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기획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2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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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전략기획과 실행역량 개발

    본 과정은 디지털 기술 혁명 시대의 융·복합 산업 환경을 이해하고, 전략적 사고와 행동으로 조직을 선도할 수 있는 관리자 및 전략 기획 실무자의 전략적 역량 개발을 위하여 설계하였습니다.
    •전략 실무 및 관리 업무에 대한 필요 역량을 이해하고 개발할 수 있습니다.
    •전략 업무에 바탕이 되는 전략적 사고 능력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조직의 전략 환경 상황을 이해하는 분석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경영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개발 방법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략기획 부서 뿐 아니라 조직의 관리자 대부분에게 필요한 전략기획 및 실행에 대한 역량을 개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경영전략에 대한 이론적인 바탕을 견고히 하고, 조직 관리자의 전략적 행동을 염두에 둔 실용적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강의, 그룹 토의, 실습, 사례연구 등 다양한 학습방법을 활용함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실전 활용도가 높은 과정입니다.
    •실무자 또는 조직 관리자로서의 전략적 관리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습니다.
    •어렴풋이 알고 있거나 잘못 활용하고 있는 전략 분석 프레임의 정확한 의미, 용도를 전략기획 이해하고 활용함으로써 업무성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전략 실행 및 추진에 필요한 역량을 학습함으로써 전략 실행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1. •전략 기획 및 개발 실무자
    •변화, 혁신 관련업무 담당자
    •팀장급 관리자 및 조직의 리더

평일 09:00 ~ 18:00 (휴무시간 12:30~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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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신청은 02-3274-9355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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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1년 01월 12일 16:3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전략기획

대부분의 대기업은 '컨트롤 타워'라고 불리는 조직을 두고 있다. 지금은 해체된 삼성그룹의 미래전략실과 한화그룹의 경영기획실이 대표적이다. SK그룹은 수펙스추구위원회를, 신세계그룹은 전략실을 두고 있다. 롯데그룹의 정책본부는 지주사 출범과 함께 기능이 지주사로 이관됐다. 재계 6위 포스코그룹은 전략기획본부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가치경영실→가치경영센터→전략기획본부로 '스케일 업'

'재무통' 전중선 부사장이 이끄는 전략기획본부는 산하에 5개 실과 15개 그룹을 거느린 매머드 본부 조직이다. 임직원 수만 150여명 안팎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영전략실 △ 투자전략실 △ 경영혁신실 △ 재무실 △ 글로벌인프라사업실 등 총 5개의 하위 조직이 전략기획 조직의 핵심이다. 전 부사장은 전략기획본부장 이외에 글로벌인프라부문장도 겸하고 있다. 글로벌인프라사업실이 전략기획본부 산하로 편재된 이유다.

전략기획본부는 최근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경영진단실이 경영혁신실로 이름을 바꿔달았다. 이와 함께 산하 그룹 단위에서도 조직개편이 일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전략실은 산하에 △ 재무전략그룹 △ 국제협력그룹 △ 경영기획그룹을 두고 있다. 투자전략실은 △ 투자기획1그룹 △ 투자기획2그룹으로 이뤄져 있다. 경영혁신실 역시 △ 경영혁신1그룹 △ 경영혁신2그룹으로 편제돼 있다. 글로벌인프라사업실 산하에는 △ 사업관리1그룹 △ 사업관리2그룹이 속해 있다.

재무실은 하위 조직 체계가 좀 더 복잡하다. △ 자금 △ 원가 회계 △ 세무 △ IR △ 내부회계관리 △ 원가제도혁신TF 등의 부서를 두고 있다.

재무실이 처음부터 컨트롤타워 조직에 속했던 건 아니다. 전략기획본부 전신인 가치경영실이 2016년 가치경영센터로 승격되면서 재무투자본부 산하에 있던 재무실이 새롭게 편입됐다. 컨트롤타워인 가치경영센터가 그룹 경영 전략 이외에 재무부문까지도 아우르게 된 것이다.

이를 주도한 인물이 당시 가치경영실장을 맡고 있던 최정우 회장이다. CFO 출신인 최 회장이 사업 전략을 세우고 주요 현안들을 챙기는데 재무적인 요소가 중요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었다.

컨트롤타워 수장이 CFO 역할을 하게 된 것도 이때부터다. 최 회장은 포스코에서 CFO이면서 컨트롤타워 수장을 맡은 전략기획 1호 인물이다. 전략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는 전 부사장은 최 회장의 궤적을 그대로 밟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포스코에서 가치경영실이라는 컨트롤타워가 생겼어도 재무실은 재무투자본부에 따로 속해 있었다"면서 "가치경영센터장을 맡게 된 최정우 회장이 재무실을 편입하면서 컨트롤타워에서 CFO 기능도 수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오준 전 회장서 시작된 재무통 힘싣기…최정우 체제서 '활짝' 만개

역설적으로 포스코에서 재무통 시대가 열린 건 전임자인 권오준 회장 덕분이었다. 최고기술경영자(CTO) 출신으로 재무와는 거리가 있었던 권 전 회장은 재무 전문가를 중용했다. 권 전 회장은 포스코의 미래를 철강기업으로 한정하지 않고 종합소재기업으로 탈바꿈할 계획이었다.

포스코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사업 구조조정에 힘썼던 권 전 회장은 자연스럽게 재무 출신을 기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2014년 3월 권 전 회장이 취임하면서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함께 신설된 게 가치경영실이었다. 그룹 사업구조 재편과 재무구조 개선 등 조정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었다.

당시 조청명 전문위원 전무가 가치경영실장 직무대행에 임명됐다. 포스코 부사장 시절 ‘구조조정 전무가'로 불렸던 그는 권 전 회장의 경영방침을 구체화하고 실행하는 가치경영실 수장을 맡아 특히 재무구조 개선작업을 주도했다.

최 회장은 2015년 2대 가치경영실장으로 선임됐다. 이듬해 가치경영실은 가치경영센터로 승격했고 재무실도 산하로 편입시켰다. 최 회장은 2015년부터 2년 동안 포스코그룹의 컨트롤타워 격인 가치경영실을 맡아 그룹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이후 포스코케미칼 대표로 이동했던 최 회장은 2018년 7월 포스코 회장에 취임하면서 화려하게 컴백했다. 최 회장이 맡았던 가치경영센터장은 후배인 전 부사장이 맡게 됐다.

취임 2년 차인 2019년 최 회장은 가치경영센터를 전략기획본부로 변경했다. 이름에서 드러나듯 컨트롤타워로서의 전략기획본부 위상이 한층 더 올라갔다. 계열사의 경영 현안과 미래 전략을 구상하는 조직으로서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졌다.

지난달 연임에 성공한 최 회장의 2기 경영 향방도 전략기획본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략 본부를 맡고 있는 전 부사장의 어깨도 한층 더 무거워졌다는 평이다.

[2022년 신임 임원 인터뷰①] “SK하이닉스가 나아갈 방향을 찾는 데 기여하고 싶다”_ 미래전략 전략기획 이재서 담당

2022년은 SK그룹이 하이닉스를 인수해 SK하이닉스가 출범한 지 만 10년이 되는 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0년 동안 찾아온 많은 위기를 특유의 위기극복 DNA를 바탕으로 극복해냈고, 연간 10조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기업으로 우뚝 섰다.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10년에는 글로벌 일류 기술기업으로서 ICT 산업과 반도체 생태계를 이끌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하이닉스는 이처럼 의미 있는 해를 맞이해, 정기 임원인사에서 앞으로 펼쳐질 10년을 책임질 ‘리더’들을 선임하는 데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간 수행해온 역할과 가진 역량에 기반해, 각 조직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낸 인재들을 과감하게 발탁한 것.

뉴스룸은 앞으로 SK하이닉스의 여정에 리더십을 발휘하며 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데 힘을 보탤 4명의 신임 임원들을 한 명씩 만나볼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주자는 미래전략 전략기획 이재서 담당으로, 그와 함께 지금까지의 활동을 돌아보고 올해 목표와 각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고부가가치 메모리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이 올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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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서 담당은 반도체 기술 트렌드와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SK하이닉스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조직에서 경력을 쌓았다. 반도체 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업황 속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는 데 역량을 발휘해 글로벌 ICT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지분 투자 및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실무를 주로 담당했다.

특히, 인텔 NAND 사업부 인수가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시점부터 인수 타당성 검토 업무를 수행하며 인수 작업의 토대를 닦았다. 협상 과정에서 SK하이닉스의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PMI(Post-Merger Integration, 인수합병 후 통합관리) 가속화를 위한 사전 준비 및 전략 수립에도 참여했다. 인수계약 체결 이후에는 SSD 사업 운영을 위한 미국 내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 설립, 자산 및 인력 이전 등 초기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 담당은 이 같은 성과들을 바탕으로 올해 미래전략 전략기획담당으로 발탁돼, SK하이닉스의 최연소 임원이 됐다.

“SK하이닉스는 그동안 키옥시아 투자, 인텔 NAND 사업부 인수 등 적극적인 지분 투자와 M&A를 통해 반도체 시장의 변화를 끌어냈고, 이제는 시장을 주도하는 핵심 플레이어가 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리더들이 SK하이닉스가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데 실무자로서 힘을 보탰고, 그 역할과 성과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일찍 중임을 맡게 돼 우려하는 시선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반드시 무언가 보여주겠다고 조급해하기보다는 선후배, 동료들과 전략기획 함께 최선을 다하며, 해야 할 일들을 충실히 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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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 전략기획담당 조직은 SK하이닉스의 경영 계획을 수립하고, 앞으로 SK하이닉스가 어떤 기업으로 성장해야 할지 방향성을 제시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런 만큼 이 담당은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지금 SK하이닉스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심하고 있다.

“ICT 기업의 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와 직접 연관이 있는 프로세서 업체들의 지각변동은 현기증이 날 정도입니다. 새롭게 등장한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 대형사업자)들을 중심으로 기존 시장 구도가 재편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들도 신규 아키텍처들을 속속 시장에 내놓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빠르게 파악하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 우리의 영역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관련 역량도 관심을 갖고 들여다봐야 합니다. 프로세서를 포함해 아키텍처가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글로벌 역량을 더 고도화할 필요도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다수의 글로벌 거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래 기술 분야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해서는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계 각국의 우수한 인재들을 어떻게 확보할지, 또 이들을 활용해 어떻게 SK하이닉스의 기업 전략기획 가치를 끌어올릴지도 전략적인 관점에서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

아울러 이 담당은 임원으로서 맞은 첫해 달성할 목표도 명확하게 제시했다.

“앞으로 전략기획담당으로서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권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적 방안들을 만들어내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시장 상황에 적합하면서도 실현 가능한 전략들을 수립해 제안하겠습니다.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단품(Component)을 포함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확대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올해의 목표입니다”

“구성원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기업 가치를 높일 미래 전략 수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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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담당은 충분한 역량을 갖추면 나이나 연차에 상관없이 임원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하며, 구성원들에게 자신만의 커리어 패스를 설계할 수 있는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하지만 그 길이 쉽지만은 않았다. 때론 맡겨진 업무를 해내는 것이 힘들고 스스로 부족함을 느낄 때도 있었다. 그는 그런 시기를 버텨낼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일을 즐기는 자세’를 꼽았다.

“주어진 일을 그냥 해내는 것에서 그치면 일이 재미가 없고 동기를 부여하기도 어렵습니다. 돌이켜보면 항상 주어진 일에서 재미있는 무언가를 더 찾아내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 ‘칭찬’ 받을 때도 있었고,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을 때 ‘만족감’을 느낄 때도 있었습니다.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하니 전략기획 일하는 게 더 재미있었고, 그만큼 성과도 따라왔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전략기획 업무를 수행할 때 가장 필요한 자세로 ‘기업가 정신’, ‘유연한 사고‘, ‘책임감’을 꼽았다. 그중에서도 자신의 결정이 가져올 결과를 무겁게 여기는 전략기획 책임감 있는 자세를 여러 차례 강조했다.

“전략기획 업무를 하는 사람들은 기업가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도전 정신을 기반으로 변화를 만들어내려는 열정과 열망이 있어야 합니다. 전략기획 단계에서 잘못된 판단을 내리면 회사 전체가 전략기획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고, 그 피해는 전체 구성원에게 돌아갑니다. 그렇기에 그 역할에 주어지는 엄청난 책임감을 감내할 수 있어야 하고, 자리에 걸맞은 실력을 갖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늘 이런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으며, 동료나 후배들에게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닮고 싶은 이상적인 리더로는 ‘올바른 방향을 정해주는 리더’를 꼽았다.

“좋은 리더들을 잘 살펴보면 모두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준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리더라면 주변의 의견을 전략기획 잘 듣고 이를 토대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그 방향이 정확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전체를 파악하는 시야와 통찰력(Insight)이 있어야 하고, 사고가 유연해야 합니다. 그런 리더들을 존경하고, 또 닮고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팀장이라는 제한적인 역할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다면, 이제부터는 하나의 담당 조직을 책임지는 리더로서 업무 이외에도 많은 것들을 시야에 두고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 그래서 이 담당은 요즘 틈날 때마다 구성원들과 시간을 보내며 구성원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올바른 방향’을 함께 찾아가고 있다.

“요즘 구성원들의 의견들을 들어보면 회사에서 행복하기 위해서는 ‘성취감’과 ‘워라밸’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성과를 유지하면서도 워라밸을 보장하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업무 효율을 올려 일 처리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비효율적으로 낭비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것입니다.

업무 효율을 올리기 위해서는 리더로서 업무가 이뤄져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알려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성원들이 자신의 업무에 더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세미나 형식으로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입니다. 비효율적으로 소모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출퇴근 시간을 아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구성원들이 출퇴근에 사용하던 시간을 업무나 여가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천이든 분당이든 편한 곳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고, 앞으로도 필요하다면 근무 시간과 장소를 더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담당은 구성원들에게 올해 인사를 전했다.

“SK하이닉스의 기업 가치가 성장하고 이를 통해 구성원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꿈을 담은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모두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기업 연간 기획과 전략 기획, 마케팅 기획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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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매해 연간 기획을 하고 이에 따라 도출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그럼 전략 기획은 또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두 개의 장기 기획 느낌의 연간 기획, 전략 기획이 마케팅 기획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전략 기획과 연간 기획

사실 이 글을 시작한 것은 전략 기획을 정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간 기획이 나왔습니다. 마케터를 포함해 기업의 구성들에게 1년이라는 단위는 상상 이상 중요한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기업이 1년 단위로 생과 사를 반복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관리의 필요성으로 1년 단위 기획을 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연간 기획은 1년 단위 기업의 관리를 위한 목표와 성과 달성에 대한 것이 됩니다. 시험이 있어야 열심히 하는 것처럼 적절한 기간의 목표 설정과 성과 관리는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주식회사인 기업은 주주들에 대한 보고를 해야 하고 또 이를 통해 더 많은 투자를 더 나은 조건으로 받을 수 있게 되기고 합니다.

이런 연간 기획에 반해 전략 기획은 기업의 장기적 성장과 생존과 연관이 있습니다. 기업이 활동하는 시장은 안타깝게도 계속 변합니다. 기업은 목표와 자원을 변화하는 시장에서 생기고 사라지는 마케팅 기회를 장기적으로 개발, 유지하는 전략적 과정이 필요합니다.

전략 기획은 바로 이 과정을 기획하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변화하는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한 기획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략 기획은 연간이나 분기 기획으로 기간화 하기 어렵습니다. 전략 기획은 기업이 유지되는 동안의 기획이기 때문입니다.

전략 기획 과정

전략 기획은 기업 사명을 정의하는 것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이 기업 사명은 앞으로 기업이 시장에서 전략기획 무엇을 해야 할지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객지향적이어야 합니다.

기업 사명에서 도출된 기업의 목표는 구체적으로 기업이 무엇을 해야 할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연간 기획은 바로 기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한 해, 한해 마일스톤 같은 것이 됩니다.

전략 기획 과정을 정리하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기업 사명 정의
  2. 기업 목표 설정
  3. 사업 포트폴리오 설계
  4. 마케팅 전략
  5. 마케팅 프로그램 설계

여기서 기업 목표 설정이 기업 단위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라는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나오는 계획은 사업부 단위 또는 제품 단위 목표가 됩니다.

연간 기획은 기업 목표 기준 기획과 사업부 단위 기획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마케팅 기획은 사업부에 속한 제품 또는 시장 기준으로 수립됩니다. 마케터의 기획 범위는 사업부의 목표와 전략에 영향을 받고, 사업부 목표와 전략은 사업 포트폴리오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사업 포트폴리오에 따라 배분된 기업 자원은 현실적으로 마케터가 할 수 있는 마케팅 4P 프로그램의 수준을 제한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사업 포트폴리오에 따라 사업부마다 배정되는 광고비는 달라지고, 배정된 광고비도 사업부가 여러 제품을 진행하고 있다면 또 목표와 계획에 따라 사업부도 서로 다르게 배분합니다.

마케팅 실행 한계

한 기업이 진행하는 마케팅 기획은 기업 사명과 목표, 포트폴리오의 영향을 받습니다. 기업 목표와 포트폴리오가 마케터가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한계를 나타낸다면 기업 사명은 추상적인 한계를 나타냅니다. 기업 사명은 기업 목표 구체화되지만 마케팅 현장에서는 때로는 그렇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기업 사명이 조직 내에 작동하게 만드는 것은 경영진의 의지에 의해서입니다. 그러나 경영진의 의지는 대로는 불분명하고 개인적 일 때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구체적 마케팅 실행 내용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경영진의 의지의 내용은 불분명할지 몰라도 이를 통해 구체화되는 연간 목표는 매우 구체적이기 때문입니다. 사업부는 이 연간 목표에 따라 성과를 내어야 합니다.전략기획

이 과정에서 때로는 기업 사명과 목표의 괴리, 기업 사명과 마케팅 프로그램의 방향성 차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전략 기획은 변화하는 시장 기회 속에서 지속적 생존과 유지를 위한 기획이 아닌 매해 목표 달성을 위한 연간 기획에 종속되게 됩니다.

이렇게 더 장기적이고 상위 개념인 기업 사명과 전략 기획이 연간 계획에 종속되는 현상을 대리인 현상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즉, 마케팅을 대행하는 대행사나 오너가 아닌 대표의 전략기획 경우 기업 100년 성장보다 당장의 성과가 더 자신에게 영향이 크기 때문에 단기 성과를 우선시하여 발생하는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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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전략기획 오프라인 직무 설명회가 축소되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회 진입 준비가 막막한 청년들이 늘고 있다. 이들을 돕기 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년지원사업 ‘프로청’을 운영 중이다. ‘프로청’의 랜선잡담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랜선잡담은 청년들의 취업 고민 탈출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대학생들이 다양한 직무를 탐색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1월 11일, 12일 양일간 진 행된 랜선잡담에서는 CJ그룹의 현직자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경영·기획·전략, 영업, 광고·홍보, 디자인 등 16개의 분야의 현직자들이 참여했다. 멘토링은 11월 11, 12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12일에 진행되는 두 번째 잡담 경영·기획·전략에 참여하였다.

CJ와 함께하는 랜선잡담 포스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CJ와 함께하는 랜선잡담 포스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필자는 평소 콘텐츠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랜선잡담을 통해 콘텐츠 산업 직무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듣고자 CJ ENM 현직자를 신청했다. 랜선잡담에 들어가기 전 CJ ENM 홈페이지를 참고해 사전조사를 했다.

CJ ENM은 지난 20년간 문화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왔다.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와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문화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는 기업이다. 영화, 방송, 공연, 음악,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통해 한국 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랜선잡담에 참여한 CJ ENM

랜선잡담 에 참여한 CJ ENM ⓒCJ ENM 홈페이지

현재 콘텐츠 기술담당 직무에서 일하고 있고 전에는 전략기획을 담당했던 프로보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조금은 생소한 경영·기획·전략과 콘텐츠 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랜선잡담을 시작했다. 프로보노님과의 대화를 통해 직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전략기획 직무에 대해 관심이 생기는 시간이었다.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경영전략은 몇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바로 앞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법을 찾는 한 축이 있다. 제품을 차별화하거나 가격경쟁력을 높여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배분할 것인가 방향을 제시하는 쪽이다. 두 번째는 산업의 트렌드, 미래 변화 방향, 경쟁사, 스타트업, 기술의 변화를 살펴보면서 미래에 전략기획 회사가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는 조직이다. 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들의 니즈와 불편함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회사가 가지고 있는 것을 기반으로 해서 대응방향 전략을 짜야 한다. 회사에 없다면 협업을 통해 전략을 짜는 경우도 있다. 두 가지 중에 후자에 가까운 업무를 했었다.

콘텐츠를 만드는 일은 기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콘텐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지만 콘텐츠 산업에 있어서 기술이 밀접해있다. 기술과 함께 콘텐츠가 발전하며, 새로운 기술을 통해서 제작하는 사람들이 영감을 받기도 한다. R&D는 research and development (연구개발)을 말한다. CJ ENM R&D 센터에서는 특정한 부위를 영화의 CG 처리처럼 합성한 영상편집물을 말하는 딥페이크 기술, 세트가 아닌 LED로 만든 벽에서 영상을 틀어 화면이 실제 공간처럼 보이는 기술, VR 기술 등 콘텐츠 산업에 쓰이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경영·기획·전략 업무의 장단점

전략기획업무를 하다 보면 전략기획 경영진들과 많이 대화하면서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알게 된다.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했던 노력을 통해 회사가 움직이거나, 전략을 세운 방향대로 회사가 움직일 때 뿌듯함이 생긴다.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는 나중에 어떻게 결과를 전략기획 이룰지 기대감도 가지게 된다. 반면, 회사는 여러 가지를 고려해 움직인다. 빠른 피드백이 안 나올 수 있다. 내일을 준비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호흡을 길게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경영·기획·전략 직무자에게 필요한 역량에 대해서

경영·기획·전략부에는 다양한 전공이 모여 있다. 다른 산업들이 무엇을 하는지 많이 보기 때문에 호기심 이 중요하다. 미래를 예측해 보는 연습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 최근 넷플릭스가 프랑스에서 실시간 채널을 개설했는데 수용자들의 반응은 어떤지 살펴보고 앞으로를 예측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경영·기획·전략부는 설득하는 일들이 많다. 의견을 명확하고 방향성 있게 이야기하는 능력을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

대학교 때의 학점관리만 하는 것과는 달리 회사를 들어오면 계속해서 정보들을 얻는 공부를 해야 한다. 정보를 얻고 자기 것으로 만들고 하는 일과 접목시키는 일들이 많다. 이러한 연습을 미리 하면 좋을 것 같다. 취업을 하면서 실질적인 준비로는 자격증이나 스펙이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소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소서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잘 알아듣기 쉽게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를 위해서 리포트, 일기, 짧은 글쓰기 등을 열심히 하면 좋을 것 같다. 글로 자기 생각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하자. 보통 면접관으로 면접에 참여할 때 사회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질문을 많이 한다. 세상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에 임하는 자세를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젊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

이날 멘토링을 들으면서 프로보노님이 가지고 있는 미디어산업에 대한 열정과 사회적 관심을 통한 미래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이 귀감이 되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산업과 콘텐츠 문화사업에서 경영·기획·전략은 꼭 필요한 부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직무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미디어 산업의 산업 전망, CJ ENM의 문화, 특징, 차별점 등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전문가가 청년에게 직무멘토링과 사회참여 등을 돕는 자원봉사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1회 매칭데이를 통해 사회 현직자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직무 멘토링을 제공하고, 전문가와 청년그룹을 연결하여 사회 이슈를 해결하는 사회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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