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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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인덱스 차트 , 출처 : 트레이딩뷰

미국 ETF 포트폴리오 5선 총정리 (올웨더 포함)

미국 ETF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일련의 작업이 필요합니다. 자산군의 상관 관계를 이해하고, 종목을 선정하고, 투자금을 적절한 비율로 분배하는 작업이죠. 하지만 백지 상태에서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처음 투자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유명 미국 ETF 포트폴리오 5가지를 선정하여 각각의 특징 및 수익률 등을 소개하겠습니다. 포트폴리오 구성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으니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본격적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본 포스팅에서의 ETF 포트폴리오는 정적 자산배분을 의미함을 밝혀 둡니다.)

미국 ETF 포트폴리오의 장점

ETF 포트폴리오를 통해 투자할 때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관리의 용이성 : ETF 포트폴리오는 일단 한번 구성해 놓으면 특별히 손댈 것이 없습니다. 물론 일정 주기에 따라 리밸런싱 1) 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보통 1년에 한번만 하기 때문에 관리가 쉽습니다. 본업이 따로 있는 장기 투자자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투자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돈을 넣어 놓고 잊고 지내면 되니까요.
  • 안정성 : ETF는 그 자체로 분산 투자가 되기 때문에 개별 주식보다 안정적입니다. 게다가 다양한 자산군 ETF(주식, 채권, 원자재 등)로 포트폴리오를 잘 구성하면 변동성을 더 낮출 수 있습니다.
  • 저렴한 비용 : ETF는 운용보수가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동적(active)으로 운영되는 뮤추얼 펀드와 비교 시, 지수를 추종하는 정적(passive) ETF 포트폴리오는 더 저렴한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ETF는 기본적으로 지수 추종 상품이므로, ETF만으로 포트폴리오를 채운다면 지수를 초과하는 수익률은 얻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장점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투자 방법입니다.

1) 리밸런싱(rebalancing) : 포트폴리오 내 자산의 비중을 재조정하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최초 포트폴리오의 구성이 주식 70%, 채권 30%였다고 가정합시다. 1년 동안 주식의 성과가 좋아 주식 80%, 채권 20%로 비중이 변동 되었다면, 해당 포트폴리오의 최초 구성비인 70:30을 맞추기 위해 주식 10%를 매도하여 채권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또는 주식을 그대로 두고 투자금을 더 투입해서 채권 비중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리밸런싱은 자산을 고가에 매도하고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1년에 1회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미국 ETF 포트폴리오 유형

미국 ETF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수천 가지의 ETF 중에 어떤 종목을 포함할지, 비중을 어떻게 구성할지 감이 잡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명 미국 ETF 포트폴리오 5가지를 선정하여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첫 번째는 올웨더 포트폴리오(All Weather Portfolio)입니다. 미국의 유명 투자가인 레이 달리오(Ray Dailo)가 만든 포트폴리오로, 어떤 경제 상황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고안된 전천후 포트폴리오입니다. 특히 예상치 못한 경제 위기에도 버텨낼 수 있도록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변동성에 취약하거나, 큰 수익률 보다는 자산 보존이 더 중요한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포트폴리오입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다양한 자산군 ETF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관관계가 낮은 다양한 자산 클래스(ex. 주식과 채권)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최대한 분산하여 변동성을 완화하는 것이 주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자산 클래스와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미국 주식 30%
  • 장기 국채 40%
  • 중기 국채 15%
  • 금 7.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5%
  • 원자재 7.5%

아래와 같이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백테스트 2) 를 해보겠습니다. 백테스트 기간은 2008년 1월 ~ 2021년 9월이며, S&P 500 지수와 비교했습니다. (초기투자금 1만 달러, 1년에 한번 리밸런싱, 배당금 재투자 조건) 본 포스팅의 모든 백테스트는 Portfolio Visualizer를 활용했습니다.

2) 백테스트(backtest) : 투자 전략이나 포트폴리오가 얼마나 효과적인지 입증하는 방법입니다. 과거 데이터(주가 흐름, 경제 이벤트 등)를 활용해서 자산의 움직임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해보는 단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티커상품명비중(%)비고
VTIVanguard Total Stock Market30.0미국 전체 주식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40.0만기 20년 이상 미국 장기 국채
IEIiShares 3-7 Year Treasury Bond15.0만기 3~7년 미국 중기 국채
GLDSPDR Gold Trust7.5금 현물
GSGiShares S&P GSCI Commodity Indexed Trust7.5원자재

미국 ETF 포트폴리오 : 올웨더 포트폴리오 백테스트

출처 : Portfolio Visualizer

위 그래프를 보면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강점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S&P 500과 비교하면 정말 완만한 추이를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2008년 금융 위기 때 S&P 500의 MDD(maximum drawdown, 최대낙폭)가 -48.23%인데 비해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MDD는 -12.18%에 불과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입니다.

하지만 변동성을 완화하는 만큼 수익률도 낮다는 것은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올웨더의 CAGR(compound annual growth rate, 연평균 수익률)은 7.05%로 S&P 500의 10.33%에 비해 낮습니다. 아무래도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채권 비중이 55%로 가장 크고 주식 비중이 30%로 적기 때문인데요. 앞서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언급했듯이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한 포트폴리오라 할 수 있습니다.

영구 포트폴리오

영구 포트폴리오(Permanent Portfolio)는 미국의 투자 고문인 해리 브라운(Harry Browne)이 만든 포트폴리오입니다. 일단 한번 만들어 놓으면 미래 전망이 바뀌더라도 다시 조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영구(permanent) 포트폴리오라 명명했다고 합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와 마찬가지로 모든 경제 상황에 적합하도록(변동성을 잘 견디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리고 올웨더에 비해 구성이 더욱 심플합니다.

  • 미국 주식 25%
  • 장기 국채 25%
  • 현금(또는 단기 국채) 25%
  • 금 25%

주식 비중이 25%로 올웨더보다도 적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현금이 25% 포함되어 있네요. 이번 백테스트에서는 현금을 초단기 채권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영구 포트폴리오를 아래와 같은 종목으로 구성하여 백테스트해보겠습니다. 조건은 올웨더와 동일합니다.

티커상품명비중(%)비고
VTIVanguard Total Stock Market25.0미국 전체 주식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25.0만기 20년 이상 미국 장기 국채
BILSPDR Blmbg Barclays 1-3 Mth T-Bill25.0미국 초단기 채권
GLDSPDR Gold Trust25.0금 현물
미국 ETF 포트폴리오 : 영구 포트폴리오 백테스트출처 : Portfolio Visualizer

올웨더와 비슷하게 완만한 추이를 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CAGR 6.44%, MDD -12.63%로 성능 측면에서는 올웨더보다 떨어져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영구 포트폴리오를 선호하진 않습니다. 주식 비중이 25%로 너무 낮고, 금과 현금 비중이 너무 높습니다. 현금을 일정 부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지만 그만큼 기회비용이 발생합니다. 금도 마찬가지인데요. 변동성을 낮추고 인플레이션을 헷지(hedge)하기 위한 취지는 이해하지만, 금 자체가 채권보다 변동성이 훨씬 크고 과거 추세를 보면 딱히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는지 의문입니다. 영구 포트폴리오는 올웨더와 마찬가지로 변동성을 최소화 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하나, 올웨더의 차선책 정도로 판단됩니다.

황금나비 포트폴리오

황금나비 포트폴리오(Golden Butterfly Portfolio)는 소형 가치주를 추가하여 영구 포트폴리오를 개선한 버전이라 볼 수 있습니다. PortfolioCharts.com에서 타일러(Tyler)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저자가 만든 포트폴리오입니다.

  • 미국 주식 20%
  • 미국 소형 가치주 20%
  • 장기 국채 20%
  • 단기 국채 20%
  • 금 20%

영구 포트폴리오와 가장 큰 차이점은 역시 소형 가치주입니다. 소형 가치주는 역사적으로도 대형 가치주에 비해 변동성은 크지만 더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도 있는 자산 클래스입니다. 아래와 같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백테스트를 해봤습니다.

티커상품명비중(%)비고
VTIVanguard Total Stock Market20.0미국 전체 주식
VBRVanguard Small-Cap Value20.0미국 소형 가치주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20.0만기 20년 이상 미국 장기 국채
SHYiShares 1-3 Year Treasury Bond ETF20.0만기 1~3년 미국 단기 국채
GLDSPDR Gold Trust20.0금 현물
미국 ETF 포트폴리오 : 황금나비 포트폴리오 백테스트출처 : Portfolio Visualizer

앞서 살펴본 올웨더와 영구 포트폴리오에 비해 더 높은 CAGR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와 비례해 MDD도 더 커졌지만 S&P 500 지수에 비하면 여전히 안정적인 추이를 보여줍니다. 소형주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면서 수익률이 커진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역시 금의 비중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동일한 사유로 기회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이 개인적으로는 아쉽지만 매력적인 포트폴리오 중 하나 입니다.

60/40 포트폴리오

60/40 포트폴리오는 누가 처음 개발했는지 알 수 없지만 수십 년 동안 활용된 전통적인 포트폴리오입니다. 이 포트폴리오는 강세장에서는 주식을 통해 수익을 얻고, 약세장에서는 채권을 통해 손실을 최소화하는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포트폴리오는 아주 간단히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의 구성과 비중은 간단하지만 어떤 종목을 편입 시킬지는 전적으로 투자자의 몫입니다. 예를 들어 주식으로는 미국 전체 주식 ETF, S&P 500 지수 ETF, 또는 러셀2000 지수 ETF 등 여러 ETF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채권으로는 장기 또는 단기 국채 중에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또 종목을 두 개 이상 넣는 것도 가능합니다. 위의 비율만 맞춘다면 전략에 따라 다양한 종목을 넣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아래와 같이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누어서 백테스트를 해봤습니다. 포트폴리오 1에는 미국 전체 주식(VTI), 포트폴리오 2에는 미국 소형 가치주(VBR)로 주식 60% 비중을 채우고 미국 중기 국채로 동일하게 채권 40%를 완성했습니다.

티커상품명비고포트폴리오1
비중(%)
포트폴리오2
비중(%)
VTIVanguard Total Stock Market미국 전체 주식60-
VBRVanguard Small-Cap Value미국 소형 가치주-60
IEIiShares 3-7 Year Treasury Bond만기 3~7년 미국 중기 국채4040
60/40 포트폴리오 백테스트출처 : Portfolio Visualizer

포트폴리오 1이 2에 비해 수익률도 더 높고 MDD도 조금 더 개선된 모습입니다. 소형 가치주로 구성한 포트폴리오 2는 백테스트 시작 시점인 2008년부터 2019년까지는 수익률이 포트폴리오 1을 초과하다가 그 이후부터는 뒤쳐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두 포트폴리오 모두 앞서 살펴본 포트폴리오에 비해 수익률이 개선되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다만 MDD가 크게 차이가 난다는 점도 간과할 수는 없겠습니다.

60/40은 전통적인 방식의 포트폴리오로 널리 활용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60/40 포트폴리오는 죽었다”는 비판도 꽤 많습니다. 그 이유는 채권의 수익률이 과거에 비해 저조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저금리(또는 제로금리)가 계속해서 이어져 왔으므로 앞으로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가격은 더욱 떨어질 것이라는 게 이들의 주장입니다.

이러한 비판은 60/40 포트폴리오 뿐 아니라 채권 비중이 높은 모든 포트폴리오(ex. 올웨더)에 해당됩니다. 혹자는 여전히 채권은 주식과 음의 상관관계에 있으므로 변동성의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최적의 수단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느 쪽이 정답인지 콕 집을 순 없지만 채권 비중이 높은 포트폴리오를 운용할 계획이라면 꼭 고려해 볼만한 이슈입니다.

워렌 버핏 포트폴리오

마지막으로 소개 드릴 미국 ETF 포트폴리오는 위대한 투자가 워렌 버핏 포트폴리오입니다. 워렌 버핏은 2013년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본인의 유언장을 공개했습니다. 자신이 죽은 뒤 아내에게 남겨질 유산의 90%는 저비용 S&P 500 인덱스 펀드에, 10%는 단기 국채에 투자하라는 내용입니다.

  • S&P 500 인덱스 펀드 90%
  • 단기 국채 10%

앞서 소개한 포트폴리오에 비해 주식의 비중이 매우 크므로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변동성 위험에 더 노출됩니다. 변동성에 취약한 투자자들(ex. 은퇴를 앞둔 중년층)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의아한 점은 10%의 단기 국채입니다. 단기 국채는 현금에 가깝고 변동성 완화 측면에서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워렌 버핏이 따로 설명한 적이 없기 때문에 위대한 투자가가 그렇다면 맞겠지(…) 하고 넘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대신 백테스트는 두 가지 버전으로 준비했습니다. 하나는 단기 국채 10% 버전, 다른 하나는 장기 국채 10%로 대체한 버전입니다.

티커상품명비고포트폴리오1
비중(%)
포트폴리오2
비중(%)
VOOVanguard S&P 500 ETFS&P 5009090
SHYiShares 1-3 Year Treasury Bond ETF만기 1~3년 미국 단기 국채10-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만기 20년 이상 미국 장기 국채-10
워렌 버핏 포트폴리오 백테스트출처 : Portfolio Visualizer

흥미로운 결과가 나옵니다. 단기 국채를 포함한 첫 번째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은 9.59%, MDD는 -43.71%입니다. 장기 국채로 대체한 버전의 수익률은 10.32%, MDD는 -42.40%으로 모두 첫 번째보다 개선된 결과를 보여줍니다. 두 버전 모두 주식 비중이 높아 역시 변동성이 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은퇴를 앞둔 중년층의 투자자보다는, 큰 폭의 주가 하락이 발생하더라도 회복할 때까지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포트폴리오입니다.

결론

지금까지 미국 ETF 포트폴리오 5가지를 살펴봤습니다. 아래에 수익률 순으로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수익률에 따라 MDD가 변하는 것이 한눈에 보이네요.

포트폴리오초기투자금최종 자산규모CAGR
(연평균 수익률)
MDD
(최대낙폭)
워렌 버핏 포트폴리오$10,000$35,2189.59%-43.71%
60/40 포트폴리오$10,000$29,6468.22%-26.52%
황금나비 포트폴리오$10,000$27,1517.53%-15.35%
올웨더 포트폴리오$10,000$25,5247.05%-12.18%
영구 포트폴리오$10,000$23,5916.44%-12.63%
*60/40, 워렌버핏 포트폴리오는 모두 백테스트 첫 번째 버전

위의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고, 조금씩 비중을 변형해가며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종목을 바꿔서 적용해볼 수도 있습니다. ETF는 아주 다양하니까요(미국 ETF 한눈에 알아보기 (수익률 순위 TOP 20 종목까지)를 참고하세요).

다만 투자에 앞서 더욱 중요한 점은 본인의 투자 성향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많은 입문자들이 “나는 장기 투자자이므로 투자금이 반토막이 나더라도 버틸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약간의 조정에도 안절부절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동성을 최소화하여 안정적으로 투자할지, 아니면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더 큰 수익률을 지향할지 꼭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투자 전략 (장단점, ETF 비율, 후기 등)

투자 전략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올웨더 포트폴리오 전략은 안정적으로 장기 투자하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죠. 이번 글에서는 올웨더 포트폴리오에 대해서 장단점과 ETF 비율, 후기 등 을 정리해봤습니다.

목차 (Contents)

올웨더 포트폴리오란?

1. 레이달리오 사계절 포트폴리오

레이달리오(Ray Dalio)는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의 창립자이자 유명한 투자자입니다. 레이달리오는 시장의 모든 상황에 대비 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는데요. 4계절 포트폴리오라고도 불리는 올웨더 포트폴리오(All Weather Portfolio)입니다.

4계절 상황 (올웨더 4분면)

레이달리오가 말하는 4계절이란 기대치 대비 경제성장과 물가를 조합 한 4가지 상황을 의미합니다. 각 상황에 따라서 어떤 자산이 유리한지 위 그림에 정리되어 있는데요. 이처럼 거시 경제의 상황 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바로 올웨더 포트폴리오입니다.

2. 자산배분 전략

투자는 리스크 관리(Risk Management)가 핵심입니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이 있죠. 한 종목 주식이나 한 종류 자산에 올인하는 것은 위험 합니다. 따라서 자산을 주식, 부동산, 채권, 원자재, 금 등으로 분산해야 하는데요.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이런 자산배분 전략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글 참고)

올웨더 포트폴리오 장단점

1. 올웨더 포트폴리오 장점

(1) 낮은 변동성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투자도 마찬가지죠. 투자로 이득을 얻으려면, 그 댓가로 변동성을 감수해야 합니다. 경험이 적은 투자자는 이런 가격 변동을 감당하지 못하고 손절하는 경우가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많죠. (다음 글 참고)

아래 그림은 올웨더 포트폴리오와 S&P 500 지수를 비교한 표입니다. 2020년 현재 S&P 500 수익률이 올웨더 수익률보다 높지만, 최대 하락폭(Max Drawdown, MDD)은 -50.80%으로 더 큽니다. 과연 일반투자자가 -50% 이상의 하락장을 견딜 수 있었을까요?

올웨더 포트폴리오 vs S&P 500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2007~2020년 기준으로 연평균 수익률(CAGR, compound annual growth rate)이 S&P 500보다 낮지만(8.71% vs 7.42%) 표준편차(Stdev, Standard Deviation)도 적습니다. 즉, 위 그래프에 따르면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S&P 500보다 마음 편한 투자였을 것입니다.

(2) 위험 대비 수익률

샤프 지수(Sharpe Ratio)와 소르티노 지수(Sortino Ratio)는 위험 대비 초과수익률을 나타내는 지수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위험이란 변동성을 뜻하는데요.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S&P 500보다 두 지수 모두 높습니다. 즉, 위험 대비 수익률이 높다 는 것이죠. (참고로 샤프 지수는 +, – 변동성을 모두 반영하는 반면, 소르티노 지수는 마이너스(-) 변동성만 계산함)

(3) 장기 투자에 유리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주식, 채권, 원자재, 금 비율을 정하여 투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입니다. 각 자산은 서로 상관관계(correlation) 낮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큰 변동 없이 우상향 하는데요. 따라서 올웨더는 장기 투자에 적합 한 포트폴리오입니다. (아래 글 참고)

2.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1) 초과 수익 내기 어려움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은 알파(α)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시장 평균 수익을 베타(β)라고 하고, 그 이상 초과 수익을 알파(α)라고 합니다.올웨더 포트폴리오는 시장을 예측하지 않는 포트폴리오이기 때문에 시장 평균을 넘는 수익 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2) 심심한 투자

올웨더 투자는 포트폴리오를 설정해두면 리밸런싱(보통 1년 주기)까지 딱히 손댈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올웨더 투자를 패시브(passive) 투자라고도 하는데요. 시간을 아낄 수 있지만, 액티브(active) 투자자들에게는 다소 심심한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투자법 이 될 수 있습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전략

1. 올웨더 포트폴리오 비율

레이달리오가 소개한 올웨더 포트폴리오 비율은 주식 30%, 채권 55%(장기채 40%, 중기채 15%), 원자재 7.5%, 금 7.5%입니다. 이 비율을 기반으로 다른 자산(ex. 부동산, 비트코인)을 추가하거나 비율을 조정하여 커스터마이징 할 수도 있는데요. 참고로 저는 연말에 나오는 자산 전망 자료를 통해 앞으로 1년 동안 가져갈 자산 비율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2. 올웨더 포트폴리오 ETF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보통 여러 개의 펀드(주로 ETF)를 조합하여 운영합니다. 참고로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는 주식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인덱스 펀드를 의미하는데요.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위한 펀드와 ETF 조합은 아래 구글 스프레드 시트를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ETF 정리표

3. 올웨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1) 리밸런싱이란?

리밸런싱(Rebalancing)이란 포트폴리오에서 정해진 비율로 다시 맞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 40% 채권 60% 포트폴리오를 만든 경우, 1년 후에 주식 가격이 올라 비중이 커지면 주식을 매도하고 채권을 추가 매수하여 비율을 다시 맞추는 것이죠.

(2) 리밸런싱 주기

리밸런싱 주기는 딱히 정해진 것은 없지만 보통 1개월, 1분기, 1년 단위 로 각자 정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를 고려하여,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1년 주기로 리밸런싱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1년 동안 너무 심심(?)하기 때문에 전체 포트의 10~15% 정도는 개별 종목에 투자하기도 합니다. (각자 성향에 맞춰서 설정)

(3) 정적 배분 vs 동적 배분

리밸런싱 방법은 정적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배분과 동적 배분 방식으로 나뉘기도 합니다. 정적 배분은 앞서 말했듯이 정해진 주기 에 따라 리밸런싱을 하는 것이며, 동적 배분은 특정 이벤트 (ex. 자산 수익률이 특정 범위를 넘는 경우 등)가 발생했을 때 리밸런싱하는 방법입니다.

일반 투자자는 정적 배분과 동적 배분 수익률 차이가 크지 않다 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대체로 패시브 투자에 가까운 정적 배분을 선호 합니다. 다만, 정적 배분은 코로나 폭락 같은 특정 이벤트에 대처할 수 없다는 단점 이 있는데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대표 지수(ex. S&P 500)가 30% 이상 폭락하는 경우에는 리밸런싱하는 시나리오를 세우고 있습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후기

1. 올웨더 포트폴리오 엑셀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엑셀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주로 구글 스프레드 시트 를 이용하는데요. (아래 링크 참고) 매년 리밸런싱 때 표에 나온 조정 수량을 참고 하여 ETF 매수 매도 작업을 합니다.

2. 올웨더 포트폴리오 백테스트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면 백테스트(Back Test)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테스트란 과거 데이터를 기반 으로 포트폴리오를 검증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미래를 보장할 수는 없지만, 자산별 상관관계 등을 파악해볼 수 있습니다.

  • 백테스트 하는 방법 (how to Backtest) (추가 예정)

3. 올웨더 포트폴리오 수익율

일반적인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연평균 수익률 7%를 목표 로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2주 간격 적립식으로 올웨더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2020년 하반기 장이 좋아서 작년에는 14% 수익률 을 기록하였습니다. 다음 리밸런싱 때는 투자 후기와 함께 자세한 수익율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투자 방법

1. 미국에서의 올웨더 전략

미국에서는 다양한 올웨더 ETF와 펀드를 매수하기 쉽습니다. 주로 초보 투자자들은 로빈후드(Robinhood)위불(webull) 같은 브로커리지로 시작하죠. 참고로 저도 로빈후드로 올웨더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아래 글 참고)

2. 은퇴 계좌 이용

미국에서는 Roth IRA, HSA 같은 은퇴 계좌로 올웨더 포트폴리오 투자를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은퇴 계좌는 양도소득세와 배당소득세가 면제 되기 때문에 리밸런싱할 때 세금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래 글 참고)

3. 올웨더 포트폴리오 한국

한국에서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만들려면 증권사를 통해 해외 주식 투자를 해야 합니다. 해외 주식 투자를 할 때는 세금과 환율 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다음 글들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올웨더 포트폴리오 투자 전략에 대해서 장단점, 비율 등에 대해서 살펴보고 간단하게 후기를 정리해봤는데요. 아시다시피 투자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단기 트레이딩으로 큰 돈을 벌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장기 투자로 롱런하기도 하죠. 따라서 본인 성향에 맞는 투자 전략 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무쪼록 원칙과 시나리오를 정했다면 흔들림 없이 실천해나가길 바랍니다.

Disclaimer : 이 글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 판단에 대한 조언입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에 따라야 하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운영 실적 / 3천만원으로 얼마나 벌었을까?

안녕하세요 자룡입니다. 오늘은 제가 운영하고 있는 올웨더 포트폴리오 실적을 공개하고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무엇인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All weather, 사계절을 의미하지요? 우리가 투자하고 있는 주식시장 또한 사계절이 존재합니다. 풍요로울 때나, 가혹한 조건일 때나 꾸준하게 수익을 낼 수 있는 자산 포트폴리오가 바로 올웨더 포트폴리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21년 6월 30일 기준 실적

제가 직접 운영한 올웨더 포트폴리오 (All weather portpolio) 실적입니다. 20년 5월 14일부터 초기 자금 1000만 원으로 시작하여 올해 1월 1일 기준 초기 자금 3000만 원을 채워 운영을 하였습니다.

자룡류 올웨더 포트폴리오 운영실적

위 그래프를 보시죠. 녹색이 원금, 빨간색이 수익금을 의미합니다. 21년 1월 1일 기준 자본금 3000만원, 수익금 425만 원으로 약 14%의 수익이 발생한 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 뒤에서도 말씀드리겠지만 웨더 포트폴리오의 핵심은 자산배분 + 리밸런싱입니다. 저는 아직 시드가 크지 않기 때문에 리밸런싱 할 때 자본금을 추가하여 비율을 맞추기도 합니다. 21년 1월의 경우 원금이 3100만 원으로 상승했죠? 앞서 말씀드린 경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1년 6월 30일 기준 기준 자본금 3100만원, 수익금 820만 원으로 약 26%의 수익을 달성했습니다. 보통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기대 수익률이 7~10%/년 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입니다. 이는 연초서부터 인플레이션 이슈, 금리인상으로 인한 기존의 가치주 주가 상승 등에 대한 반사효과로 생각됩니다. 수익률은 다시 제자리를 찾아갈 겁니다.

약 1년만에 수익률 20%대를 달성한 올웨더 포트폴리오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미국 최고의 헤지펀드 중 하나인 브리지 워터의 수장 레이달 리오 님께서 만드신 투자기법입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만들게 된 배경은 그의 가족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은퇴했을 때 또는 세상을 떠났을 때 가족들을 위해서 쉽게 운영할 수 있는 투자방식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만드셨다고 합니다. 제가 이 처음 투자방식을 알게 된 것은 앤서니 로빈스의 "Money"라는 책에서 입니다. 레이달 리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올웨더 포트폴리오 기법을 이용하면 안전하게 자산을 불려 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심이 생겼습니다.

본격적으로 경제를 공부하던 시기에 김단테님, 올웨더 포트폴리오 투자로 유명한 유튜버이시죠? 단테 님의 유료 강의와 각종 경제 서적을 찾아가면서 저에 맞는 자룡류 올웨더 포트폴리오로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어떤 사람에게 잘맞는 투자 방식인가요?

사람마다 투자성향이 다릅니다. 좀 더 공격적인 걸 추구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고요. 어떤 분들은 좀 안정적인 투자방식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큰 변동성 없이 안정적인 투자방식을 선호하는 분들께 맞는 방식입니다. MDD, 즉 Max Draw Down이라고 불리죠? 쉽게 말해 최대 하락폭을 의미하는데 올웨더 포트폴리오 Back test 결과 연간 MDD가 10%대였습니다. 많이 빠져봐야 10%, 가상화폐 시장은 하루에 20%씩 빠질 때도 있으니 변동성은 정말 크지 않은 편입니다. 그리고 기대 수익률은 연간 7~10%대로 공격적인 성향의 투자자들과는 약간 맞지 않을 수도 있어요.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장점과 단점

우선 다른 방식에 비해 손이 덜간다.

여러분들께서 어떤 방식으로 자산을 운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경우 자신이 정한 기간 (저 같은 경우 6개월)에 한 번씩 정해진 비율로 리밸런싱을 해주면 됩니다. 자산을 굴림에 있어서 나의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이 투자방식의 장점입니다.

MDD 낙폭이 낮은 편이다.

평소에 자신의 계좌에 수익이 날 때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손실이 발생하면 어떻죠? 손발이 떨리고 자꾸 계좌를 들여다보게 됩니다. 사람 심리상 어쩔 수 없죠. 앞서 말씀드렸듯이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낙폭이 가장 심할 때가 10% 대일 정도로 상당히 안정된 자산 구성을 이룹니다. 이러한 점이 첫 번째 장점인 나의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시키는데 함께 일조하게 됩니다.

이보다 좋은 경제 공부는 없다.

자신이 뭔가 사게 되면 그것에 관심이 많이 가게 되지요? 이와 같은 원리입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뒤에서 간단히 말씀드리겠지만, 전 세계 대부분의 자산에 분배하여 투자하는 시스템입니다. 미국 주식 또는 신흥국, 선진국 주식에도 투자하고요. 국채와 회사채, 물가연동 채권 그리고 원자재까지 비율대로 고루 투자하다 보니 등락이 있을 때마다 어떤 이유 때문에 어떤 자신이 빠지게 되었는지 관심 있게 지켜보게 됩니다. 이렇게 공부하다 보면 나중엔 거시경제 관점에서 어떻게 흘러갈지 판단하고 포트폴리오 비율을 조정하는 경지까지 이르게 됩니다. 멋있죠?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 지루하고 재미없는 투자방식

연 수익률이 7~10%입니다. 은행이자보다는 훨씬 나은 수준이지만, 코인이나 선물, 또는 레버리지 ETF 투자하는 분들한테는 재미없을 수 있습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짜릿한 맛은 없거든요. 복리의 마법을 이용한 투자방식이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안정적인 투자법 올웨더 포트폴리오 (장단점, 티커, 백테스트)

주가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을 떠나거나 MTS, HTS를 삭제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럴 때마다 안정적인 종목에 일부 투자를 했거나,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꾸며놓은 투자자들은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투자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세계적인 헤지펀드인 브릿지워터의 회장,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올시즌스) 포트폴리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올웨더-포트폴리오-관련기사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 올시즌스 포트폴리오는 이미 많은 이들에게 안정적인 투자방법이라고 소문이 나있습니다. 특히 유투버 '김단테'님이나 '강환국'님께서 백테스트를 하고 수익을 인증하신 영상을 본다면 꾸준히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좋은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이 올웨더 포트폴리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란

뜻, 구성 자산군

올웨더포트폴리오-뜻-편입자산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연관성이 적은 자산군들을 함께 포트폴리오에 편입하여 시장 투자 위험성으 낮춘 사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에 적합한 포트폴리오 입니다.

② 올웨더 편입 자산군

올웨더 포트폴리오에서는 총 4 사분면의 투자환경이 있다고 가정합니다. 각각 경기 호황과 불황, 물가 상승과 하락을 기준으로 합니다.

  • 경기 호황, 물가 상승(여름): 주식, 회사채, 원자재
  • 경기 불황, 물가 상승(겨울): 물가연동채, 원자재, 금
  • 경기 호황, 물가 하락(봄): 채권, 물가연동채
  • 경기 불황, 물가 하락(가을): 채권, 주식

각 계절은 임의로 제 생각대로 입력한 것입니다. 위처럼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제상황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자산군을 모두 일정 비율 편입하여 모든 자산군 서로의 위험성, 수익성을 헷지한다 고 생각하면 됩니다.

장단점, 추천

올웨더포트폴리오-장단점-추천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최대 장점이자 투자하는 이유는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 는 것입니다. 수익을 내기 위해 하루 종일 휴대폰을 잡고 있지 않아도 되는 포트폴리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래에서 확인하겠지만 MDD(최대로 하락하는 경우)가 -10% 정도로 주식시장이 폭락하던 시기에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단점은 시장 초과수익을 내기 어렵다 는 것입니다. 투자란 항상 위험한만큼 수익을 낼 수 있는 세계입니다. 모든 자산군을 편입하여 서로의 수익률을 헷지 하기 때문에 큰 수익을 얻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또한 패시브 투자이기 때문에 고수익을 원한다면 다소 심심한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원금이 크면서 안정적인 투자방법을 찾는 분에게 추천 합니다. 원금이 적은 분들은 추가 수익을 쫓아가고 싶은 마음이 계속 생기기 때문에 금방 전략을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포기해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백테스트

올웨더포트폴리오-백테스트

위 자료는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2007년부터 2021년 11월까지 백테스트 결과입니다. 비교를 위해서 SPY(S&P500)과 단순 채권과 주식 비중을 60:40으로 가져갔을 때를 비교했습니다.

먼저 10,000$로 투자를 시작했을 때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32,000$, 채권/주식은 27,000$, SPY는 43,150$가 되었습니다. 이것만 본다면 S&P500에 투자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Max Drawdown(MDD)를 확인해보면 다르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략 10년 이상마다 찾아오는 폭락장, 이 백테스트에서는 2008, 2009년 리먼브라더스 사태 때 SPY는 50%까지 하락 , 반토막이 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12%만 하락 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이렇게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올웨더(올시즌스) 포트폴리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티커

올웨더포트폴리오-티커

미국 주식시장에는 너무나도 많은 자산운용사에서 운용하고 있는 ETF들이 있습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 매수할 수 있는 각 자산군마다 ETF를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주식(30%): VT, VTI, SPY, VOO, SPY, QQQ 등
  • 채권(50~60%): IEF(중기채), TLT(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장기채), TIP, LTPZ(물가연동채) 등
  • 원자재(5~10%): DBC, PDBC(원자재 전체, 금속 등), DBA(농산물) 등
  • 금(나머지): IAU, GLD

각 자산군마다 운용규모, 운용기간, 수수료 등이 다양한 ETF가 존재하며 원자재의 경우에는 각 ETF마다 주로 취급하는 원자재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확인 후에 매수하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저는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서 신흥국 채권을 추가로 편입하면 좋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한국, 중국, 인도, 브라질, 베트남 등에 투자하는 신흥국 채권 ETF도 소량 매수 하였습니다. 티커는 IEMG, VWO 등 다양하니 꼭 찾아보고 편입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것저것 고민하기 싫다면 올웨더 포트폴리오 ETF인 RPAR를 매수하는 것도 대안 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운용기간이 아직 짧고, 원하는 시기에 리밸런싱을 할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수 없기 때문에 직접 ETF들을 매수하여 운용하시는 것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안정적인-투자전략-올웨더-포트폴리오-썸네일

정리

오늘은 단일 종목, 지수추종 ETF보다 안정적인 투자전략이라고 알려진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주기적으로 리밸런싱을 하거나 레버리지 ETF(QLD, TQQQ) 등을 편입하여 안정적이면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로부터 파생되어 나오는 다양한 투자전략이 있으니 위 글을 관심있게 읽으셨다면 다른 글들도 찾아서 읽고 투자에 적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 투자 추천이 아니며,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 차트 , 출처 : 트레이딩뷰

2008년 금융위기와 코로나펜데믹 이후 시중에 많은 유동성이 제공되면서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과연 나에게 최적의 포트폴리오일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시장 기대치' 대비 경기,물가에 따른 유리한 자산

가)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정의

- 올웨더 포트폴리오란 세계 최대 헤지펀드 Bridgewater의 창립자 Ray Dalio가 만든, 시장의 모든 상황에 대응해 수익을 안정적으로 내기 위한 포트폴리오이다. 각 자산군에 대한 리스크를 25%로 동등하게 분배하였다. 시장의 계절을 4가지 시즌으로 나눈 올-시즌스 포트폴리오와는 달리 물가연동 채권과 EM 채권(이머징마켓)이 포함된다.

Ray Dalio는 초기에 미국 장기채권을 40%, 미국 중기채권을 15%, 금을 포함한 원자재 15%, 알파자산인 주식으로 30% 구성하였다.


- 기존의 60/40 포트폴리오와 Core-satellite 포트폴리오 또한 훌륭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한다. 다만, 시장 상황은 항상 바뀔 수 밖에 없고, 금융위기는 예고치 않고 찾아오기 때문에 변동성이 올웨더 포트폴리오에 비해 상대적으로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큰 편이다.

60/40 : 알파 자산을 60%, 채권을 중심으로 한 베타 자산 40%로 구성되는데, 연준의 유동성이 공급되거나,

시장 상황이 좋다면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Core-satellite : 안정적인 자산을 핵심으로, 변동성이 핵심보다 큰 자산을 위성으로 구성하여 5:5~ 9:1로 투자성향에 따라 구성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이다.

* 어떤 포트폴리오가 다른 포트폴리오보다 절대적으로 좋다 나쁘다를 평가할 수 없다.

시장 상황은 항상 변하기 마련이며, 얼마나 오래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고수할 수 있는지가 핵심이기 때문이다.

다) 성장 및 물가 수준에 따른 자산별 투자매력도

출처 : 부의 시나리오

※ 채권에 대한 궁금증은 다음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채권 또는 채권의 수익률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하고 있어야 투자의 베이스가 단단해진다고 생각한다. 채권이란 유가 증권의 하나로 지급청구권이 표시된 채무증권으로써 국가가 발행하는 국

라)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전제조건

- 개인은 시장의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시장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최악의 포트폴리오가 아닐까 싶다. 경제상황이 좋다고 예측되면 주식, 원자재 및 신흥국 시장에 참여하다가 나빠질 기미가 보이면 채권시장으로 옮기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제상황에 따라 시장을 옮겨 다니는 펀드매니저들이 있다.

- (미국)장기 채권은 안전한 수익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신용등급이 높은 국고채나 회사채로 대부분 장기 채권자산을 구성하는데 꾸준한 쿠폰이자를 받거나 금리의 변동으로 인한 수익률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자산이라고 평가를 받았다.

다만, 최근에 많은 금융 거장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가) 김단테님의 올웨더 포트폴리오

올웨더/사계절/전천후 포트폴리오 FAQ

아래얘기가 하나도 이해가 안가시면 이 링크( https://blog.naver.com/mynameisdj/221497381670 ) 를 천천.

버전이 여러갠데,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다. 개인적으로 자주 참고하는 블로그이다. (* 현재 포트폴리오 구성이 달라짐)

V1버전으로, 글로벌주식 VT ETF를 35%를, Ray Dalio는 미국 전체 주식인 VTI ETF를 30% 가져갔다.

또한, 이머징마켓 채권과 제로쿠폰본드 비율이 다른데 이는 시장을 바라볼 때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른 관점 차이인듯하다.

나) RPAR ETF (Risk Parity : 각 자산군의 리스크를 동등하게 두는 전략)

2019년 리스크대비 수익률을 최적으로 가져가는 전략으로 만든 ETF이다.

올웨더 포트폴리오와 다르게 동적 자산배분 전략이며 운용보수는 0.51%정도이다.

특이하게도 자산구성이 120%로 되어있는데, 이는 레버리지를 이용한 전략이기 때문이다.

RPAR Risk Parity ETF

Explore RPAR for FREE on ETFdb.com: Price, Holdings, Charts, Technicals, Fact Sheet, News, and more.

- 금리가 부드럽게 상승하는 구간에서 보다 좋은 수익률 ( 모든 포트폴리오가 그렇듯이.. )

- 빠른 성장률. (2년도 채 안지났는데 운용규모 1조이상)

- 너무 편하다. (리밸런싱조차 하지않아도 된다..)

- 갑작스런 금리변동에 성과가 가장 나쁠거라 예측됨. (동적 자산배분)

* 워낙 데이터가 적어 백테스트는 의미가 없다.

3. 올웨더 포트폴리오에 대한 고찰

가) 필자의 올웨더 포트폴리오

워낙 소액이다보니 비중을 맞추는 것도 쉽지 않다.

크게 알파와 베타를 40:60으로 가져가고

필자의 포트폴리오

로 구성하였다. 다만, 미국장기채인 SPTL의 경우 투자가 내키지 않아

더 좋은 아이디어를 찾을 때 까지 달러비중을 20% 가져가기로 했다.

(수정)신흥주식을 40%가져간다는 생각이 정말 바보같은 짓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지배구조" 에 대한 리스크를 전혀 고려못해서 최근 주가하락을 얻어맞고

나같은 초보는 코스피를 믿으면 안되겠구나,,를 깨달았다.

(수정)5-10년간 매크로 기조를 추종
비율은 크게 변동 없을것이나 개별 주식에 대한 비율은 변동가능

◇ 달러와 자산간 상관관계 (리트홀츠웰스매니지먼트)

달러가 오를 때 달러가 내릴 때
-0.8% 17.6%
S&P 500 10.8% 12.9%
해외주식 2.0% 18.6%
이머징 2.7% 22.5%

앞으로 연준의 저금리 기조가 유지된다는 전제 하에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것이고 이는 이머징마켓에 기회가 될 수 있다.

20대는 공격적인 투자를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자산배분은 시간과의 싸움인데, 기초자산이 없을 때 공격적인 자산배분으로 시장을 경험할 수 있으며, 리스크대비 이익을 극대화하는 구간이라고 생각한다.

(비트코인 몰빵, 주식 몰빵이 아닌 자산배분차원에서의 공격적인 투자)

나)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미국 장기채권'에 대한 고찰

- 비 이상적인 미국 장기채 금리

블로그 쓰면서 고민이 있습니다. 저 스스로 만족할 만한 퀄리티를 담은 글(배당주에 대한 글이나 빅쇼트 관.

이전의 미국 장기채는 기관에게 현금대비 높은 꾸준한 쿠폰이자를 주거나, 개인에게는 저금리시대가 오면서 높은 리턴을 안겨줬다. 하지만 연준의 유동성 공급과 함께 저금리시대가 시작되며 미국 장기채는 신고가를 갱신하였다.

이제 금리 인상 가능성보다 제로를 유지하거나 마이너스금리로 갈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하지만 미국이 마이너스 금리로 간다면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있다.

▶ 금융기관(은행)이 막대한 손해를 볼 수 있다

기준금리는 시장금리의 기준이기 때문에 마이너스금리로 접어들면 기업의 대출금리, 개인 주택담보대출 금리, 국채 금리 등 다양한 금리가 낮아지게 된다. 기업과 개인은 살아나지만 은행은 손실을 볼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은행의 대출금리가 0에 수렴한다면 대출이 가능한사람은 누구나 대출을 받고 자산을 불릴 것이며 가계부채가 미친듯이 증가하고 제 2, 3의 모기지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 예금금리가 0이면 누구도 예금을 하지 않을 것이며, 실제 일본이 마이너스금리를 채택한 이후 일본의 은행은 20%가 줄어들었다.

일본이나 유럽, 우리나라는 개인 자산을 보통 예금에 넣지만, 미국에서는 단기국채로 운용되는 MMF가 널리 이용되고 있는데, 규모는 약 5조달러에 가까워지고있다. 은행은 마이너스 예금 금리를 막아주지만 MMF의 경우 단기국채 금리가 마이너스 영향을 받게되면, 100을 넣었는데 이자는 커녕 원금 손실이 날 가능성이 있다. 그만큼 사회가 대혼란에 빠질 수 있다.

※ 마이너스 금리는 무조건 나쁜가?

유럽, 일본, 스위스와 스웨덴 은행에서 2010년대 중반부터 실제 실험한 결과

1. 개인이 예금 대신 소비또는 투자를 선택하여 총 수요를 높이며 GDP성장과, 궁극적으로 인플레이션(좋은 의미의)을 달성 할 수 있다.

2. 마이너스 금리는 외국인의 자국 통화 보유를 저지하여 통화 약세에 따라 수출이 증대되고 국내 생산자들을 경쟁으로부터 보호 및 수입상품 가격의 인상 초래(내수 시장 확대?) , 국내 투자자들에게 해외 투자 유도.

하지만, 일본의 경우 부작용으로 엄청난 디플레이션에 빠지게 되었다..

감히 연준의 방향을 생각해보자면,,

1. 기축통화로서의 달러 약화

2. 미국채 50년, 100년 발행으로 카드 돌려막기 (엄청난 듀레이션으로 야수들을 위한 채권)

고용률 지표가 회복되는 순간 연준 발표가 있을 것이니 기다리도록 하자.

- BuffettRay Dalio의 장기채에 대한 의견

Why in the World Would You Own Bonds When…

…Bond markets offer ridiculously low yields. Real yields of reserve currency sovereign bonds are negative and the lowest ever.

"오늘 100달러를 맡긴다면 100달러를 되찾기 위해 몇 년을 기다려야 하고 내가 준 것에 더하여 보상을 받기 시작해야 합니까? 미국, 유럽, 일본, 중국 채권에서 투자자는 약 42년, 450년, 150년, 25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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