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포럼 본사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1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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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추이 (이미지=가상자산거래소 빗썸)

비트포럼 본사점

이재원(왼쪽부터) 빗썸코리아 대표, 차명훈 코인원 대표, 이준행 고팍스(스트리미) 대표, 김재홍 코빗 최고전략책임자, 이석우 업비트(두나무) 대표. (사진=DAXA)

[팍스넷뉴스 원재연 기자] 원화마켓을 운영하는 5대 가상자산 거래소가 공동 협의체를 출범하고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자의 개선 방향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논의를 시작한다.

5대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 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은 22일 여의도 코인원 본사에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 이하 DAXA)'를 출범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고팍스(스트리미) 이준행 대표, 빗썸(빗썸코리아) 이재원 대표, 업비트(두나무) 이석우 대표, 코인원 차명훈 대표, 코빗 김재홍 최고전략책임자가 참석했다.

이번 공동협의체 출범은 지난 13일 제2차 가상자산 당정간담회에서 5대 거래소가 발표한 '가상자산 사업자 공동 자율 개선방안'의 구체적 실행을 위한 첫 번째 단계이다.

DAXA는 업무협약서에 ▲디지털 자산 거래지원 개시부터 종료까지 투자자 보호를 위한 비트포럼 본사점 강화된 규율 방안 마련 ▲위기대응 계획수립을 통한 공동 대응 ▲투자자에게 충분한 정보제공 및 투자 위험성에 대한 인식 제고 ▲'디지털 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법안 검토 및 지원 활동을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DAXA 초대 의장으로는 이석우 업비트 대표가 선출됐으며 업비트가 협의체 간사를 맡는다. 협의체 내 4개 분과를 만들 계획으로 각 분과 간사로 ▲거래지원-코인원 ▲시장감시-코빗 ▲준법감시-빗썸 ▲교육-고팍스가 맡아 구체적인 기준과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사무국을 설치해 각 거래소와 정부, 국회 등 이해 관계자들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실무 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자문위원회를 두어 외부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감독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석우 DAXA 의장은 "가상자산 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투자자 보호책을 마련하기 위해 5대 거래소가 우선 자율 협의체를 구성했고, 향후 다른 거래소들에게도 문호를 확대할 것"이라면서 "거래소 별로 적극적으로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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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Getty Images Bank

생긴 지 1년밖에 안 된 비트코인캐시(BCH)가 하드포크 이후 둘로 나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아시아 지역의 일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캐시 시장으로 대거 유입되고 있다. 이들이 최근 투자한 총금액은 기존의 시장 규모를 넘어설 정도다.

이러한 투자자 유입에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16일 새벽으로 예정된 하드포크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둘로 쪼개진 코인의 가치를 더하면 지금 비트코인캐시 가격보다 훨씬 높아 많은 이윤을 남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케네틱 캐피탈(Kenetic Capital)의 마케팅팀장 제임스 퀸은 기업 투자자도 이러한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비트코인캐시에 대한 각종 문의와 관심이 증가하면서 비트포럼 본사점 일반적인 암호화폐 시장 개발에 대한 관심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퀸은 또 하드포크는 상대적으로 새로운 개념이자 암호화폐 시장에만 존재하는 복잡한 현상이지만, 각종 자산 분석에 익숙한 전통적인 투자자들은 하드포크의 가치를 직관적으로 가늠할 수 있다며 이렇게 설명했다.

“하드포크는 어떤 면에서 기업의 특별 배당이나 주식 분할과 유사하므로 암호화폐 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기업 투자자도 하드포크의 효과를 금방 이해하고 거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우리는 평소 투자금의 몇 배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하고 있다.”

홍콩에 본사를 둔 케네틱 캐피탈이 최근 들어 비트코인캐시 투자를 대폭 늘린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케네틱 캐피탈은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투자회사로 자산을 직접 투자하기도 하지만, 기관이나 고액 자산가의 투자를 대신해주기도 한다.

이러한 비트코인캐시 투자 열풍에 참여한 기업은 비단 케네틱 캐피탈만이 아니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캐시의 일일 거래량은 이달 초부터 대폭 증가했다. 지난 4일 하루 거래량은 무려 14억 달러, 우리돈 약 1조 5천억 원으로 사흘 전인 1일의 하루 거래량(2억 2,800만 달러)보다 무려 여섯 배 넘게 증가했다.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비트코인캐시 가격도 덩달아 올랐다. 지난 7일 비트코인캐시는 개당 638달러, 우리돈 약 70만 원에 거래됐는데, 지금은 약 510달러로 다소 하락했으나 평균 450달러 선에서 유지되던 지난 10월에 비하면 여전히 약 10% 상승한 수치다.

‘공짜 사탕’

작년 8월 비트코인에서 분리한 비트코인캐시는 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왔다. 사실 지금까지의 업그레이드는 큰 화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오는 15일로 예정된 업그레이드는 그간 업그레이드 내용을 둘러싼 견해차 때문에 개발자 진영이 둘로 갈라질지 모른다는 우려를 낳았다.

한쪽 진영은 비트코인ABC라는 다소 안정된 형태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개발자들로 네트워크 블록 크기를 현재의 32MB로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엔체인(nChian)의 CEO 크레이그 라이트가 주도하는 또 다른 진영은 비트코인SV(사토시의 비전을 따른다는 뜻에서 머리글자 S, V를 선택)라는 새로운 형태의 비트코인캐시 구현을 주장하면서 블록 크기도 128MB로 늘리고자 한다. 크레이그 라이트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로 자신이 비트코인을 만든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했지만, 끝내 명확한 증거를 내놓지 못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지난주 비트코인캐시 거래량 기준 상위 업체에 속하는 바이낸스(Binance), 후오비(Huobi), 오케이엑스(OKEx), 비트파이넥스(Bitfinex) 등의 거래소는 모두 비트코인캐시의 하드포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하드포크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거래량이 늘어나 시장에 필요한 유동성이 공급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오케이엑스는 이미 이와 비슷한 추세가 관측된다며, 지난주부터 기관 투자자의 비트코인캐시 거래량이 무려 10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케이엑스의 운영국장 앤디 청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투자자들은 15일로 예정된 하드포크에 상당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물론 모든 투자자가 이를 기회로 보고 몰려들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비트코인캐시의 거래량 증가는 투자 결과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는 징표로 이러한 모습은 특히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뚜렷하게 관찰되고 있다.”

후오비와 바이낸스도 거래량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비슷한 견해를 보였다. 후오비의 관계자는 “일명 ‘공짜 사탕’에 대한 기대감은 기관 투자자나 소매 투자자나 마찬가지다. 그런 측면에서 이들의 거래량 추이 역시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케네틱 캐피탈은 이달 초 자사 투자자들에게 이번 하드포크가 기대를 모으는 이유에 관해 설명하는 비트포럼 본사점 자리를 가졌지만 지난 주말까지 실질적인 거래량은 큰 폭으로 증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른 회사들도 비슷한 설명회를 열었다. 사실 비트코인캐시가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한 건 11월에 접어들면서부터다. 그전에는 크게 화제가 되지 않았다. 더구나 가격 상승이 시작된 건 11월 초가 지나서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거래량과 가격이 동시에 상승한 건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위험을 무릅쓴 투자

한 가지 확실한 건 하드포크 이후에도 모든 투자자가 비트코인캐시를 그대로 갖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하드포크 자체를 고대하기보다 거래량과 유동성 증가로 인한 단기적인 혜택만 취하고자 몰려든 투자자도 있을 것이라고 퀸은 말했다.

“기관 투자자가 하드포크와 관련해 어떤 입장을 취할지는 앞으로의 행보를 보면 알 수 있다. 일부 투자자는 좀 더 근본적인 접근 방식을 취해 하드포크가 어떤 식으로 전개되는지 주시하며, 이를 통해 상황을 분석하고 교훈을 얻고자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하드포크가 진행되는 배경에는 전혀 무관심한 채 그저 거래량 증가나 가격 상승에만 초점을 맞추는 투자자도 있을 수 있다.”

하드포크를 앞두고 거래량이 몰린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 비트코인에서 비트코인캐시로 하드포크가 진행될 때도 비트코인 거래량은 짧은 기간에 대폭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금은 그때의 상황과 많은 차이가 있다. 당시에는 암호화폐 가격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갔기 때문에 하드포크로 새로 분할된 토큰도 출시와 동시에 가격이 급등하리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지금은 비트코인캐시 보유자들이 하드포크 이후 이른바 엄청난 ‘공짜 수익’을 얻게 되리라고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를 두고 퀸은 이렇게 설명했다.

“작년에는 암호화폐 시장이 내내 오름세였다. 투자자들은 매우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그러나 지금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 ‘올해는 별 볼 일 없을 게 뻔해. 어느 정도의 위험은 감수하는 거지 뭐.’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비트코인캐시 투자 열풍도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퀸은 투자자들이 어느 정도의 위험을 감수하고자 하는 태도 자체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하드포크를 앞두고 관찰된 가격 상승이나 거래량 증가, 전반적인 시장 추이는 투자자들이 여전히 자본 시장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암호화폐 시장에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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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추이 (이미지=가상자산거래소 빗썸)

[팍스넷뉴스 공도윤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 투자가 시작된다"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들이 코인 가격이 오르면 늘상 하는 말이다. 이른바 낙수효과다. 보유 코인의 가치가 오르면 투자 여력이 생기고, 대형 기업은 인수합병(M&A)에 나선다.

글로벌 블록체인·가상자산 시장은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기 시작한 지난해 중순을 기점으로 인수합병(M&A)에 불이 붙었다. 성사된 거래가 80여건이 넘는다. 국내는 수적인 면에서 글로벌 시장과 다소 온도차가 있지만 올해 첫 대형 M&A로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4500억원 규모의 매각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인수합병에 가장 많은 자금을 투자한 곳은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다. 바이낸스는 사업확대를 목적으로 4억달러(약 4400억원) 이상을 투자해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 ▲가상자산 지갑 업체 트러트스월렛 ▲가상자산 직불카드 업체 스와이프 ▲숙박시설 예약 플랫폼 트라발라닷컴 ▲디앱(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리뷰 사이트 디앱리뷰 ▲인도 거래소 와지르엑스(WazirX) ▲가상자산 선물·옵션 거래소 젝스(JEX) 등 10개 기업을 사들였다.

거래소 코인베이스도 지난해 총 16건의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굵직한 거래로는 가상자산중개업체 타고미 인수가 있다. 타고미는 빗썸 인수에 나선 김정주 NXC 대표가 콜라보레이티브 펀드를 통해 지분 투자한 기업으로 지난해 코인베이스가 약 9000만달러(약990억원)에 인수했다. 코인베이스는 이달에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루트파이어 인수를 인수했다.

코인베이스는 뉴욕증시 상장을 목적으로 합법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을 사들이며 몸집을 키우고 있다. 2018년 키스톤 캐피탈(Keystone Capital), 베노베이트 마켓플레이스(Venovate Marketplace), 디지털 웰스(digital Wealth LLC)를 인수하며 증권사로 등록을 마쳤고, 추가로 증권 중개, 대체거래, 투자자문 등의 라이선스를 확보한 후 지난해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을 위한 예비 서류를 제출했다.

국내도 M&A 물결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카카오게임즈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 콘텐츠 서비스업체인 웨이투빗의 지분 45.8%를 약 30억원에 인수했다. 같은달 빗썸도 코인힐스를 인수했다. 다만 지분인수가 아닌 사업포괄 양수도 계약이다. 해가 바뀌어 이달에는 블록체인 컴퍼니빌더인 '인사이트랩'이 닛픽의 '불편함' 앱 서비스를 인수했다. 하지만 글로벌 블록체인·가상자산 시장과 비교하면 규모나 내용 면에서 온도차가 있다.

비트코인 가격상승으로 가장 많은 혜택을 본 곳이 거래소이지만 국내거래소는 특정금융거래법 시행을 앞두고 가상자산사업자(VASP) 인가 조건 준비로 섣불리 투자에 나설수 없는 상황이다. 2017년 코인 활황장과 비교할 때 국내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 크립토펀드, 엑셀러레이터 등의 수가 확연히 줄어든 만큼 시장으로 유입되는 자금도 줄어 M&A에 나설 수 있는 기업이 한정적이라는 분석이다. ICO(가상자산공개) 금지와 가상자산에 대한 정부의 부정적 기조로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후속 투자도 지난해 상반기 이후 멈춰있는 상태다.

가상자산거래소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 매물로 나온 거래소들도 코인 가격 상승으로 여력이 생기며 특금법 대비에 나서고 있을 만큼 분위기는 좋다"며 "다만 투자 여력이 있는 대형거래소도 VASP 인가 준비로 시점상 신규사업 확대나 투자에 나서기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금융권이나 게임업계가 블록체인에 관심을 가지며 자금력을 갖춘 회사들이 기술이나 서비스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소규모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인수하는 형태의 투자는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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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개방, 협력 혁신의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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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는 7월 11일(수)부터 14일(토)비트포럼 본사점 까지 3박 4일간 ‘연결, 개방, 협력, 혁신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제주 롯데호텔에서 ‘제25회 KOITA 기술경영인 하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하계포럼에는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 주요 인사를 포함한 기술경영인과 가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박용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세계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을 창출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고 있으며 이 같은 혁신은 기업, 기술, 산업 간 영역을 초월한 연결과 개방, 그리고 협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도 하루 빨리 개방적이고 수평적인 협력생태계를 조성하여 혁신이 이뤄지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과감히 도전하고, 서로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별강연의 이석영 연세대학교 교수는 ‘우주 속의 나, 내 안의 우주’라는 주제로 수많은 천체들은 어디에서 왔는지, 이 천체들과 우주는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우주 속의 내 존재 의미를 살펴보았다.

하계포럼 참가자들은 경영, 문화, 인문 등 각 분야 전문가 16명의 강연을 통해 혁신환경 변화와 기술혁신 전략을 논의하고, 각계 인사들과 폭넓게 교류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의 강연 중 경영강좌를 중심으로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제25회 koita 기술경영인 하계포럼 - 특별강연

우주 속의 나, 내 안의 우주

우리 은하엔 태양과 같은 별이 천억 개가 있고, 그런 은하가 우주에는 또 천억 개 이상이 있다.

이 많은 천체는 어디에서 왔을까? 그 천체들과 우주는 나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 이 모든 것의 기원을 설명하는 이론이 있다.

그 이론은 우주 속의 내 존재 비트포럼 본사점 의미를 말해주고, 내 안에 우주가 있음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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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_ 이석영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교수


은하는 언제부터 존재했을까

우리 주변에는 태양과 같은 별이 무수히 많이 있다.

태양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항성인 Alpha Cen 별은 빛의 속도로 가면 4년이 걸리고, 비행기로 가면 40억 년이 걸린다.

태양 주변에 이러한 별들이 Alpha Cen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다.

태양이 속해 있는 더 큰 마을이 있는데, 이를 은하라고 한다. 은하는 태양과 같은 별을 1천~2천억 개를 품고 있고 태양은 2천억 개의 별 중 하나에 불과하다.

과학자들은 얼마나 많은 은하가 있고, 언제부터 우주에 은하가 존재해 왔는가를 연구하기 위해 힘을 합쳐 허블 우주망원경을 띄웠다(1991년).

과학자들이 가장 먼저 한 프로젝트는 허블 우주망원경을 통해 우주의 끝을 보고자 했다.

그들이 더 이상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 지점까지도 무수히 많은 은하가 발견되었다.

과학자들의 다양한 관측 결과, 우주에는 굉장히 많은 은하가 존재하고, 그 은하들이 실제로 어느 시점엔가 ‘시작’을 했으며, 또 점점 변해온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이로써 과학자들은 동경의 대상이었던 미지의 은하를 이제 우리가 파악할 수도 있겠다는 기대에 차게 되었다.

과학자 프리드만과 르메트로는 팽창우주설을 통해 우주는 현재 팽창 중이므로 과거의 어느 시점으로 가면 우주는 굉장히 작고 모든 에너지가 한 점으로 모여 있는 극단적인 순간이 있었을 것이라고 봤다.

이와 같이 우주가 처음 시작한 것을 빅뱅이라 한다.

15년이 흐른 후 미국의 벨 연구소에서 초기의 우주가 냈었을 법한 우주의 복사 에너지를 최초로 발견했다.

이는 우주도 시작이 있었고, 그 안에 있는 인간도 우주와 함께 유기적인 존재일지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게 하는 첫 발견이 되었다.

태양은 46억 년 전에 태어났는데, 태양이 태어나기 직전에 이 지역에 살았던 초신성이 최후를 맞으며 우주에 돌려준 입자를 통해 태양계가 생겨났다.

그 안에 행성 중 하나인 지구는 운 좋게 적당한 거리에 있어서 태양의 빛을 받고, 궤도도 적당히 원 궤도라서 기온이 들쭉날쭉 하지 않고, 23.5도 기울어져서 온도가 조화롭게 유지하는 조건에 놓이게 됐다.

8개의 행성이 태양계에 있지만 오로지 지구만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만약 별들이 복잡한 물질들을 수천만 년~수백억 년 동안 만들어 비트포럼 본사점 우주에 환원하지 않았더라면 그 이후에 이 지역에 태어난 태양이나 지구의 경우, 우주의 복잡한 원소가 없어 생명체가 나올 수 없는 것이다.

지구는 혼자 만들어진 것이 아닌 것이다.

지구에 인간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태양계만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니고 태양을 품고 있는 은하가 있어야 된다.

우주는 최소한 1천억 개의 은하를 한 번에 만들어야 그 중 하나가 우리 은하와 같이 아름다운 은하가 되고, 또 운이 좋아서 지구와 같은 행성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몸에는 이러한 히스토리가 다 들어 있다.

곧 내 안에 우주가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너무나 귀한 존재들임을 명심하자.


제25회 koita 기술경영인 하계포럼 - 경영강좌 [미래변화]

생산과 소비혁명의 시대가 온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기술이 소비자의 요구와 맞물려 생산과 소비의 혁명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러한 변혁의 시대에 발생하고 있는 공간·장소·제품·생산·유통·소비 매체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 인공지능·사물인터넷 O2O에 의한 생산과 소비의 변화에 대해 전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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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_ 이경전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스마트 커넥티드 프로덕트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큰 특징은 제조에서는 스마트커넥티드 프로덕트(Smart connected product)가 됐다는 것이다. 제품이 서비스와 연결되는 것이다.

테슬라 자동차의 경우 인터넷에 연결되어 자동차의 부품상황을 가장 잘 아는 주체는 테슬라 본사다.

자동차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차 상태에 대한 실시간 체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테슬라의 경우 정비도 본사가 직접 해야 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

폭스바겐도 역시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결합해서 커넥티드카를 개발하고 있고, 벤츠는 모비코인(Mobicoin)을 출시하고, BMW와 포르쉐는 블록체인 기반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포드는 앞차를 추월할 때 암호화폐를 지불하는 특허를 등록했다.

고속도로 정체나 사고로 인한 도로 정체 등에 자동차 간의 선의에 의한 협동만을 생각할 수는 없다.

이러한 경우에 앞차를 추월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지불하는 구조인데, 이처럼 자동차 간에 통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암호화폐로 결제하는 시스템이 나오고 있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접목…
새 비즈니스 모델 발굴 기회

4년 전 Nest사는 스마트 온도조절계를 만들었다.이 온도조절계는 인터넷에 연결되어 집안의 온도를 밖에서도 알 수 있다.

미국의 경우 Nest사가 직접 온도조절을 하며, 이러한 시책을 따라주는 사람들에게 캐시를 돌려주는 혜택을 주었다.

하나의 제품이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LG전자는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물론 고객은 수집에 대해 동의 또는 거부할 수 있다.

LG전자는 수많은 데이터 통해 어떤 가치를 창출할 것인가를 연구하고 있다.

제품 또는 장소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판매하는 것이다.

이제 제품을 팔면 끝나는 게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다. 제품을 팔고 나서 모인 데이터를 통해 고객 서비스는 물론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

제조업의 서비스화에 있어서, 자전거, 자동차(렌트카) 등 제조업이 공유 경제 서비스를 위한 전환을 통해 B2B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제조업이 공유 서비스업체, O2O 업체와 협력해야 한다.앞으로는 보상경제의 시대이다.

Bubblo사는 이용자들이 개인정보 및 관심사를 보여주면 이를 토큰화한다.

이 토큰을 통해 개인정보를 활용하고자 하는 레스토랑이나 상점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AI) 부문 역시 제조가 기능화/서비스화 되는 서비스 사업을 창출하고 있다.

AI는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기계를 만드는 것이지만, 이론적으로 AI는 실수를 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AI를 사업에 적용할 때 실수가 좀 있어도 상관없는 분야에 적용하는 게 좋다.

또한, AI가 도입되면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일의 시너지 효과를 낸다. 사업에 인공지능을 적용하기 위해 오늘부터 데이터를 만들자.

데이터부터 쌓고 전문가를 찾도록 하자. 여러 인공지능 모델을 계속 갖고 있으면서 향상 시키도록 하자.


제25회 koita 기술경영인 하계포럼 - 경영강좌 [금융경제]

글로벌 환율전쟁과 미국의 통화정책

한국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입장에서 환율, 특히 대미 환율은 가장 중요한 변수 중 하나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에는 환율문제가 무역문제와 얽히면서 더욱 복잡해지는 양상이다.

글로벌 환율전쟁 이해의 가장 중요한 축인 미국의 통화정책과 우리 기업의 대응방안에 대하여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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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_ 김진일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 기조의 세계 경제

개방적인 경제활동은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 동시에 위기에도 노출된다.

그 개방성으로 인해 환율에 무지했던 우리나라는 1997년 외환위기를 겪으며 큰 교훈을 얻었다.

또한,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는 그 트라우마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았다. 해외경제정책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경제 동향은 과거에 비해 저성장 구조가 고착화되어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는 세계 경제 성장률이 5%대였다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는 3%대로 하락했다.

한국 경제 성장률은 같은 기간 4.5% 수준에서 3.0% 선으로 하락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 기조에 들어온 것이다.


저성장 기조 아래 미국 및 세계 경기 호조세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외 경제 흐름에 변화가 생겼다.

자산가격이 급등했는데, 신흥국 주가가 선진국 주가보다 크게 상승했다. 주택가격의 경우도 신흥국이 선진국보다 크게 상승했다.

2011년 말 이후 미국은 금리가 정상화되면서 금리를 점차 올렸고 최근 미국 금리 상승 속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경제는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세계 경제 성장률이 20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선진국의 경우 2011년 이후 8년 만에 최고치이며 신흥국의 경우 2014년 이후 5년 만에 최고치이다.

미국은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인 2.9% 경제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2010년 11월 금융위기 때 월별 실업률이 10%였는데 현재 4%까지 떨어졌다.

미국은 호황이다. 미국 및 여러 선진국의 경제 회복으로 우리나라도 수출이 회복되고 있다.

대표적인 데이터가 미국 실업률인데, 이것이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큰 요소(인플레이션율, 실업률)이다.

세계 경제 성장률이 개선되면서 3% 후반 대까지 갈지 모르겠으나,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만큼의 고성장세 전환은 기대하기 어렵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생산 가능 인구의 감소이다.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는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지만, 특히 우리나라에서 극심하게 일어나고 있다.

경제 성장률과 인구 증가율은 뚜렷한 상관관계를 갖는다.

또한 우리나라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부동산 버블 붕괴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부동산 가격이 상당히 올라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 등장 이후 자국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문제로 통상 분쟁이 증가하고 있다.

단기 불확실성 증대에 대비하여 세계 경기 호조세에 편승하면서도 동시에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또한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2018년 경제 및 금리 전망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8년 6월까지 실업률은 점차 하락했고, 경제 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은 상승했으며, 정책금리도 올라갔다.

미국 및 세계 경기 호조세와 각 나라의 통화정책 등을 참고하여 저성장 시대의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 보시길 바란다.


제25회 koita 기술경영인 하계포럼 - Tech강좌 [인공지능]

머신러닝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모델을 학습하는 인공지능 방법을 말한다.

2010년 이후 머신러닝의 한 방법인 딥러닝이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로 등장하며,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딥러닝이 지난 10년간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과연 앞으로 10년은 어떤 발전을 보여줄지에 대하여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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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_ 최승진 포항공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현재 진행하기 시작한 자동화는 ‘자동화를 자동화하는 것’이다.

현재까지의 자동화는 인간이 사전에 세팅을 해놓은 대로만 공정하는 것을 자동화했는데, 조금씩 변하는 상황에서도 머신이 스스로 파악해서 어느 정도는 해결해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재 자동화의 개념이다.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기술이 바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이다.

머신러닝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라고 볼 수 있다.

머신러닝 중 하나의 방법이 딥러닝이다. 전 세계에서 국가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중요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2017~2018).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EU, 미국, 캐나다 등 여러 나라가 새로운 기술인 인공지능 분야에서 앞서가기 위해 전략을 세우고 있다.

딥러닝은 레고를 가지고 노는 것과 거의 유사하다.이유는 딥러닝 구현을 위한 중요한 모듈들이 이미 개발되어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산업에서 자신의 문제를 풀기 위해서 개발된 모듈들을 어떻게 결합하느냐에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

현재 딥러닝 기술은 사람처럼 보고, 듣고, 읽는 즉, 인식기술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외부의 데이터를 잘 인식해야 이를 바탕으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예측할 수 있다. 현재 무인 매장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아마존(Amazon)이 아마존 고(Amazon Go)라는 마켓을 올 초 일반인에게 개장했다.

최근 보안(Security) 분야에서도 딥러닝을 많이 쓰기 시작했다. 금융 분야에서는 신용카드 도난, 금융사기 등으로 인한 손해를 막기 위해 이상금융거래 탐지(Fraud Detection)를 연구하고 있다.

제조업에서도 비정상행위 탐지(Anomaly detection)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비정상행위는 그리 많지 않고 일정한 패턴의 양상을 띠지 않기 때문에 예측하기가 어렵다.

비정상행위 탐지는 정상적인 데이터만 가지고 모델을 트레이닝해서 문제를 찾는다.

심층강화학습(Deep reinforcement learning)은 끊임없이 상황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학습하는 것이다.

한 행동에 대해서 잘했는지 못했는지 피드백을 받게 되는데, 이것을 받아서 어떻게 하면 잘하는 건지에 대한 더 많은 보상을 받게끔 자기의 경험을 업데이트 한다.

자기의 경험을 업데이트하면서 궁극적으로 최적의 프로덕트를 찾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딥러닝은 엄청난 양의 데이터와 컴퓨터 리소스를 필요로 하고, 스스로의 예측에 대한 의심이 없으며, 악의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경우 방어가 어려운 등 한계점이 있다.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다양한 응용 분야들이 딥러닝과 접목함으로써 그 분야가 발전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딥러닝도 같이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 비트포럼 본사점 10년 이상 딥러닝을 더 끌어갈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다.

특히 제조업 분야는 아직 AI가 많이 적용되지 않은 블루오션이다.


제25회 koita 기술경영인 하계포럼 - Tech강좌 [블록체인]

금융의 디지털 혁신: 블록체인 현황과 전망

블록체인 기술은 데이터와 자산 거래의 신뢰성 제공을 통해 거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금융·헬스케어 분야뿐 아니라 정치·공공·행정 서비스에서도 혁신과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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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_ 인호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


블록체인은 차세대 인터넷 기술

기존에는 중앙시스템 위주로 모든 컴퓨터를 컨트롤해 왔다면 블록체인은 각각의 모든 컴퓨터가 독립적으로 서로 검증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돈, 주민등록증, 인감증명서, 주식 등 신뢰 자산을 처리하는 데 적합하다.

이것이 블록체인의 중요한 특징이다.캐나다의 Vitalik Buterin은 거래장부에 프로그램도 넣자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이더리움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을 블록체인에 올려놓은 것은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믿을 수 있는 제3자 없이, 인터넷으로 하는 직거래를 블록체인을 이용해서 하겠다는 것이다.

즉, 신뢰를 담당하는 중개인 없이 블록체인에 자동화된, 신뢰성 있게 실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 것이다.


블록체인은 금융 융합 혁신 인프라

인터넷의 문제는 복사가 너무 쉽다는 것이다. 원본과 카피본의 차이가 없다.

그러나 블록체인이 나옴으로써 돈(가상화폐), 투표, 주민등록증, 면허증, 계약서 등 위·변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지갑이 없어지고 휴대전화 안에 모든 증명서를 안전하게 다룰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아날로그 화폐는 수수료 부과 및 이체하는 데 시일이 필요하다.

그러나 비트코인(BitCoin) 등의 디지털 화폐는 수수료가 없고, 빠른 속도로 전달되며, 전 세계 누구에게나 효율적으로 돈을 보낼 수 있다.

블록체인 혁명의 핵심은 은행 없이 금융 직거래 플랫폼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가격은 내려가고, 속도는 빨라지고, 범위는 확대되었다. 앞으로 블록체인은 고객 간의 직거래를 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뱅킹 플랫폼으로 쓰일 것이다.

또한, 보험에 있어서도 블록체인이 C2C 직거래 보험 플랫폼이 된다.

투자 방법도 새롭게 변하고 있는데 Initial Coin Offering을 통해 투자를 받을 수 있고, 실제 자산을 기반으로 코인을 만들어 전 세계에 자산을 유동화 시킬 수 있다.

소셜미디어 Steemit은 글을 올리거나 글을 비트포럼 본사점 평가하면 코인을 준다.

광고비 중 플랫폼 비용만 받고 나머지는 글을 올리거나 글을 평가하는 사람에게 되돌려주는 것이다.

블록체인이 분권 소셜미디어 서비스 플랫폼이 되는 것이다.

대표 공유 서비스 모델인 우버는 플랫폼의 비싼 수수료에 대한 운전자들의 불만이 크다.

LaZooZ는 차를 가진 사람과 차가 필요한 사람을 연결하여 수수료를 1%만 받는다.

블록체인이 분권 공유 서비스의 새로운 플랫폼이 되고 있다.

의료 분야에 있어서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활용할 때 이를 풀 수 있는 방법이 블록체인이다. 의료정보를 사고파는 과정을 신뢰성 있고 투명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 컨트랙트, 디지털 아이디, 서플라이 체인, 사물인터넷 등 블록체인을 할 수 있는 컨텐츠가 많다.

또한 금융·헬스케어 분야뿐 아니라 정치·공공·행정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이 분권화되고 직거래되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있다. 엄청난 기회가 여기에 있다.


제25회 koita 기술경영인 하계포럼 - 통합강좌 [뇌과학]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

우리의 뇌가 사회적 뇌로 진화한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가 몰랐던 뇌의 진실을 탐구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어떻게 태어나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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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_ 장동선 현대자동차그룹 미래혁신기술센터 박사


100명에게 똑같은 물리적 신호를 주더라도 똑같은 반응을 보이는 뇌는 단 하나도 없다.

그래서 모든 뇌는 특별하다. 물론 공통의 반응을 보이는 뇌 부위나 뇌의 패턴은 있을 것이다.

인간과 기계(인공지능)는 인지하는 데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뇌는 학습한 경험을 기반으로 세상을 보는 믿음을 구성한다. 각자의 경험이 모두 다르기에 세상을 보는 믿음도 다를 수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굉장히 다른 경험을 쌓아 왔을 것이다. 의식하지 못하지만 모든 경험이 뇌에 쌓여 있고, 이것이 각자의 뇌를 특별하게 만든다.

한편 다른 사람의 믿음이 나의 믿음을 바꿀 수 있다.

우리의 뇌는 다른 사람의 의견, 판단, 몸짓, 소리 등 모든 것에 반응하고 따라간다.

더불어,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상호작용 하는 것이 뇌에게는 가장 큰 보상 중 하나이다.

또한 인간은 빠른 피드백을 원한다. 우리의 뇌를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사람이며, 다른 사람과 함께 행복하기 위해 성장하고 진화해 왔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뇌를 행복하게 하는 힘이 있다. 우리 모두가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면 좋겠다.


제25회 koita 기술경영인 하계포럼 - 통합강좌 [행복]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우리의 삶을 들여다보면 완벽하지 않은 문제투성이 같은 것들이 많이 보인다.

완벽하지 않은 나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수용하는 따뜻함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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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_ 혜민 스님 마음치유학교 교장


행복의 시크릿은 무엇일까. 우리는 연결감을 느낄때 행복함을 느낀다.

먼저 주변 사람과의 관계를 잘 이어갈 때 행복을 느낀다. 특히 부부 관계에서 남편은 아내의 말을 분석하기보다는 공감해 주자.

아내는 남편의 습관을 인정하고, 남편과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이끌자.

두 번째는 자연과 연결돼 있을 때 행복감을 느낀다.

꽃이 피고, 단풍이 지는 등 자연을 볼 때 우리는 즐거워진다.

세 번째는 내가 몸과 연결되어 있을 때 행복감을 느낀다.

마음을 현재로 둘 때 무념무상이 된다. 마음을 현재로 두기 위한 방법으로 호흡에 집중해 보자.

숨이 깊어질수록 몸이 편해지고 마음도 따라서 편안해진다. 마음이 편안해지면 세상도 또한 평온해 보인다.

사람은 마음이 우울한 순간이 있다. 우울한 순간에 빠져 있으면 그 상황이 지속될 것만 같다.

그러나 상황은 변한다. 이를 스스로 알아차려야 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완벽하지 않다. 그러나 완벽하지 못함의 이면에는 또 다른 장점이 있다. 행복하다는 것은 어느 정도의 수용이 있을 때이다.

블록체인의 모든 것, 디센터

아담 백(Adam back) 블록스트림 대표는 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코리안블록체인위크(KBW 2019)의 메인 행사 디파인(D.FINE)에서 이같이 말하며 앞으로 비트코인의 확장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담 백은 비트코인(BTC)을 채굴하는 방식인 ‘작업증명(PoW)’를 고안한 인물이다. 그는 디파인 기조연설을 통해 “비트코인은 과거 특정 기관에게 승인을 받아야 했던 전자금융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그가 꼽은 비트코인의 특징으로는 △코인을 관리하는 그룹이 없다는 점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는 점 △체인에서 거래가 어느 순간엔 반드시 종료돼야 한다는 점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가장 탈중화된 암호화폐라는 평가를 받지만, 느린 처리속도와 확장성으로 인해 사용에 제한을 비트포럼 본사점 받아왔다. 블록스트림은 비트코인의 문제로 꼽혀온 개인정보 보안, 확장성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사이드 체인 ‘리퀴드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회사다. 아담은 사이드체인이 비트코인의 활용성을 보다 높여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오픈소스 기반의 다양한 토큰들이 사이드 체인을 활용하고 있다”며 “(사이드 체인을 활용함으로써) 비트코인은 10년 전에 비해 100배 이상 빨라졌다”고 전했다.

아담 백은 비트코인에 우호적이다. 지난 9월 아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20년 반감기, 지정학적 불확실성, 트렌드로 자리 잡은 현대통화이론 등을 고려했을 때 비트코인 가격은 결국 5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담은 1일 디파인 기자간담회에서도 비트코인 우세론에 힘을 실었다. 그는 “비트코인을 제외한 다른 알트코인은 플랫폼을 운용하기 위한 유틸리티의 성격을 갖거나 투기의 대상이 된다”며 “비트코인은 금에 가까우며 기존 통화를 대체할 가능성은 없기에 제2의 자산으로 보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페이스북 ‘리브라(Libra)’에 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그는 “리브라가 개발도상국에서 쓰이면 자국의 통화시스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말했다. 아담은 EU에 가입한 그리스가 유로를 사용하며 자국의 통화가 힘을 잃은 것을 예시로 설명했다. 이어 그는 “유사하게 암호화폐도 통화정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리라 생각한다”며 “각국의 환경에 적합한 디지털 통화를 발행하고 해외 디지털 통화에 의존하지 않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조재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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