식시장의 미성숙함이 그러한 원인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이 책은 워렌 버핏이나 벤자민 그레이엄등이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역설한 바 있는 “가치 투자”(value Investment) 의 사고에 입각한 투자 방법을 국내 주식시장에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치 투자란 사고팔고를 반복하면서 단기적인 매매차익을 챙기는 것이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아니라, 저평가 되어 있는 실적과 이익이 좋은 기업을 발굴하여, 이 기업의 주식을 충분히 가격이 저렴할 때 매입하여 가치가 적정 수준이 될때까지 보유하여 이익을 보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서 실제로 가치 투자에 적절한 종목들도 다수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면, 농심 과 같은 기업이 있을 수 있다. 신라면, 새우깡 등으로 해당 업종에서는 70% 에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며 독점에 가까운 시장 상태를 기록하고 있으며, 재무구조도 건전하다. 독점에 가까운 상품을 판매하는 업계 1위의 기업이 갖는 혜택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특히 책에서는 농심의 독점에 가까운 판매력에 따라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상품이 가격 결정력을 갖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경쟁사와는 달리 새우깡, 신라면 등의 브랜드 가치 때문에 가격경쟁을 하지 않아도 되고, 실적 역시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실제로 2003 년 당시 10 만원 이하를 기록하던 농심의 주가는 2009 년 현재는 20 만원 이상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나, 첨단 산업이 아닌 비교적 산업구조가 단순한 식음료업종이라는 점에서 가치 투자의 전략에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합당한 종목이라 할 수 있다. 가치 투자에서는 첨단 기술 산업종목을 싫어한다. 막대한 R/D 자금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업종이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고, 그만큼 해당 업종에서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면서 가치를 창출하기가 상대적으로 다른 업종에 비해 어렵기 떄문이다. 식음료업은 어찌보면 따분하다고 생각될 수 있는 산업이지만,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을 덜 받으면서 진흙속의 보석처럼 존재할 수 있는 종목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매우 아쉬운 점 하나는 이 책이 발간된 연도가 2004 년으로, 책에서 기준으로 삼고 있는 증시의 시점은 2002 년~ 2003 년 정도로 지금 현재로서는 이 책에서 추천하는 종목 중 투자에 적절한 종목을 찾기가 어렵다. 이미 해당 종목들은 시장가치를 제대로 반영한 우량주들이 된 경우가 대부분이기 떄문이다.

이 책에서는 가치투자에 걸맞는 종목을 발굴하기 위해서, 기업의 재무재표와 같은 실적에 주목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비록 몇몇 종목들은 현재의 기준으로 볼 때 잘못 선정된 추천종목들도 있지만, 한국 상황에 맞는 가치투자 전략을 실 사례를 통해 알기쉽게 설명했다는 점과 가치투자에 대해서 이해가 쉽게 설명한 점만 생각해 봐도 한번 읽어볼 가치가 충분히 있는 책이다.

[서평]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한국에도 가치투자가 성립할까? - 한국형 가치투자전략

"반면, 가치투자자는 박찬호의 매 경기 승패를 맞추려 하기보다는 1년에 10승 이상을 할 수 있는 기능성을 가진 또 다른 박찬호를 찾아내려 합니다. 이것은 많은 자료와 연구만 있으면 확률적으로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그 수익은 매일 매일의 경기예측 때보다 높습니다. 최소한 확률적으로 신의 영역은 아닐 것입니다. 기존 투자자들이 박찬호의 경기결과에 돈을 거는 사람들을 분석한다면, 가치투자자는 박찬호의 과거 성적 데이터, 근력과 완력의 정도, 볼의 스피드, 인간성 등을 분석합니다. 박찬호의 경기결과를 분석하려면 박찬호에 대해 연구를 해야지, 왜 도박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연구하고 예측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에도 가치투자가 성립할까? - 한국형 가치투자전략

한국에서도 가치투자가 성립할까?

'가치투자'는 워런 버핏이 투자하는 방식으로, 또 많은 성공한 투자자들이 지향하는 투자 철학으로 유명한 이 방식은 그 성공의 이력과 달리 그닥 인기가 없는 투자방법입니다. 또, 대학교 강단이나 언론에서 많이 오해받거나 잘 못 이해되는 투자철학이기도 합니다. 한국형 가치투자전략은 그 인기없는 투자철학이 한국에서도 통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어떻게 성립시킬 수 있는지를 분석한 도서이지요. 또, 이 책의 저자들은 이 가치투자철학을 바탕으로 운용사를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한국에서도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가치투자가 성립한다가 되겠지요. (다만, 문화상의 차이인지 인식상의 차이인지 흔히들 말하는 자산주는 한국에서 크게 부각받지 못 하는 것 같습니다.)


VIP 자산운용

이 도서는 VIP자산운용을 설립한 최준철, 김민국 대표께서 쓴 책입니다. 예전에 대학교 강의 때 한 애널리스트 분이 꼭 취직만이 답은 아니다. 나한테 어떻게 하면 좋은 운용사가 될 수 있을지 질문하던 대학생이 있다. 그는 취직하지 않고 바로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사업을 시작했다는 그이야기의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지금보다 더 가치투자라는게 알려지지 않은 그 시기의 한국에도 가치투자가 성립할 수 있음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는 지금 어느정도는 성립된 것 같습니다.
본문에서도 언급했듯이 "처음 접해보는 것이라며" 배척당했을 그 시기에 이룬 성취이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군요.

추천 투자입문서

투자를 임하신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자서전이라기 보다는 어떻게 한국에서도 통하는 가치투자를 할 수 있을까라는 것에 방점이 맞추어진 도서이니까요. 충분히 투자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한국형 가치투자전략 기억에 남는 문구들

1. 사람들은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 갈 수 없는 이유만을 늘어놓곤 합니다. 저희 서울대 투자연구회의 일원들은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서 기업의 가치에만 집중하면 주식투자로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주가는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기업의 가치에 결국 수렴한다는 평범한 진리가 가치투자라는 이름으로 그 곳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2. 반면, 가치투자자는 박찬호의 매 경기 승패를 맞추려 하기보다는 1년에 10승 이상을 할 수 있는 기능성을 가진 또 다른 박찬호를 찾아내려 합니다. 이것은 많은 자료와 연구만 있으면 확률적으로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그 수익은 매일 매일의 경기예측 때보다 높습니다. 최소한 확률적으로 신의 영역은 아닐 것입니다.
기존 투자자들이 박찬호의 경기결과에 돈을 거는 사람들을 분석한다면, 가치투자자는 박찬호의 과거 성적 데이터, 근력과 완력의 정도, 볼의 스피드, 인간성 등을 분석합니다. 박찬호의 경기결과를 분석하려면 박찬호에 대해 연구를 해야지, 왜 도박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연구하고 예측하는지 모르겠습니다.

3. 대기업도 경영을 잘 못하면 망할 수 있다라는 인식의 변화와 기업들에게 수익성 위주의 경영방식에 대한 필요성을 각인시켜 준 것입니다. 또한 1998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며 들어온 외국 자본과 외국인투자자들은 서울 시장에서 우량 기업의 주식을 집중 매수하며 우량 기업들의 주가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습니다. 그리고 영원히 오를 것만 같던 닷컴과 기술주 버블이 꺼진 2000년에는 실적이 받쳐 주지 못하면 높은 주가가 정당화될 수 없다 는 교훈을 주었습니다. 반대로 2001년에 있었던 태평양, 롯데칠성등 저평가 우량주의 주가 상승은 유통물량이나 저평가 이미지가 가치의 반영을 막을 수는 없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습니다.

4. 독점 기업을 찾는 것도 브랜드 자산을 가진 기업을 찾는 방법과 유사합니다. 우선 가까운 주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특별히 어떤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쩔 수 없이 구매해야 하고 그것이 없으면 불편을 느끼는 제품이 있을 때 독점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아주 싫어하는회사의 물건을 쓸 수밖에 없을 때, 그것은 확실한 독점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매우 싫어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표준으로 쓰기 때문에 윈도우와 오피스를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즉, 제품의 구매에 있어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 독점력이 있는 것입니다.

5. 이것은 항공업체의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잘못이 아니라 항공업이란 산업 자체가 위와 같은 비즈니스모델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를 셀 줄 아는 일은 대단한 말이지만 대단한 수학자는 아니다‘ 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기업에 적용하면 어떤 분야에서 탁월한 기업이 있다고 해도 그가 속한 분야 자체가 별볼일 없으면 큰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 만큼 기업이 영위하는 비즈니스의 종류가 근본적 일의 가치를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6. 흔히 R&D를 많이 하는 기업은 좋은 기업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물론 맞는 얘기입니다만, 가장 좋은 기업은 R&D 자체가 필요없는 기업입니다. 그러나 요즘 같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R&D가 완전이 필요없는 경우는 없으므로, 매출액과 순이익, 시장지배력을 지배하기 위한 수단으로 R&D가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가는 기업이 좋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업을 ‘기술 둔감형 기업‘ 이라 합니다.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 이 책은 한국의 가치투자 스토리로 유명한 VIP 자산운용 최준철 , 김민국 대표들이 대학생 당시에 집필한 책으로 아직까지 서점에서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가치투자 관련 많은 책들이 번역서이기 때문에 생소한 해외기업들의 사례가 현실감 있게 다가오지 않았지만 이 책은 한국에서 가치주로 한 때 유명했던 롯데칠성 , 태평양 , 농심 , 코메론 , 신도리코 , 현대모비스 , 국민은행 , 오리온 , 하섬 , 퍼시스 등의 기업분석과 사례를 하나둘씩 풀어가면서 가치투자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아쉬운 점은 2004 년에 출간했기 때문에 16 년의 차이가 있어서 현재 시장상황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는게 아쉽지만 , 아직 가치투자의 개념조차 없는 초보(주린이)에게는 가치투자의 틀을 만들어주기에 좋은 책입니다.

그리고 한국시장에서 가치주를 찾을 때 구체적으로 어떤 항목위주로 봐야하고 그 항목을 어떤 식으로 해석해야하는지 이해가 잘 되도록 설명을 잘 해놨습니다.

본론

주식투자를 할 때 투자기준이 될 만한 것들을 정리해 보면 몇가지가 있습니다 . 기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 , 그 기업이 속해있는 산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 사야할 이유와 팔아야할 이유 , 기업 전체의 내제적 가치에 대한 파악 ,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매수 , 기업 전체를 사들인다는 자세로 매수 , 신용거래나 미수를 사용하지 말것입니다 .

그리고 히트상품형 기업 ( 롯데칠성음료 ) 은 히트 상품이 기업의 실적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가를 중점적으로 고민해야 합니다 . 브랜드형 기업 ( 태평양 ) 은 높은 브랜드 파워로 1 위 자리를 지키는지 자연 독점형 기업 ( 농심 ) 은 브랜드 파워와 독점력이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 지역 독점형 기업 ( 삼천리 ) 는 지역 내 확고한 독점력 행사를 하고 있는지 일류 제품형 기업 ( 코메론 ) 은 세계 일류제품과 높은 영업이익률이 있는지입니다 . BM 형 기업 ( 신도리코 ) 는 장비 판매와 동반된 사후관리 및 소모품 매출 동반이 되는지 기술 둔감형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기업 ( 유일전자 ) 는 장비에 종속되지 않는 세계 1 위 제품인지입니다 . 경쟁사 몰락형 기업 ( 현대자동차 ) 는 경쟁사 몰락으로 인한 독점이 있는지입니다 . 기업의 종류에 따라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 포인트가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모두 다르기 때문에 공부를 하지 않고서는 주식투자로 수익을 얻기 불가능합니다. 물론 단기적으로 운좋게 수익을 올릴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손실을 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주식시장의 상황이라면 전통적 가치주나 배당투자 만으로 수익을 올리기 보다는 성장을 동반한 기업의 주식들은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 투자지표를 가지고 주가의 저평가를 논할 수는 있겠지만 , 그 주식이 미래에 상승할 것이라는 것은 보장할 수 없습니다 . 즉, 저평가되었다고 무조건 좋은 주식이라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주식시장도 생물처럼 계속 변화하기에 과거에 성공했던 방법이나 전략이 계속 먹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무조건 과거의 방법을 고수하기 보다는 새로운 산업에 관심을 가지면서 조금씩이라도 알아가고 시장의 변화에 따라 가치투자의 방향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블로그 또는 투자 관련 카페를 참조하여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였습니다 . 하지만 , 주식이라는 것이 블로그나 게시판 등에 나오는건 어디까지나 글쓴이의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 그래서 객관적인 정보를 얻고 싶어서 책을 찾아 보고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 여러사람들이 인정한 대가들의 투자서적을 보면서도 내가 이해하지 못한부분은 실제 투자에 적용하지 않고 철저히 완벽히 이해한 방법만 투자에 적용했습니다.

주식은 ‘ 하면 안되는 것 ’. ‘ 위험한 것 ’ 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 그리고 주변에서 주식으로 큰 손해를 봤다는 사람들도 여럿 봤습니다 . 그럼에도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된 건 ‘ 가치투자 ’ 라는 단어를 알고 나서부터입니다 . 어떤 기업인지 알지도 모른채 단기차익을 위해서 몰두하기 보다는 기업과 동행한다는 마음으로 이익을 주주와 기업이 공유하는 가치투자는 더이상 기술이 아닌 철학으로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저자인 최준철 대표는 유튜브 ‘ 신과 함께 ’ 를 통해 이미 친숙한 인물입니다 . 영상을 보면서 주식투자 철학을 공감해서 책을 고를 때도 주저 없이 선택했습니다 . 주식에 관한 용어와 기본적인 흐름을 알게 됐고 나처럼 초보자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 그보다 더 기억에 남는 건 기업들의 흥망성쇠를 보면서입니다 .

책에 ‘ 오십세주 ’ 에 관한이야기가 나옵니다 . 백세주에 소주 한병을 섞어 ‘ 오십세주 ’ 라고 부르며 마시는게 유행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 몸에 좋은 귀한 술이라는 이미지를 얻어 주식 투자 책에서 높은 영업이익률을 자랑하는 기업의 사례로 소개된 기업입니다 . 이익이 현재에도 지속되는지 궁금해서 검색해봤습니다.

‘ 해당 종목은 거래정지 중입니다 ’ 란 글씨가 보였습니다 . 이게 무슨말인가 싶었습니다 . 관련 기사를 찾아보니 해당 기업이 상장폐지가 될지도 모른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 이후 기사에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됐으며 5 월 4 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고 했습니다 .

책은 2004 년에 출간됐습니다 . 당시만 하더라도 백세주의 인기가 무척 높았고 , 덩달아 기업도 크게 성장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 같은 기업이 2020 년 현재는 전혀 다른 기업이 되었고 세상이 정말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 현재 큰 수익을 내며 성장하는 기업이라도 영원할 수 없다는 사실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

평범한 회사원은 월급 이외에 추가로 얻을 수익이 없습니다 . 물론 직장에서 승승장구한다면 월급이 올라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진급하려고 노력을 해도 여러 가지 이유로 안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는 추가 수익을 올리기 어렵습니다. 퇴직 이후에도 최소 20년정도는 삶을 지속하기 때문에 월급에만 기대할 수 없는 뼈아픈 현실입니다. 100 세 시대 평생동안 일을 해서 돈을 벌기도 어렵고 , 퇴직 전까지 노후에 넉넉히 쓸 만큼 자산을 늘리기도 어렵습니다 .

이런 상황에서 가치투자는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 성장하는 기업에 장기투자해서 성과를 공유하고 퇴직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이 바로 '가치투자'입니다. 지금 주식을 시작하고 싶지만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지 모르는 분(주린이)들 위한 책이 바로 ‘ 한국형 가치 투자 전략 ’ 입니다 .

Jinnyboy 가족 여행일지 & 삶의 기쁨 독서

민서, 명서야~~ 오늘은 아빠가 가치투자를 처음 접할 때 읽었던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을 읽기 시작했어. 이 책은 이미 3번 정도 읽었는데, 읽을 때마다 새롭고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을 준단다. 이 책을 쓴 최준철, 김민국 씨는 한 주식 사이트에서 서로의 글에서 통찰력을 감지하고 서로 만나기로 하고 만났는데 둘 다 서울대학교 학생이었다고 하는구나.

이 책이 쓰여진지 벌써 13년 전이니, 그 당시 가치투자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가치투자자를 늘리는데 이 책도 상당한 몫을 했을 거야. 기업을 보는 눈 편에서는 주변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얻거나, 독점, BM이 좋은 기업 등 기업을 보는 눈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결국, 이런 것들은 숫자와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연결되어 있어야 해. 재무제표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해 가는 숫자들을 확인해야 한다는 말이야.

기업은 결국 사람이란 표현은 기업은 사람에 의해서 돌아간다는 뜻이야. 그 중 아주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CEO야. CEO의 결정에 따라 기업의 운명이 왔다 갔다 하니까. 수많은 기업의 CEO 중 자신만 알고 안하무인인 CEO도 상당히 많아. 하지만 솔직하고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CEO는 주주들에게 많은 이익을 가져다준단다. 하지만 이런 CEO를 개인이 검증하는 것은 쉽지 않아. 그나마 인터넷에 나온 자료를 검색해서 얻을 수 있는 자료를 얻어야 하지.

이 책에서 나오는 좋은 BM을 가진 기업이나 생활속의 인기 제품을 파는 기업 등은 재무제표로 확인을 꼭 해봐야 해. 재무제표는 처음 공부할 때 굉장히 부담스럽고 머리가 아픈데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다 보면 세세히 알 필요는 없고 중요 수치만 봐도 가치투자를 하는데 손색이 없어. 그래서 이런저런 이유로 좋은 기업을 찾았다면 꼭! 재무제표를 보고 중요 수치들을 보면서 저평가가 되었는지 확인해야 해.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 주가에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면 매수해서는 안되고 저평가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단다. 그래서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지.

기업을 조사할 때는 전자공시에 나오는 사업보고서가 이 기업을 알게 해주는 보물창고라고 해. 그런데 아빠도 이 보물창고를 잘 보지 않아 반성하고 있어. 사업보고서에는 이 기업이 어떤 환경에서 사업을 해나가는지, 미래의 전망과 점유율은 어떤지 등 여러 정보들을 알 수 있어. 아빠도 귀찮아서 지금까지 사업보고서를 잘 보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읽어봐야겠어. 이런 보물창고를 아빠는 여태껏 보지 않았다니.

내실 있는 기업이 있다면 피해야 할 기업들도 많단다. 그런 기업에는 동화형 기업, 껍데기형 기업, 냄비형 기업, 덤핑형 기업, 물먹는 하마형 기업, 부채형 기업 등이야. 가치투자자는 외롭다는 말을 많이 해. 그 이유는 대중이 공포심을 가질 때 매수해야 하고 반대로 대중이 축포를 터뜨릴 때 매도를 하고 나와야 하거든. 인간은 군중과 함께 행동할 때 마음이 편하다고 해. 그런데 반대의 심리로 행동해야 하니 얼마나 괴롭겠니? 하지만 이런 외로움을 이겨낸다면 달콤한 과실을 가질 수 있을 거야.

아빠의 경우는 매수보다 매도가 너무 어려워. 어떤 경우에는 생각보다 못올라서 못 팔고 어떤 경우에는 매도 후 엄청 더 상승하고 말이야. 하지만 이런 엇박자 속에서도 복리로 자산이 불어나고 있으니, 가치투자는 확실한 자산 불리기라고 말하고 싶구나. 우리 민서, 명서에게 아빠가 아빠의 가치투자방법을 잘 전수해 줄게^^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