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극대화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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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입 = 평균수입 X 판매량 : 그림의 사각형 OBC의 면적

KDI 경제정보센터

한계비용은 한 단위를 추가적으로 생산할때 드는 비용이고, 한계수입은 추가적으로 생산하면 얻는 수입입니다.

한계수입이 한계비용보다 큰 상태는 그야말로 이윤이 극!대!화 되지 못했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한계수입이 3이고 한계비용이 2이면, 지금 상태에서 하나를 더 생산할 때 수입이 3이 더 느는데, 비용은 2가 듭니다. 그럼 하나를 더 생산하면 비

용보다 수입이 더 크기 때문에 수입이 1이 더 느는거죠. 그러므로 지금 상태는 더 얻을 수 있는 이윤을 얻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므로 극대화된 것이 아닙니다. 한계수입과 한계비용이 같으면 한 단위 더 생산함으로써 드는 비용과 얻는 수입이 같으니 더이상 생산하지도, 덜 생산할 필요도 없는 최적화된 상태가 되는 겁니다. 반대로 한계비용이 한계수입보다 크다면 당연히 손해가 발생하니까 생산을 줄여야겠죠?

한계수입과 한계비용의 차이가 존재하는 한 생산량의 조정을 통해 이윤이 조정되므로 이윤이 극대화되는 것은 MR=MC일때이니다.

제가 일상대화식으로 설명해서 책의 설명처럼 논리정연하지 못하지만, 제가 이해하고 있는 대로 설명해드린다면 이렇습니다.

이윤은 총수입에서 총비용을 뺀 값입니다. 기업은 이윤이 극대화되는 생산량 만큼 상품을 생산합니다.

그런데 이윤 극대화는 총수입과 총비용이 아닌 ‘한계수입’과 ‘한계비용’의 관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계수입이란 상품을 한 단위 추가로 판매할 때 발생하는 총수입의 변화입니다. 마찬가지로, 한계비용은 상품을 한 단위 추가로 생산할 때 발생하는 총비용의 변화입니다.

어떤 기업이 상품을 추가로 더 생산할지 고민할 때, 한계수입과 한계비용 중 어떤 것이 더 큰지에 따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위의 답변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만약 한계수입이 한계비용보다 크다면 이 상품을 추가로 생산했을 때 ‘한계수입-한계비용’ 만큼의 이윤을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한계수입이 한계비용보다 작다고 한다면, 이 때 상품의 생산량을 줄이면 한계수입을 포기해야 하지만 한계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한계수입이 한계비용보다 작기 때문에 생산량을 줄이면 이윤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질문자는 한계수입이 한계비용보다 클 때 이윤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계적’이라는 개념을 명확히 파악한다면, 한계수입과 한계비용은 생산량을 추가적으로 늘렸을 때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수입과 비용을 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계수입이 한계비용보다 크다는 것은 상품을 더 생산했을 때 이윤이 추가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이지 이때에 이윤이 가장 이익 극대화 크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생산량을 늘려도 더 이상 이윤이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을 때 이윤이 가장 크게 됩니다. 즉, ‘한계수입=한계비용’이 이윤 극대화의 조건이 됩니다.

이명헌의 경영과 투자

이윤 극대화 조건에 들어가기에 앞서, 기업의 비용에 관해서 생각해 봅시다. 고정비용과 가변비용은 비용 극소화 조건 글에서 다루었습니다. 경제학적 비용에는 이외에도 기회비용과 매몰비용이 있습니다. 기회 비용이란 어떤 선택을 할 때 포기해야 하는 대안에서 비롯된 비용입니다. 지금 취직을 하면 연봉이 1억 원인데 더 훗날을 위해 2억 원을 들여서 유학을 2년 가기로 했다고 합시다. 이 때 유학 비용은 2억 원이 아닙니다. 유학을 감으로써 2년 동안의 연봉 2억 원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유학의 실제 비용은 유학비용 2억 원과 유학때문에 포기하는 직장에서 비롯되는 비용 2억 원을 합친 4억 원입니다. 이처럼 기회 비용을 고려해야 합리적입니다.

경제학적 비용은 기회비용 요소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회계적 비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회계비용만 고려해서는 합리적 선택을 할 수가 없습니다. 암묵적비용(implicit cost)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제약회사의 신약 개발 비용은 그 신약을 개발하는 데 실제로 들어간 비용만 계산해서는 안됩니다. 그 비용을 개발 기간 동안 은행에 예치했을 경우 받았을 이자까지 합쳐서 계산해야 합리적입니다. 또는 다른 대안에 투자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익까지 감안해야 합니다. 회계비용에 암묵적비용까지 합한 비용이 진정한 경제학적 비용입니다.

또 하나 재밌는 비용이 바로 매몰비용(sunk cost)입니다.

매몰 비용을 제대로 고려하지 이익 극대화 않는 의사결정을 하기 쉽습니다. 매몰 비용은 이미 매몰, 즉 다시 되돌릴 수 없는 비용입니다. 광고비용이 대표적인 매몰비용입니다. 광고를 하고 나면 다시 되돌릴 수 없습니다. 어떤 제품이 판매가 덜 되어서 철수할지 여부를 생각한다고 합시다. 그 제품의 광고를 위해 10억 원을 이미 지출한 경우, 10억 원을 되찾기 위해 계속 제품을 생산해야 한다는 판단은 옳지 않습니다. 10억 원은 이미 광고비로 지출된, 되돌릴 수 없는 매몰비용입니다.

지금 시점부터 그 제품생산에 소요되는 비용과 앞으로 얻을 수 있는 편익을 비교해서 편익이 크면 생산해야 합니다. 여기에 10억 원을 비용으로 합쳐서 계산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빠지기 쉬운 함정입니다.

매몰비용은 경제적 의사결정 時 고려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고정비용이라고 해서 다 매몰비용은 아닙니다. 공장 부지 구입을 위한 지출은 고정비용이지만 나중에 되팔아 회수할 수 있습니다. 매몰비용이 아닙니다.

비용 극소화 글에서 기업의 비용에는 생산량의 변화와 함께 움직이는 가변비용이 있고 생산량과 상관없이 고정적인 고정비용이 있다고 했습니다. 두 비용을 합쳐서 기업의 총비용(Total Cost, TC)이라고 합니다.

고정비용이 있다는 것은 단기에서 기업활동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고정비용이 한 개라도 있는 경우 경제학에서는 단기라는 용어로 표현합니다.

가변비용, 고정비용, 총비용 사이에는 이런 관계가 있습니다.

VC에 FC를 더한것이 TC가 되었다는 그림입니다.

한계비용은 한 단위를 더 생산하는 데 추가적으로 드는 비용을 얘기하고 평균비용은 총비용을 총생산량으로 나눈 값입니다. 따라서 한계비용은 고정비용과 관계가 없습니다. 생산량이 변하는 것에 따라 함께 변하는 것은 가변비용입니다. 한계비용은 생산량이 늘면 감소하다가, 어느 순간 이후부터는 증가합니다.

평균비용과 생산량은 어떤 관계를 가질까요? 기계설비를 하는 데 1000만 원 들었고, 제품 하나당 10000 원씩의 가변비용이 든다고 생각해 봅시다. 제품을 100 개 생산하면 총비용은 [고정비용 1000만 원 + 가변비용 100만 원 = 1100만원]입니다. 평균비용은 [1100만 원/100개 = 11만 원]입니다. 그런데 제품을 1000개를 생산하면 어떻게 되나요? [고정비용 1000만원 + 가변비용 1000만원 = 2000만원]의 총비용이 듭니다. 이것을 1000개로 나눠보면 평균비용은 2만원입니다. 100개 생산할 때와 1000개 생산할 때의 평균비용이 매우 큰 차이가 납니다. 이렇게 평균비용은 생산량이 늘면 어느 순간까지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냅니다. 그 이유는 거대한 고정비용이 많은 생산량에 의해 분산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생산량이 매우 커지면 고정비용이 거의 다 분산되고 한계비용이 점차 커짐에 따라 평균비용은 가변비용의 영향을 받아 커집니다. 이 내용을 그래프로 그리면 이렇게 됩니다.

특히 중요한 점은 한계비용곡선(marginal cost curve)이 평균비용곡선의(average cost curve) 가장 낮은 점을 통과한다는 사실입니다. 왜 그럴까요? Mankiw의 "Economics"에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학점을 생각해 봅시다. 이번 학기 학점이 지금까지의 평균 학점보다 더 높다면 다음 학기의 평균 학점은 올라갑니다. 반대로 이번 학기의 학점이 지금까지의 평균 학점보다 낮다면 다음 학기 평균 학점은 내려갑니다. 이번 학기 학점을 한계비용으로 생각하세요. 평균 학점을 평균비용으로 생각해 보세요. 평균 비용보다 한계 비용이 낮으면 평균 비용은 계속 떨어질 것입니다. 그러다가 둘이 만나고, 만난 다음 평균 비용보다 한계 비용이 더 커지면 이번에는 평균 비용이 커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만나는 바로 그 지점이 감소하다가 증가하는 것으로 바뀌는 점, 즉 최소점이 됩니다.

MC 곡선이 AC 곡선의 최하방점을 통과한다는 점은 매우 중요하므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상의 내용은 고정비용이 있다는 전제하의 이야기입니다. 단기일 때입니다. 그러면 장기에는 어떻게 될까요. 장기는 고정비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여러 개의 평균생산비용 곡선들이 각각의 회사들을 나타낸다면 이들 평균생산비용 곡선의 가장 낮은 점들을 계속 연결한 것이 장기 생산비용곡선이 됩니다. 장기는 선택할 수 있는 평균생산비용 곡선이 무수히 많기 때문에 (고정 비용이 없으므로 생산비용이 조금이라도 낮으면 옮겨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산량을 바꾸어가면서 계속 평균생산비용의 가장 낮은 점만을 연결해나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장기 평균비용곡선은 다음과 같이 그려집니다.

이제 규모의 경제를 그래프로 그려볼 수 있습니다. 규모의 경제(economies of scale)는 생산량이 늘어감에 따라 평균생산비용이 더 떨어져가는 현상입니다.

위와 같은 형태의 장기평균비용 곡선이 규모의 경제입니다.

규모의 경제와 비슷한 것으로 범위의 경제(economies of scope)가 있습니다. 야채볶음밥을 파는 식당에서 새롭게 김치볶음밥을 팔기로 했다면 기존의 볶음밥을 만드는 데 사용하던 기구나 재료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여러 제품을 생산하는 데 있어서 공동투입요소(public inputs)가 있는 경우 생산하는 재화의 범위를 넓히는 데 더욱 유리해 지는 효과를 '범위의 경제 효과가 있다'고 얘기합니다. 전략경영적으로 얘기하면, 가치사슬(value chain) 中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다각화에 유리해질 때 범위의 경제가 있다로 표현됩니다.

이윤 극대화의 조건

입니다. 그런데 총수입은 수확체감의 법칙에 의해 어느 수준까지는 증가하다가 이후 감소합니다. 그래프 상에서는 이렇게 됩니다.

총수입이 총비용보다 더 위에 있는 부분이 이윤입니다. 이윤 극대화 생산량은 위 그래프의 이윤에 해당하는 부분 중 가장 간격이 넓은 지점의 생산량이 될 것입니다.

이것을 수학적으로 풀기 위해서는 한계수입이란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한계수입(marginal revenue, MR)은 다른 한계 개념과 마찬가지로 한 개를 더 생산할 때 늘어나는 수입의 양입니다.

이윤극대화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계수입은 한 개 더 팔 때 추가되는 수입입니다.

한계비용은 한 개 더 생산할 때 추가로 드는 비용입니다.

만약 한 개 더 생산할 때 드는 비용이 한 개 더 팔아서 버는 수입보다 크다면 더 이상 만들지 않아야 이윤이 줄지 않습니다. 즉 한계비용이 한계수입보다 더 크면 생산량을 줄여야 이윤극대화가 됩니다.

반대로 한 개 더 생산할 때 이익 극대화 드는 비용보다 한 개 더 팔아서 버는 수입이 더 크다면 더 만들어 팔아서 이윤을 늘릴 수 있습니다. 즉 한계비용보다 한계수입이 더 크다면 생산량을 늘려야 이윤극대화가 됩니다. 따라서 한계비용과 한계수입이 똑같아지는 생산량에서 이윤극대화가 이루어집니다.이익 극대화

마케팅 키워드별 요약 정리 37 : 가격 결정에 있어서 이윤 극대화 목표의 의의와 문제점, 가격 결정 요인, 가격결정의 일반적 접근방법,

이윤 극대화 목표란 회사의 이익이 극대가 되도록 가격을 결정하자는 것으로서 그러한 가격은 비용함수와 수요함수를 결정한 다음 미분 방정식으로 도출할 수 있다 . 이러한 방법은 가격결정에 있어 수요함수와 비용함수가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잘 보여주고는 있지만 실제로 이를 적용하는데 있어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다 .

① 이 방법은 여타의 마케팅 변수가 이익 극대화 고정되어 있음을 전제로 하고 있지만 실은 상이 한 각각의 가격에 따라 마케팅 변수들은 수시로 조정되어야 하며 ,

② 경쟁사의 대응전략을 고려하지 않고 있고 ,

③ 각 가격 수준에 대한 정부 , 공급업자 , 대리점의 반응을 무시하고 있으며 ,

④ 수요함수와 비용함수의 정확한 측정이 실제로는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정 확히 측정될 수 있음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

⑤ 또한 , 이윤 극대화란 용어는 폭리나 독점의 인상을 줄 수도 있다 .

그러나 , 기업 실무의 관점에서 보면 이윤 극대화가 반드시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다 . 만약 ,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면 , 그 제품에 대한 경쟁사의 자본투자를 유인할 것이고 , 결국 수급균형을 가져와 가격도 정상 수준으로 되돌아 갈 것이다 . 또한 , 유사품의 출현으로 어느 한 제품이 지속적인 독점적 위치를 견지하기란 사실상 힘이 들며 , 설령 하고 있다고 해도 소비자들의 저항이나 정부의 규제로 인해 그것이 저지당하게 될 것이다 .

가격결정 요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제품의 원가 (cost) 인데 원가에는 총원가 , 한계원가 , 공헌원가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회사가 존립을 유지하기 위해서 장기적으로는 적어도 총원가 이상으로 판매가가 결정되어야만 할 것이다 .

그 다음은 수요 (demand) 인데 , 가격변동에 따른 수요의 변동 , 즉 수요의 가격탄력성으로 가격과 소비자수요와의 관계가 나타나게 된다 .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높을 때는 낮은 가격 , 가격탄력성이 낮을 때는 높은 가격으로 판매할 때 매출액과 이익이라는 관점에서 보다 유리하게 된다 .

세 번째 요인은 경쟁사 반응 (competitor 󰡑 s response) 인데 , 이는 특히 동질품 시장일수록 더욱 더 중요한 결정요인이 된다 .

그 다음은 회사의 가격결정 목표인데 , 회사가 이윤극대화 , 시장점유율 확대 , 가격안정 , 목표투자 수익률 확보 등 어떠한 목표를 추구하느냐에 따라서 가격결정 수준도 달라지게 이익 극대화 된다

마지막으로 , 정부규제가 또한 가격결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때가 많다 . 특히 그 제품이 독과점 품목으로서 가격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거나 정부의 물가정책상 규제 대상이 될 때는 엄밀한 의미에서 경영자의 가격결정 재량권은 상실되게 된다 .

그 외에도 이익 극대화 중간상이 요구하는 마진폭 , 경제여건 , 소비자들의 구매력 , 고객신용의 정도와 범위 , 상표 이미지 등도 또한 가격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다 .

가격결정의 일반적 접근방법

가격의 최저선은 제품원가일 것이고 가격의 최고수준은 제품의 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으로 볼 수 있다 . 기업은 이 양극점에서 그 중간의 어느 수준의 가격이 최선의 것인가를 찾아내기 위하여 경쟁자의 가격수준과 기타 외부 및 내부 요인들을 고려해야 한다 .

1. 원가기준의 가격책정 (cost-based pricing):

가격책정의 기준이 되는 제품원가에는 예상조업도 수준을 토대로 임의로 배분한 간접비도 포함된다 .

(1) 이윤가산 가격책정 (mark-up pricing): 이 방법은 흔히 소매점에서 이용하고 있는데 소매점에서는 사전에 이윤을 결정하지만 여러 상품에 대하여 각각 상이한 이윤을 가산한다 .

(2) 원가가산 가격책정 (cost plus pricing): 이 방법은 작업이 비정기적으로 행해지거나 예상되는 투입비용을 사전에 정확하게 계산하기 어려울 때 가격을 결정하는 방법으로 흔히 건설업이나 조선업 같은 산업에서 많이 이용된다 .

이와 같이 원가를 토대로 하여 이윤을 가산하는 방법은 간단하여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다음과 같은 단점도 있다 .

첫째 , 각 제품단위에 배부한 비용을 확인하여 정확하게 측정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이다 . 특히 , 여러 가지 제품을 생산할 때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경우에 더욱 그러하다 .

둘째 , 이 방법은 수요와 시장에서 발생하는 기타 요소들을 무시하고 있다 . 가격탄력성을 무시하고 가격을 결정하면 장 , 단기적으로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없고 계절적인 변동이나 제품수명주기에 따른 최적의 이익 규모도 달라질 것이다 .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가격측정방법이 많이 이용되고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첫째 , 수요는 일반적으로 불안정 하지만 비용은 그렇지 않다 . 따라서 , 원가를 가격책정의 기준으로 삼으면 수요의 변동에 따라 가격을 수시로 조정할 필요가 없다 .

둘째 , 동일산업 내 모든 기업이 이러한 가격책정방법을 이용하게 되면 이들 각 기업의 원가와 비용이 비슷한 수준에 있는 한 , 가격도 비슷할 것이다 . 따라서 , 기업간 가격경쟁이 극소화 될 수 있다 .

셋째 , 판매자와 구매자가 이러한 가격결정방법이 공정하다고 느낀다는 점이다 .

(3) 목표 투자수익률 달성을 위한 가격책정 (target return pricing): 원가를 토대로 하는 또 하나의 가격책정 방법은 추정하고 있는 판매수준에서 투자액에 대한 수익률을 보장하고 그러한 투자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 가격을 결정하는 것이다 . 목표투자수익률 달성을 위한 가격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결정된다 .

총비용 발생액 추정 → 예상조업도 추정 → 목표 투자수익률 결정 → 총수입 곡선의 기울기 도출

그러나 , 이 방법 역시 단점이 있다 . 가격을 결정하기 위하여 판매량을 추정하고 있지만 , 가격 자체가 판매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 다시 말하면 수요함수를 고려하고 있지 않는 것이다 . 목표수익률 가격은 표준생산량 하에서의 [ 총원가 * (1 + 목표 투자수익률 )] 에 의해 구해진다 .

(4) 경험곡선 가격결정법 : 이 방법은 미래에 예상되는 평균원가에 기초를 둔 가격결정법이다 . 경험곡선의 원리에 따라 가격을 결정할 때의 실제 원가가 아니라 그 제품이 판매될 때의 예상되는 미래원가를 토대로 가격을 결정하는 것이 경험곡선 가격결정법이다 . 만약 원가가 예상대로 경험곡선의 원리에 따라 하락한다면 이 방법은 경쟁력이라는 점에서 유리할 것이다 .

그러나 , 이 방법 역시 수요를 고려치 않고 있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 저가 판매로 이미지 손상 위험도 있고 , 과잉 생산설비를 초래할 위험도 있다 .

(1) 지각가치 가격결정법 (perceived value pricing): 이 방법은 소비자의 인식에 따라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다 . 기업이 제품의 가격 , 품질 및 서비스에 관하여 소비자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를 염두에 두고 특정의 표적시장을 대상으로 제품을 개발하면 이익 극대화 가치나 가격을 먼저 결정하고 난 후 그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양을 추정한다 . 이에 따라 필요한 생산시설 , 투자액 , 단위원가 등을 산출할 수 있다 . 다음에는 그러한 가격과 비용으로 만족할만한 이익을 획득할 수 있는가를 추정한다 .

이런 과정을 거쳐 목표 이익을 달성할 수 있으면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포기한다 . 이러한 가격책정 방법을 이용하려면 구매자가 제품의 가치에 대하여 느끼고 있는 바를 정확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

(2) 수요차이에 의한 가격책정 : 이 방법은 고객집단 , 제품형태 , 위치 , 시간대 등 수요에 영향을 주는 특성별로 가격을 달리 책정하는 것이다 . 이러한 차별적 가격책정 방법은 제품의 원가상의 차이를 토대로 가격에 차이를 두기보다는 하나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서로 다른 가격수준으로 판매하는 것이다 .

이 방법은 주로 경쟁자의 가격을 기준으로 자기제품의 가격을 책정하는 것을 말한다 . 그러나 , 반드시 경쟁자와 동일한 가격을 책정할 필요는 없다 . 이 방법의 특징은 가격과 비용 , 가격과 수요와의 관계를 의식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

(1) 현행가격 책정 (going-rate pricing): 동일산업 내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평균가격 수준을 기준으로 자사제품의 가격을 결정하는 것이다 .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① 비용을 측정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현재 동일산업 내에서 통용되고 있는 가격이 적 정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

② 이러한 가격수준이 동종 기업들의 중지를 모아 정해진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

③ 이러한 수준의 가격책정이 산업내 조화와 균형을 파괴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다 .

④ 가격차별화에 대한 경쟁자나 구매자의 반응이 불확실하다 .

(2) 입찰가격 책정 (sealed-bid pricing): 대규모 시설이나 건설공사는 입찰방식으로 경쟁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입찰가격은 기업이 예상하고 있는 비용이나 수용에 토대를 두기보다는 경쟁자의 가격을 기초로 결정하게 된다 . 이때 기업의 목표는 계약을 획득하는 것이다 . 이것은 곧 경쟁자보다 입찰가격이 낮아야 한다는 의미지만 한계비용이하로 가격을 제시할 수는 없다 .

반대로 가격이 한계비용 이상으로 상승됨에 따라 이익을 얻을 수는 있지만 계약을 체결할 확률은 적게 된다 .

그러므로 여러 가지 수준의 입찰가격을 가정하여 그러한 가격으로 계약을 체결할 확률은 각자 주관적으로 판단하여 이에 따라 기대이익을 산출하고 이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가격을 택하는 것이 좋다 . 다만 , 기대이익의 화폐가치가 반드시 효용가치를 반영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

4. 원가와 수요를 모두 고려한 가격책정 :

이 방법은 원가와 수요를 동시에 가격설정의 기초로 하고 있는 가격설정법이다 . 가격설정에 있어 제품의 원가를 기초로 하고 동시에 시장수요도 고려하기 위해 흔히 손익분기점 분석이 사용된다 . 손익분기점분석 기법은 가격이 주어질 때 어떤 지점에서 총비용과 총수입이 일치하느냐를 발견함으로써 필요한 이익을 달성하기 위한 가격결정방법이다 .

손익분기점분석이 비록 비용의 불변성을 전제로 하고 있지만 회사의 수요분석과 관련시킬 때 그것은 가격결정을 위한 좋은 도구로 이용될 수가 있다 .

(2) 가격의 안정화 : 가격선도자가 존재하는 산업에서 수요의 격심한 변동을 둔화시키고 가격의 안정을 유지하려는 목적에서 많이 채택되는데 일명 현상유지 목표라고도 한다 . 또한 , 수요 감퇴기에도 일정한 가격을 유지함으로써 가격전쟁을 회피할 수도 있다 .

(3) 시장점유율의 유지 , 개선 : 시장점유율은 측정이 용이하고 회사운영의 건전성 여부를 보다 정확하게 나타내줌으로 시장점유율을 고수 내지 개선하려는 목표를 세울 수 있다 .

이익 극대화

​ 10.1 이윤극대화를 위한 산출량의 선택

◇ 이윤극대화 산출량

한계의 개념에 입각한 도출

​ 이 조건이 이윤극대화를 위해 제1계 필요조건의 성격을 지님. 즉, 이 조건이 충족되더라도 제2계 조건을 이익 극대화 충족하지 못하면 이윤이 극대화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국지적인 극소화가 나타나기도 함

​ 위 그림의 (iii)를 보면 MR곡선과 MC곡선이 만나는 지점이 Q**와 Q*로 두 개임을 알 수 있는데, 이 경우 제2계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Q**점에서는 이윤의 부분적인 극소화가 나타나고 있음

한계수입곡선의 도출

총수입 = 평균수입 X 판매량 : 그림의 사각형 OBC의 면적

총수입 = 모든 한계수입의 합 : 그림의 한계수입곡선 아래(사다리꼴 OAD)의 면적

​ 그림 10-3을 보면,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1인 점에서 한계수입은 0이 되고, 탄력성이 1보다 작은 구역에서는 한계수입이 음(-)의 값을 갖는 한편, 탄력성이 1보다 큰 구역에서는 한계수입이 양(+)의 값을 가짐

10.2 결합생산물의 이윤극대화 선택

생산변환곡선

​ 생산변환곡선의 기울기를 한계생산변환율(marginal rate of product transformation; MPT)라고 하며, 이는 생산과정에서 결합생산물 간 교환되는 비율을 의미

이 때 구두 생산을 약간 늘리는 데 필요한 투입요소의 양을 hx , 그리고 핸드백 생산을 약간 늘리는 데 필요한 투입요소의 양을 hy로 나타내면, A점에서 A'로 옮겨가는 데 발생하는 요소 투입량의 변화는 hx·△x + hy·△y임

hx·△x + hy·△y = 0

이는 한계생산변환율 체증의 법칙(law of increasing marginal rate of product transformation)이 성립함을 의미하며, 이는 기회비용 체증의 법칙(law of increasing opportunity costs)이라고 하기도 함

​ 만약 범위의 경제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위 그림 10-4에서 점선 GH의 형태로 생산변환곡선이 나타날 것이며, 이는 한 기업이 두 상품을 모두 생산해도 아무런 비용상의 이점이나 불리함이 없다는 것을 의미함

등수입곡선과 이윤극대화

위 함수관계를 그래프로 그리면 기울기가 이고 y축 절편이 인 선분을 얻는데, 이것이 바로 등수입곡선(iso-revenue curve)

이렇게 등수입곡선을 도출한 후, 앞의 그림 10-4의 생산변환곡선을 그려넣으면, 주어진 생산변환곡선에 대해 총수입이 극대화되는 점 J를 구할 수 있음 이는 이윤극대화를 추구하는 기업은 점 J에서 의미하는 구두와 핸드백의 조합(x*,y*)을 생산하게 됨

10.3 이윤극대화 가설의 재음미

이윤극대화 가설에 대한 비판

여러가지 대체가설

(1) 장기이윤극대화 가설

(2) 제약된 이윤극대화 가설

(3) 수입극대화 가설(revenue maximization hypothesis)

아래 그림 10-6에서 볼 수 있듯, 이윤을 극대화하는 산출량은 한계수입곡선(MR)과 한계비용곡선(MC)이 교차하는 Q^인데 비해, 수입을 극대화하는 산출량은 한계수입이 0이 되는 로서 Q^보다 명백히 더 큼

소유주들(주주)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소한의 이윤을 그림 (ii)의 A점의 높이라고 한다면, 경영자는 수입을 제약 내에서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수준은 (Q의 물결)

"자국우선주의 확산…우리기업 이익 극대화 위한 통상정책 필요"

국제사회에서 자국 이익 우선주의가 확산하면서 글로벌 통상 패러다임이 급변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국내 산업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통상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기계·디스플레이·반도체·자동차 등 16개 제조업 단체로 이뤄진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은 4일 '우리 산업을 둘러싼 대외환경 변화와 통상정책 과제'를 주제로 제18회 산업발전포럼 겸 제23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정만기 KIAF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와 미중 공급망 갈등 등 최근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는 반도체·철강·자동차·이차전지 등 대표 업종에 새로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글로벌 통상 패러다임이 '자유무역 확산'에서 '규제·규범과 자국 이익 우선'으로 변화하면서 무역환경이 불투명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권희원 기자

"규제 중심으로 통상 패러다임 급변…업계와 소통하며 통상정책 마련해야"

제18회 산업발전포럼·제23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 개최

수출 대기 중인 완성차들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국제사회에서 자국 이익 우선주의가 확산하면서 글로벌 통상 패러다임이 급변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국내 산업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통상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기계·디스플레이·반도체·자동차 등 16개 제조업 단체로 이뤄진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은 4일 '우리 산업을 둘러싼 대외환경 변화와 통상정책 과제'를 주제로 제18회 산업발전포럼 겸 제23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정만기 KIAF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와 미중 공급망 갈등 등 최근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는 반도체·철강·자동차·이차전지 등 대표 업종에 새로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글로벌 통상 패러다임이 '자유무역 확산'에서 '규제·규범과 자국 이익 우선'으로 변화하면서 무역환경이 불투명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협상 대상국과 어젠다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우리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우리의 이익을 철저히 반영해야 한다"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도 이런 시각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광하 KIAF 미래산업연구소장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미래 산업 글로벌 공급망을 중국이 아닌 미국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움직임이 우리에게는 위기이자 기회라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대(對)중국 수출 비중이 23.5%에 달하는 가운데 반도체와 전기전자, 화학, 자동차 부품 비중이 높은 점은 위기 요인이지만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공급망 투자 확대와 베트남 등 아세안 위주의 새로운 공급망 구축 계획은 새로운 시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PG)

정 소장은 아울러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무역의존도가 2000년대 초반 86%에서 2020년 60.1%까지 낮아졌지만 중국(31.6%)과 일본(25.3%)보다는 높은 수준이라며 여전히 수출이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우리나라는 디지털 분야 경쟁력이 높은 만큼 글로벌 디지털 규범이 우리 기업의 신흥시장 진출과 국내 산업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형성될 수 있도록 미리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덕근 서울대 교수는 CPTPP 가입이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을 확대하는 데 큰 효과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CPTPP 가입국 가운데 말레이시아와 멕시코, 베트남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이미 모두 자동차 관세를 철폐한 상태라는 이유에서다.

안 교수는 "자동차업계는 중장기적으로 관세 철폐나 기술 표준 관련 이익 극대화 규범 강화에 대비해야 한다"며 "전기차로의 전환기를 맞은 가운데 CPTPP 협상 발효 시점에 산업 환경이 대폭 변화하면서 주요 경쟁 상대가 일본에서 중국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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