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가격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2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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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oston Dynamics).

보스턴 다이나믹스 스팟(SPOT) 판매 개시! 가격은 얼마지?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로봇을 개발 연구하는 회사입니다. 초기에는 구글에 인수되었고 얼마 후 다시 소프트뱅크에 판매되었습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이유는 움직임이 생명체 같기 때문이었는데 사람들의 무의식적으로 로봇에 인겨을 부여하는 일라이자 효과를 유발했고 불쌍하다는 의견들까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스팟(SPOT)이라는 로봇의 판매가 개시되었습니다.

스팟(SPOT)은 4족 보행 로봇을 설계되었습니다. 사람들의 발로 밀어도 중심을 잡을 정도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용 버전의 가격은 $74,500(약 9,000만원)이고 6~8주 정도의 배송 시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스팟(SPOT)의 스펙을 확인해보면 크기는 1100 X 500 X 840mm이고 무게는 32.5kg입니다. 그리고 한 스팟가격 번의 충전으로 최대 90분 정도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7크기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컨트롤러를 이용해서 조정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스팟(SPOT)은 다수의 추가 구성품을 이용해서 기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우선 추가 배터리 팩의 경우에는 $4,620(약 553만원)에 판매하고 있고 무료 배송됩니다.

배터리 충전기의 $1,650(약 197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케이블까지 함께 수납할 수 있다는 점이 유용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추가 배터리를 구매하는 분들에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PORTS에는 별도의 전원 단자와 이더넷 포트 등이 탑재되어 있어서 외부 장치를 확장할 수 있는 액세서리로 추정됩니다. 가격은 $1,275(약 152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AWARENESS는 360도 시야각을 갖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서 원격으로 스팟(SPOT)을 조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마이크와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어서 양방향 통신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21,800(약 2,612만원)입니다.

INSPECTION은 360도 시야각을 갖춘 카메라와 30배 광학줌을 추가해서 사람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상황을 검사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위험한 장소 등에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29,750(약 3,565만원)입니다.

LIDAR은 공간을 탐색할 수 있는 장치로 자율형 자동차 등에도 탑재되는 장비입니다. 주변 4미터 정도의 공간을 3D 매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가격은 $18,450(약 2,스팟가격 210만원)입니다.

LIDAR + AWARENESS를 이용하면 주변을 감지하고 검사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34,570(약 4,140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센서의 종류가 많아서 저렴하지는 않은 편입니다.

EDGE CPU는 일종의 외부처리 장치로 예상됩니다. 일부 추가 장치들을 연결해서 사용할 때 계산 능력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인텔 8세대 I5 프로세서와 우분투가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3,925(약 470만원)입니다.

EDGE GPU는 기계학습과 같은 인공지능 기능을 활요하기 위한 주변 장치입니다. 인텔 제온 E3-1515M V5 프로세서와 32GB 램 등을 탑재했고 NVIDIA P5000 GPU도 내장되었습니다. 가격은 $24500(약 2,935만원)입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 스팟(SPOT)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본격적인 로봇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액세서리를 통해서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마땅치는 않고 일본에서는 야구 경기의 응원 로봇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발전 방향이 무궁무진하고 일반 사용자들이 그마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본격적인 로봇이 출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300만원짜리 중국 ‘로봇 반려견’의 가성비는?

현재 네발 달린 로봇의 대표주자를 꼽으라면 아마도 지난해 말 현대기아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개 `스팟'(Spot)이라는 데 이의를 달기 어려울 것이다.

스팟은 계단 오르내리기에서 공중 제비까지 곡예를 연상시킬 만한 뛰어난 동작 능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스팟을 이용하기에는 가격 부담이 너무 크다는 단점이 있다.

중국의 로봇개발업체 유니트리 로보틱스가 이를 겨냥해 ‘스팟’의 축소판이라 할 로봇개 `고원'(Go1)을 내놨다.

고원은 보스턴다이내믹스 창업자 마크 레이버트 박사를 자신의 우상으로 여기며 로봇개 개발에 뛰어든 중국 로봇공학자 왕싱싱의 최신 작품이다. 빅독에서 알파독, 스팟으로 이어지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네발 로봇 기술에 매료된 그는 상하이대 대학원에 다니던 2013년 로봇개 시제품 `엑스독'(XDog)을 처음 개발한 데 이어 2016년 개인투자자의 지원 아래 회사를 차리고 로봇개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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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보다 하드웨어 개선에 주력

그의 목표는 레저용 드론이나 휴대폰처럼 부담없이 구입해 일상 생활에서 소품 운반용이나 반려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로봇개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는 이를 위해 스팟보다 더 작으면서 조작이 간단하고 가격은 저렴한 로봇 개발에 매달렸다.

이번에 출시한 고원은 유니트리의 5번째 로봇이다. 몸집이 스팟의 절반 정도인 고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가격이다. 한 대에 2700달러(300만원)이다. 현재 시판 중인 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의 가격 7만4500달러(8320만원)의 3.6%(28분의1) 수준이다. 유니트리가 지난해 출시한 로봇 에이원(A1)의 가격 1만달러보다도 훨씬 저렴하다.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가 발행하는 온라인 매체 `스펙트럼'은 왕싱싱 대표에게 가격을 대폭 낮춘 비결을 물어본 결과 “초저비용과 높은 신뢰도, 고성능 달성을 목표로 6~7년간 꾸준히 소프트웨어보다 하드웨어에 인력과 자금을 쏟아부은 결과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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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과 조깅 동반 가능…소품 운반도

웹사이트에 소개된 고원의 대표적인 능력은 근거리에서 사람을 따라다니는 것이다.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자율보행을 할 수 있는 스팟에 대비된다. 센서로 주인의 위치를 파악해 주인의 오른쪽 옆자리를 벗어나지 않는다. 5개의 광각 스테레오 카메라와 3개의 극초음속 거리 센서 등이 포함된 스팟가격 수퍼센서 시스템을 통해 로봇이 이용자의 위치를 식별해낸다.

이동 중 나타나는 장애물을 피해갈 줄 알고, 이동 속도가 빠른 것도 장점이다. 시속 17km로 스팟에 비해 최고 3배나 빨라, 산책 뿐 아니라 조깅할 때도 동반할 수 있다. 등에 최대 5kg의 물건을 올려놓을 수 있어 가볍게 장을 볼 때 짐꾼 역할도 가능하다.

`스펙트럼'은 고원의 성능에 대해 “빠르고 걷음걸이도 보기 좋으며 튼튼할 뿐 아니라 사람을 따라다니면서 장애물을 피하는 능력의 조합도 산뜻하다”고 평가했다. `스펙트럼'은 “모든 제품 홍보 영상이 그렇듯 약간의 과장된 점이 있다는 걸 염두에 두고 봐야 하지만 유니트리가 그동안 쌓은 기록들로 볼 때 영상에 속임수가 많다고 의심할 이유는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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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충전에 작동 시간 60분

고원에는 기본형 고원 에어(2700달러)와 중급형 고원(3500달러), 고급형 고원 에듀(8500달러) 세 가지 제품이 있다. 중급형인 고원은 기본형보다 센서와 컴퓨터 성능이 좋고 배터리 수명도 50% 더 길며 이동 속도도 더 빠르다. 고급형인 고원 에듀는 등에 실을 수 있는 짐의 무게가 최대 5kg으로 다른 모델보다 2kg 더 많다.

문제는 한 번 충전에 얼마만큼 오래 작동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유니트리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밝혀놓지 않았다. `스펙트럼'은 유니트리에 문의한 결과 조깅을 기준으로 볼 때 배터리 수명은 약 1시간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고원이 동영상에서 홍보하는 장점들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해도 실제 생활에서 고원이 이용자들에게 어느 정도의 만족감을 줄지는 지켜볼 일이다.

시장통 금방

뜻 : 스팟 프라이스 (Spot Price), 즉시지불 현물 도매가격 (卽時支拂 現物 都賣價格), 현금/현물 도매가격 (現金/現物 都賣價格)

스팟 프라이스 (Spot Price)는 금(金 Gold) 은(銀 Silver) 백금(白金 Platinum) 등 귀금속 시장에서 늘상 쓰이는 말 가운데 하나 입니다.

스팟 프라이스 (Spot Price)는
(1) 실물이 대량으로 거래되는 도매시장(都賣市場)에서,
(2) 실물인수도(實物引受渡)와 대금지불(代金支拂)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거래에서 형성되는 가격을 말합니다.

속된 표현이지만, 이른바 "현찰 박치기" 라는 말과 같다고 하면 되지 싶습니다. 예컨대, 시장에서 배추를 살 때, 돈을 줌과 동시에 배추를 받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즉시지불 현물 도매가격 (卽時支拂 現物 都賣價格) 또는 현물/현금 도매가격 (現物/現金 都賣價格) 이라고 하면 되지 싶습니다.

둥그런 지구가 빙글빙글 돌기 때문에, 아시아 시장, 유럽 시장, 미주 시장이 쭉 이어지므로, 세계 귀금속 시장은 하루 24시간 내내 거래가 이루어 집니다. 국제 금 시세 (國際 金 時勢)라는 말은 곧 위에서 말한 스팟 프라이스 (Spot Price, 즉시지불 현물 도매가격)와 같은 뜻 입니다.

스팟 프라이스 (Spot Price)는 일반적으로 1 트로이온스 (troy ounce: oz t) 당 미국달러 (US Dollar: USD)로 매겨집니다. 부호로는, 금(金)은 1 XAU/USD, 은(銀)은 1 XAG/USD, 백금(白金)은 1 XPT/USD 로 표기합니다. 1 트로이 온스(troy ounce : oz t) = 약 31.1 그람(g) = 약 8.3 돈 입니다.


참고 1)
spot [스팟] : spot은 작은 조각 땅, 특정한 곳(지점) 이라는 말이며, 시간적으로는 한 점이라 할 만큼 짧은 시간을 말합니다. 거래에서는 실물인수도와 대금지불 사이에 시간 차이 없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참고 2)
XAU :
금(黃金 Gold [골드])을 나타내는 기호는 Au 이며, Au는 라틴어 aurum에서 머리 두 글자를 딴 것입니다. 24K 순금을 나타내는 ISO 4217 표준 코드는 XAU 이며, XAU는 순도 99.99% (24K)인 실물 금 1 트로이 온스(troy ounce, oz t)를 지칭합니다. XAU에서 앞의 X는 지수(指數, Index [인덱스])라는 뜻입니다.

XAG :
은 (銀 Silver [실버])을 나타내는 화학기호는 Ag (원자번호 47)이며, Ag는 빛나다 희다 라는 뜻의 라틴어 argentum에서 따온 것입니다. 은(銀)을 나타내는 ISO 4217 표준 코드는 XAG 이며, XAG는 순도 99.99% 실물 은(銀) 1 트로이 온스(troy ounce, oz t)를 지칭합니다. XAG에서 앞의 X는 지수(指數, Index [인덱스])라는 뜻입니다.

XPT :
백금 (白金, Platinum [플라티늄])을 나타내는 화학기호는 Pt (원자번호 78)이고, Pt는 스페인어 platina [플라티나]에서 따온 것이며, platina는 은(銀 Siver)의 아류 (亞流 little silver)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금속의 성질이 금(金)과 닮았으며 색이 희다하여 스팟가격 스팟가격 백금(白金)이라고 부릅니다. 백금을 나타내는 ISO 4217 표준 코드는 XPT 이며, XPT는 순도(純度) 99.99% 실물 백금 1 스팟가격 트로이 온스(troy ounce, oz t)를 지칭합니다. XPT에서 앞의 X는 지수(指數, Index [인덱스])라는 뜻입니다.

참고 3)
물건을 주고 받는 시점과 물건 값을 지불하는 시점에 따라 거래방식을 나누어 보면,
(1)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물건인수도와 대금지불이 동시(同時)에 이루어지는 거래,
(2) 물건인수도를 먼저하고 대금지불은 훗날에 하는 거래,
(3) 대금지불을 먼저하고 물건인수도를 훗날에 하는 거래 등이 있습니다.

거래는 당사자간의 합의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어느 방식이 표준이라거나, 어느 방식이 일반적이라거나, 어느 방식이 좋다거나. 그런 것은 없습니다. 다만, 거래에서 상대방의 의무 불이행으로 인한 위험성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현물/현금 거래 방식이 가장 낫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로봇 개 스팟, 마침내 출시. “가격 9000만 원”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사족보행 로봇 ‘스팟’의 일반 판매가 미국에서 시작됐다. (사진=보스턴다이나믹스)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작년 9월부터 스팟 로봇을 기업 대상으로 리스 형태로 판매했고, 16일부터는 미국에서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팟의 가격은 7만 4500달러(약 9000만 원)로, 현재 미국에서 판매 중안 테슬라의 고급형 세단 모델S의 기본 가격(7만4990달러)과 비슷하다.

스팟 로봇은 그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최근 뉴질랜드의 한 목초지에서 양을 몰며 목동으로 변신하기도 했으며, 올 해 초에는 코로나19 의료 현장에서 환자를 선별하는 업무를 수행했고, 싱가포르의 한 공원에서는 사람들에게 사회적 거리를 장려하는 메시지를 내보내며 공원을 순찰하기도 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스팟 제품은 스팟 익스플로러 키드다.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스팟 익스플로러는 산업현장 검사에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업에 로봇 활용을 모색하는 개발자를 위해 설계됐다"고 밝혔다.

스팟을 주문하면 6~8주 안에 제품이 배송되며, 보증금 1,000달러를 내면 1대를 예약할 수 있다. 해당 키트에는 스팟 로봇과 배터리 2개, 태블릿 컨트롤러, 보관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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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다이나믹스는 기업, 학교 등 고객이 자신의 요구에 맞는 스팟 버전에 대한 견적을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스팟은 숙련된 전문가가 산업이나 상업용 응용 분야에서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며, "스팟은 가정 내 사용에 대해 안전 인증을 받지 않았고, 어린이나 로봇 작동에 관한 위험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이 사용하도록 개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Boston Dynamics).

(사진=Boston 스팟가격 Dynamics).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의 능력은 어디까지일까? 미국 로봇공학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의 로봇 개 ‘스팟’의 성능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됐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스팟은 문을 열거나 물건을 옮기고 계단을 오르는 것은 물론 정원 가꾸기, 집안 청소, 줄넘기까지 다양한 재주를 선보였다.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자사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했다고 2일(현지시간) BBC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팟은 로봇 팔과 원격 제어, 자체 충전 등의 기능이 추가돼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스팟 로봇의 성능 개선을 위해 '스카우트(Scout)'와 '스팟 암(Spot Arm)', '스팟 엔터프라이즈(Spot Enterprise)' 등 3가지 신제품을 선보였다.

(사진=Boston Dynamics).

(사진=Boston Dynamics).

‘스카우트’라는 웹 브라우저 기반 플랫폼을 이용해 키보드나 조이스틱으로 스팟을 원격 제어할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맞춤형 전용 태블릿을 통해 제어가 가능했기 때문에 사용자가 로봇의 근처에 있어야만 했다. 이제는 사용자가 원격으로 스팟을 제어하고 로봇 카메라를 통해 작업장을 살펴볼 수 있어 위험한 현장에서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 스팟은 로봇 팔인 ‘스팟 암’을 몸체에 장착해 물건을 집고 운반하거나 문을 여는 등 더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영상=Boston Dynamics).

‘스팟 엔터프라이즈’ 버전은 새로운 자체 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어 알아서 스스로 배터리 충전을 위해 충전 도크(dock)로 돌아와 배터리를 충전한다. 회사 측은 스팟 엔터프라이즈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작동 가능 시간을 늘리고 WiFi 확장과 스팟가격 대용량 데이터 세트 다운로드 속도 개선 등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영상=Boston Dynamics).

스팟 로봇의 기본 모델 가격은 7만4,500달러(약 8,300만원)다. CNN에 따르면 스카우트와 스팟 암, 스팟 엔터프라이즈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당 신제품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영업팀을 통해 문의‧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스팟 로봇은 포드 자동차 공장에서부터 건설 현장, 지하 광산, 원자력 발전소, 석유 시추시설, 경찰 폭발물 처리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역에 투입돼 활약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최전방에서 의료진을 도와 코로나19 의심환자의 활력징후를 측정하는 데 사용되기도 했다.

스팟 로봇은 지난해 6월 상업적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지난해 스팟 로봇을 400대 가량 판매한 것으로 추산한다. 지금까지는 스팟가격 스팟의 매출 규모가 아주 크지 않지만, 최근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새로운 주인이 된 현대자동차그룹은 이 사업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영상=Boston Dynamics).

한편 지난해 12월 현대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한다고 밝혀 관심을 불러 모았다. 당시 현대차그룹은 총 11억 달러(약 1조2000억 원) 가치의 보스턴 다이내믹스에 대한 지배 지분(80%)을 소프트뱅크그룹으로부터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 80%(8억8000만 달러)를, 소프트뱅크그룹은 지분 20%를 각각 보유하게 됐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1992년 매사추세츠공과대(MIT) 내 설립된 벤처로 시작했다. 이족·사족 보행 로봇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 지난 2013년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에 인수돼 미국 국방부와 로봇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후 2017년 약 1억 달러로 소프트뱅크그룹에 매각됐다.

지난해 말 'Do You Love Me?'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에서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들과 함께 스팟이 출연해 춤 솜씨를 뽐내면서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해당 동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만에 100만명 이상이 시청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영상을 트윗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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