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 선택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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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릴 수 있다는 것을 쿨하게 인정하기. (특히 내렸던 선택의 무게가 클 경우에는) 참 쉽지 않은 일이죠.

트레이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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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유학 관련 서적이나 경제 기사(?)에서 많이 접해봤던 이름들이죠. 이 곳들을 거친 월스트리트 트레이더가 자신의 일상과 삶의 철학에 대해서 말해줍니다. 결국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현명한 선택을 내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요. 아래 링크의 '디 앤서'를 읽어보았습니다.

17만 구독자 미국주식 유튜버이자 월스트리트 상위 1% 헤지펀드 트레이더베스트셀러 『뉴욕주민의 진짜 미국식 주식투자』의 작가 뉴욕주민의 투자 기록 『디 앤서』는 깨어 있는 모든 순간을

참고로 저자는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뉴욕 사는 어느 동네주민의 일상과 생각들 입니다 (주식 편향 주의) Musings and rambles of a New Yorker (with a bit of Wall Street bias) 비즈니스 문의: [email protected]

트레이더 = 빠르고 정확하게 선택을 내려야 하는 사람

(적어도 이 책에 따르면) 트레이더는 시도 때도 없이 선택을 내립니다.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할지, 새로 (금융) 상품을 살지, 얼마나 더 살지. 한 번에 다 살지. 나누어서 살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상품을 팔지. 얼마나 더 팔지. 한 번에 다 팔지. 나누어서 팔지. 미국 상품을 살지. 해외 상품을 살지. 롱 포지션으로 살 지. 숏 포지션으로 살 지. 아니면 둘 다 살지. 둘 다 살려면 비율은 어떻게 할 지. 궁금한 기업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사실들을 물어볼지. 직접 실사를 가볼지.

이렇게 선택이 끝이 없습니다. '그래도 장 시간만 끝나면 조금 편한 거 아니에요?'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미국 장이 끝나더라도 또 아시아 장, 유럽 장, 장외거래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원한다면 사실상 24시간 동안 (금융) 상품 거래를 할 수 있으니, 퇴근이 큰 의미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크든 작든, 늘 선택의 무게는 절대로 가볍지 않죠ㅎ.ㅎ

그러기에 트레이더는 선택을 잘 내리는 게 중요합니다. 트레이더, 혹은 선택과 관련해 인상적이었던 3가지 부분을 발췌하였습니다

덧붙여 평소에 만나기 쉽지 않은 헤지 펀드 매니저의 일상을 조금이나마 관찰 할 수 트레이더 선택 트레이더 선택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끝까지 살아남는 트레이더들의 비결 (p166)

1. 절대 트레이딩을 멈추지 않는다

2. 틀림을 빠르게 인정하는 유연한 사고를 가진다

3. 일반적인 통념을 거부하는데 익숙하다

4. 분석적인 직관, 직관적인 분석력이 있다

5. 집요하다. 미친 듯이 집요하다

똑똑하고 실력있는 투자자들은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으며, 그리고 보통 모르는 것을 모르는 상태로 두는 것을 참지 않는다고 합니다.(p172)

'트레이딩'만 '일'로 바꾸면, 위의 5가지는 기업 채용 사이트에서 많이 봤던 인재상과도 비슷하네요. (사실 어느 분야든 큰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월스트리트에서는 아무리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트레이더라도 한 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더 이상 회복이 불가능하게 된 경우도 종종 있기에, 방법에 상관없이 '끝까지 살아남는다는 것' 자체가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역시 스타트업도, 삶도 많이 비슷하다고 여겨집니다.

트레이더들의 실패 유형 (p152)

- 가격의 움직임은 투자 원칙이 될수 없다. 하지만 시장의 추세를 적절히 대응할 필요는 있다.

2. 손실 포지션에 대한 청산 원칙이 없다

-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기다림이 아니라 원칙에 따른 포지션 규모의 조정이 필수 존버가 답이 아닐수도

3. 수익이 난 포지션을 성급하게 청산한다

- 주식 보유 기간을 결정하는 유일한 잣대는 주식의 '내재가치'. 주가가 내가 산정한 가치보다 너무 앞서 가지만 않는다면 유지.

- 수익을 내는 트레이더의 목적은 수익 창출이지 구축한 투자 포지션의 옮음을 증명하는 게 아니다.

5, 베팅, 겜블링, 트레이딩의 차이를 인지하지 못한다.

- 베팅은 확률을 고려한 결정, 겜블링은 도박. 트레이딩은 내가 판단한 포지션에 100% 확신을 가지고 움직이되, 틀릴 수 있다는 가정을 하고 그에 따른 헤지 전략을 구상하며 투자 수익률을 높이는 것

역시 스타트업이나 인생에 빗대어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자신/회사만의 원칙과 외부요인(유행, 주변의 기대)을 잘 조율하기. 매사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원칙대로 유지하기. 그리고 그 원칙도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끊임없이 수정하기. 늘 옵션 B, C, D들을 생각하기.

말은 쉽지만, 참 쉽지 않은 것들이죠. 트레이딩의 경우 자신이 내린 선택에 대한 결과가 정확히 '숫자'로 나오지만, 사업이나 인생은 그렇지 않으므로 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쿨하게 인정하기. (특히 내렸던 선택의 무게가 클 경우에는) 참 쉽지 않은 일이죠.

수익률을 좌우하는 판단 편향 (p243)

1. 선택에 안주하려는 위험한 심리 : 확증편향

- 오늘, 100% 순현금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어제와 똑같은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투자할 자신이 있는지 살펴보기.

2. 맛있는 체리만 골라먹는 '체리피킹' : 선택 편향

- 보고 싶은 정보, 도움이 되는 정보들만 가지고 선택을 내리지 않았는지 살펴보기. 데이터 분석이라 쓰지만 사기라 읽는다

3. 가장 최신의 정보, 최근의 실적에 과도한 트레이더 선택 중점을 두는 최신인 지편 향

- '지금껏 수익률이 계속 좋았으니깐 지금 내 트레이딩 방식이 최선이야' -> 최근 시장 상황에서 좋았던 것인지, 예상 범위 밖에서도 작용할 수 있는지 검증할 필요가 있다.

역시 평소에 많이 볼 수 있는 판단 평향 들입니다.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가정해봅시다. 최근 DAU가 오른 건 AB테스트 후 적용된 서비스의 UI 변화가 아니라, 우연히 한 연예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언급되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지금의 전략이 3개월 후에도 유효할까요? 6개월이나 1년 후는요? 서비스에서 조금 안 좋은 점이 보이긴 하는데, 다시 바꾸려면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너무 많이 드니깐 그냥 트레이더 선택 둘까요?

인간이지만 일반적인 인간의 심리를 거스르며 선택을 내려야 한다는 점이 참 모순입니다.

한편, 트레이더 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개미 투자자들이 기관 투자자들을 상대로 이기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다음 기사처럼 헤지펀드가 아무리 열심히 돈을 투자해도 인덱스펀드를 이기지 못했다는 유명한 일화도 있죠. 답은 ETF인가요)

역시 워런 버핏. 10년 투자 내기 압승, 상금 전액 기부

버핏은 최근 주가 급등으로 불어난 상금 전액 222만 달러(약 23억7000만원)를 자선단체 ‘걸스오브 오마하’에 전달할 예정이다.

(본격 선택편향 예시) 무엇이 보이시나요? 이 글에서는 어떤 체리들이 보이셨나요? :)

트레이더들에게 트레이더 선택 느껴지는 공통의 기운 - 원칙과 실천, 그리고 회고

등록금을 아끼려고 2년 6개월 만에 대학교를 정말 '공부'만 하면서 조기 졸업하고, 6~7시에 출근해서 24시경에 퇴근하는 삶으로 2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불태우면서(?) 사는 저자의 모습이 참 생경했습니다. 작년에 읽은 책 중에 김동조 트레이더 님의 책이 트레이더 선택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이 책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트레이더들의 기운(?)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었습니다.

트레이더는 주가를 예측할 줄 알았는데,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절대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대응은 할 수 있다. 하지만 현명한 대응은 정말 어렵다.'라는 저자의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트레이더 선택 삶에서도, 회사에서도 현명한 선택을 내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이번에 그러지 못했다면, 꼭 다음에는요.

글 잘 읽으셨나요? 새 글이 등록되었을 때를 알고 싶으시면 스타트업 독서노트 페이스북과 인스타에서 알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본 게시물의 링크로 도서를 구매하시게 되면 yes24로부터 소정의 커미션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특정 출판사의 책 광고는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D )

EDAILY

이데일리ON(http://on.edaily.co.kr)은 27일 저녁 8시부터 실전FX클럽의 미다스손 손민호 전문가의 신규 입점을 기념해 온라인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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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손 손민호 전문가는13년간 주식, 선물, 옵션, 트레이더 선택 ELW 경력을 바탕으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세계 트레이더가 경쟁하는 FX시장에서 독보적인 수익률을 기록, 개인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수익시장 공략법을 자신있게 제시하고 있다.

실전FX클럽에서는 탄탄한 기술적 분석매매를 바탕으로 추세에 편승하는 최적의 진입시점, 수익실현, 손절포인트를 간결하게 제시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매매에 임하도록 하고 있다. 짧은 수익 실현 시간으로 효율적인 매매를 추구하며, 매일 평균 20~50pips씩 안정된 수익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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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트레이더 선택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티 스탠다드'로 자체 브랜드 강화하는 트레이더스

트레이더스는 안성점 개장일(25일)에 맞춰 냉동식품, 과자, 키친타월 등 10여개 상품을 PB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자체 브랜드인 ‘트레이더스 딜’ 상품도 순차적으로 ‘티 스탠다드’로 바꿀 예정이다. 트레이더스가 만든 상품 선택의 기준이라는 의미를 브랜드명에 담았다.

'티 스탠다드'로 자체 브랜드 강화하는 트레이더스

트레이더스 관계자는 “트레이더스의 역량을 한 곳으로 모아 자체 브랜드 ‘티 스탠다드’를 출시한다”며 “새로운 상품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고 트레이더스만의 상품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김기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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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산층 주부에게 ‘ 트레이더 조 ’ 는 믿고 산다는 뜻의 대명사와 다름없다 . 쇼핑 천국답게 미국엔 홀푸드마켓 · 세이프웨이 등 수많은 브랜드가 있다 . 하지만 이들은 유독 트레이더 조에 열광한다 . 소비자만족도 1 위 ( 마켓포스 조사 ), 매장 면적당 매출액 1 위 ( 평방 피트 (0.09 ㎡ ) 당 1723 달러 ) 등 성적표도 화려하다 . 월마트 등 대형 할인점의 입지까지 위협할 정도다 .

매장에 가 보면 여느 수퍼마켓과 분위기가 다르다는 걸 금방 느낄 수 있다 . 매장 크기는 상대적으로 아담하고 , 진열된 상품 가짓수는 적다 . 알록달록 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직원은 손님을 동네 친구처럼 친근하게 대한다 . 오이 피클은 단적인 예다 . 보통 수퍼마켓에서는 수십 종의 피클을 판다 . 직원에게 “ 어느 피클이 맛있느냐 ” 고 물으면 , 신통한 트레이더 선택 답을 듣기 어렵다 . 반면 트레이더 조 매장에서 피클을 찾으면 직원이 진열된 선반까지 데려다 준다 . 딱 세 종류의 피클이 있는데 흔한 브랜드가 아니다 . 직원은 제품을 자세히 설명하고 , 취향을 물어본 뒤 자신 있게 한 가지를 추천한다 .

트레이더 조의 성공은 선택과 집중 , 차별화 , 직원 만족도의 혁신에서 나왔다 . 경쟁자가 매장 크기를 늘려갈 때 트레이더 조는 거꾸로 갔다 . 규모는 합리화하고 , 식료품이라는 카테고리에 집중했다 . 보통의 슈퍼마켓은 약 4 만 종류의 상품을 진열한다 . 트레이더 조는 4000 가지 안팎이다 . 코카콜라 · 버드와이저 같은 어디에나 있는 상품이 트레이더 조 매장엔 없다 . 남다른 것 , 하지만 꼭 있어야 할 것을 알차게 갖춰 놓는 방식으로 효율화를 추구했다 .

두 번째 혁신은 차별화였다 . 트레이더 조는 식품을 먹는 것이 아닌 , 일종의 패션으로 정의했다 .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구매를 차별화했다 . 유통업의 구매는 제조업의 연구개발 (R&D) 에 해당하는 핵심 역량이다 . 지역 별미 , 오지 음식 트레이더 선택 등 전 세계에서 새롭고 관심을 끌 만한 제품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구매처를 개발했다 . 태국 정글 지역의 난초 재배자를 발굴해 공급 계약을 맺는 식이다 .

마지막으로 , 직원 만족도를 중시했다 . 월마트는 제품 가격을 낮추기 위해 임금을 낮추는 전략을 택했다 . 트레이더 조는 반대로 했다 . ‘ 우리 정규직원은 중산층 수준의 급여를 받아야 한다 ’ 는 원칙 아래 유통업계 평균보다 높은 임금을 주고 , 비정규직 직원에게도 의료보험을 제공했다 . 만족도 높은 직원들은 트레이더 선택 매장을 즐거운 곳으로 만들며 한 차원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 트레이더 조의 혁신은 세계 유통업체의 벤치마크 대상이 되고 있다 .

김율리 보스턴컨설팅그룹 · 서울오피스 파트너

나는 나대로의 전략이 있어야 한다 . 내가 타고난 것으로 승부해야 한다 . 백화점을 하든지 전문점을 하든지 . 월마트도 성공하고 , 트레이드 조도 성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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