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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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중동부유럽

[전문가오피니언] ‘제2의 세계’, 동유럽 암호화폐 시장은 세계 블록체인의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인가?

중동부유럽 일반 이하얀 한국외국어대학교 EU연구소 책임연구원 2020/10/21

화폐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궤를 함께한다. 인류의 탄생과 함께 시작된 물물교환은 내가 원하는 것과 타인이 가진 것의 가치를 합리적으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시간이 지나며 물물교환의 한계가 드러났고 조개껍데기, 콩, 쌀 등을 사용하는 물품 화폐로 발전하게 된다. 물품 화폐는 주화와 금속화폐로 진화하였고 이후 쉽게 저장할 수 있으며 상호 교환이 쉬운 지폐, 그리고 신용을 기반으로 하는 신용화폐가 등장한다. 1990년대부터 실물 명목화폐를 대체하거나 보완하기 위한 디지털화폐를 만들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번번이 실패하였다. 그러던 2008년 11월, 암호화폐(Cryptocurrency) 개발에 시발점을 알린 A4 9페이지 분량의 논문인 「비트코인 : P2P 전자화폐 시스템(Bitcoin: A Peer -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이 세상에 공개된다. 이 논문은 일본에 거주하는 1975년 4월 5일생, 익명의 프로그래머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가 작성하였다고 알려져 있으나 작성자가 개인인지 프로그래머 그룹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가 금융기관의 개입 없이 ‘개인 대 개인간 전자화폐시스템’을 통한 새로운 거래 방식을 소개하였고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을 탄생시켰다는 것이다. 이 논문에서는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의 기본 구조를 설명하고 있다. 그가 구현한 최초의 블록체인 관리 프로그램인 ‘비트코인 코어(Bitcoin Core)’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만들고 이것을 블록체인 형태로 기록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블록체인 기록을 검증한 대가로 암호화폐 암호화폐 암호화폐 주어지는 보상이 바로 새로 생성된 비트코인이다. 이듬해인 2009년에 비트코인 코어 프로그램이 공개되며 비트코인이 처음 발행되었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속에서 인류가 사용해 오던 화폐 체계와 기존 은행의 구조가 붕괴 위기에 직면했다. 각 국가의 정부와 중앙은행은 화폐 발행을 늘리는 양적 완화를 추구했으나 이는 곧 돈의 가치 하락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기존의 변동 환율제도의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기존 금융 제도의 틀을 깨는 방식의 암호화폐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전통적인 금융 제도에서 은행이나 금융기관이 모든 거래내용을 보관하고 관리자가 이를 관리하였다면 암호화폐의 분권형 네트워크에서는 모든 채굴자가 이 일을 대신한다. 네트워크 내 일어난 모든 거래 내역을 기록해 놓고 누구나 공공원장인 블록체인을 통해 화폐의 흐름과 거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원장을 위조하거나 수정할 수 없게 암호화하며 화폐의 가치를 보존하는 동시에 채굴자는 거래수수료와 보상금을 받게 된다. 암호화폐 네트워크 내 채굴자들이 암호 퍼즐을 풀어 이를 암호화 시키고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확산시키기 때문에 그 누구 한 명이 이를 관리 할 수 없어 가장 안전한 보안시스템이 된다. 2009년부터 비트코인은 본격적으로 화폐로서 사용되기 시작한다. 처음 등장 당시에는 만질 수도 없고 보이지도 않는낯선 개념의 화폐에 기능을 의심받고 1비트코인에 한화 50원 수준이었지만, 수많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가치는 상승하고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점점 더 많은 국가에서 실제 화폐와 같은 대우를 받고 있다. 암호화폐의 실시간 시장 데이터를 분석하는 코인마켓캡(coinmarketcop.com)에 따르면 2020년 8월 31일 기준, 총 3,545개의 암호화폐가 존재하며 하루(24시간) 거래량은 975억 달러 이상에 이른다고 한다.

2018년 페브릭 벤처스(Fabric Ventures)가 발표한 '토큰 시장 현황(The State of the Token Market)'에 의해 유럽의 암호화폐 판매량과 거래량이 미국과 아시아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수준임이 밝혀졌다. 2018년 1월부터 9월까지 미국의 ICO(암호화폐공개) 판매량은 23억 달러, 아시아 전체 지역은 26억 달러지만, 유럽은 동기간 41억 달러로 두 배가량 많았다. 국가별로는 스위스가 5억 5,600만 달러, 영국 4억 9,000만 달러, 리투아니아가 2억 7,100만 달러 순으로 많았다. 아시아 국가들은 암호화폐를 유가 증권으로 설정하여 규제기관의 감독으로 거래가 활발하지 않지만, 유럽의 경우 동유럽 국가를 비롯한 몰타, 우크라이나,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등 국가가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정책을 내세우며 투자자와 신뢰 관계를 맺은 것이 유럽 암호화폐 판매량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된다.

또 스웨덴과 독일, 프랑스를 비롯한 여러 유럽 국가에서는 암호화폐에 대해 비교적 개방적인 입장을 가진다. 2020년 3월, 독일 정부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자산에 새로운 금융상품으로서 가치를 부여했다. 법정통화는 아니지만, 디지털 방식의 가치 저장 및 교환수단으로 기업들이 거래할 수 있음을 인정한 것이다. 스웨덴은 2018년부터 전 세계 최초로 국가 주도 암호화폐 발행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으며 2020년 2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이크로나(e-krona)’의 테스트 단계에 착수했다. 세계에서 현금 의존도가 가장 낮은 스웨덴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한 효과적인 디지털화폐를 구현할 수 있을지 전 세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네덜란드의 스히폴 국제공항에는 2018년 전 세계 최초로 암호화폐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설치되었다. 여행자들이 사용하고 남은 유로화를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으로 바꿀 수 있다. 암호화폐에 관한 관심, 특히 젊은이들의 높아지는 관심사를 고려해 설치하였고 많은 거래 건수가 기록되었다. 이처럼 암호화폐가 더이상 ‘가상화폐’가 아닌 유럽연합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자리를 잡아 감에 따라, 유럽연합은 2018년 제5차 자금세탁방지법(5AMLD, Fifth European Union Anti-Money Laundering Directive)을 개정했고 2020년 1월 10일부터 전격 시행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의 각 회원국의 규제 당국은 암호화폐 거래소 등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 규정과 고객신원확인(KYC) 규정을 강화하고 있다. 국가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를 관리 감독하고 사용자의 의심쩍은 거래가 발견되면 이를 보고해야 한다. 위 법안의 목적은 암호화폐 거래를 누가 얼마나 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데 있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와 동일한 국제기준을 적용하며 규제당국은 탈세, 마약, 블랙마켓, 테러자금조달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 밖에 유럽연합은 실시간으로 법률에서 세밀하게 다루어지지 않는 부분들을 수정하고 새로운 암호화폐 시장에 맞춘 제도와 유럽 전체에서 인정되는 여권 제도를 준비 암호화폐 중이다. 2020년 하반기, 새 디지털 금융 전략의 하나로 암호화폐와 관련한 규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암호화폐와 거래 기업에 대한 유럽연합의 자금세탁방지(AMLD5)와 같은 규제들이 늘어나며 유럽 내 암호화폐 기업들이 규제가 느슨한 곳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벌어졌다. 그 종착지는 ‘제2의 세계’로 불리는 동유럽 국가들이다. 전통적으로 수학과 암호학 인력이 풍부하고 노동력이 저렴한 동유럽 국가들에서는 유연한 제도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찾는 자들을 흡수하였다. 비용대비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타 국가와 비교하여 평균 3~5배의 저렴한 가격으로 약 40일 만에 암호화폐 회사를 설립하고 라이센스를 등록을 마칠 수 있으며 취득세가 없어 세금을 절약할 수 있음을 앞다투어 홍보하였다. 그 결과 싱가포르, 영국 등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들이 암호화폐에 친화적이며 국가 자체에서 암호화폐 거래를 합법화한 벨로루시, 몰타, 키프로스 등으로 자리를 옮겼다. 암호 화폐시장은 자유로운 네트워크 속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는데 유럽연합의 규제는 투자자들에게 비용과 접근 방식에 높은 장벽을 만들기 때문이다.

독일의 온라인 통계 포털인 스태티스타(Statista)의 연구에 따르면, 폴란드, 라트비아, 조지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등의 국가는 모두 2018년 유럽 대체 금융시장 거래 총액 기준으로 상위 15개국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해 영국에서는 온라인 대체 금융 거래에서 1인당 거래량이 가장 많았지만, 그 뒤로는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순으로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체코는 전 세계적으로 2017년에 암호화폐 붐이 일어나기 전부터 비트코인을 받아들였다. 2015년 4월 체코 중앙 은행은 ‘체코 국립 은행 관점에서의 온라인 결제와 가상화폐의 안정성(Bezpečnost internetových plateb a virtuální „měny“ z pohledu ČNB)’이라는 문서를 발행하면서 암호화폐에 대한 태도를 천명했다. 이 문서에 따르면 암호화폐와 관련된 활동들은 국법에 따라 제한되지 않으며, 다만 유럽연합의 법에 따르게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후 2017년 체코는 유럽연합의 자금 세탁 방지 요건을 준수하기로 했으며, 범죄 수익의 정당화 및 테러 자금 조달에 관한 선별 조치법 개정안을 도입했다. 새로운 법안에 따르면 은행을 포함한 모든 거래소는 1,000유로 이상의 액수에 상응하는 암호화폐의 환전에 대해서 고객의 신분을 확인해야 한다.

헝가리에서는 암호화폐가 합법적인 결제 수단이 아니다. 암호화폐에 대해 정해진 법적 정의도 없으며 이를 마련하기 위한 움직임도 없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이용한 투자활동으로 벌어들인 모든 소득은 현재 '기타 소득'으로 분류되어 과세된다.

폴란드 현지 언론 포트폴리오(Portfolio)에 따르면, 정부는 폴란드의 중앙은행, 재무부, 세무당국으로 구성된 특별 그룹을 만들어서 법적인 틀을 만들고자 하고 있다. 모든 암호화폐 거래는 기타 소득으로 분류하여 신고되고, 폴란드 양도 소득세법에 따라 세금이 매겨지는데, 여기에는 양도소득세 15%와 EHO로 불리는 건강증진기금 19.5%가 포함되어 있다.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폴란드 금융당국의 태도는 상당히 긍정적이다. 폴란드 중앙 통계청은 가상화폐의 거래와 채굴을 공식적인 경제 활동으로 인정했다. 재경부는 2016년 성명을 통해 가상화폐가 폴란드의 법률에 따라 별도의 규제를 받지 않지만, 완전히 합법적이며, 소득세 부과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폴란드 정부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Start-up)을 지원하고 있다. 일례로 2019년 폴란드의 재정 및 예산 감독 위원회(KNF)에서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Coinquista’와 ‘Bitclude’에 국가 공인 면허를 부여했다.

불가리아 정부는 암호화폐를 금융 자산으로 여긴다. 범죄자들로부터 몰수한 비트코인은 불가리아의 전체 GDP보다도 큰 규모인 21만 3,519개에 달한다. 현재 불가리아는 비 트코인의 정당성을 인정하지도, 불법으로 선언하지도 않고 있다. 현지에서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주요 조건은 거래나 판매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세금으로 납부하는 것뿐이다.

조지아는 세계 2위의 암호화폐 채광국으로 떠올랐고, 몰도바는 암호화폐 채굴을 합법화하였다. 벨라루스는 ‘유럽의 홍콩’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암호화폐의 중심지로 변모를 꿈꾸고 있다.

2020년 5월, 발칸 유럽에 있는 알바니아의 국회는 암호화폐 관련 법안인 ‘분산형 원장 기술에 기초한 금융 시장법(Law on Financial Markets Based on the Technology of Distributed Ledgers)’을 통과시켰다. 이에 알바니아는 몰타와 프랑스의 뒤를 이어 암호화폐와 관련한 법적 체제를 보유한 국가가 됐다.

이와 같은 발전으로 동유럽을 기반으로 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탄생하였다. ‘Exmo’는 세계 25위 수준의 거래 규모를 자랑한다. 2013년 첫 개장 이래로 5년 만에 120만 명의 회원을 암호화폐 확보하였다. 이 거래소에서는 동유럽의 대부분 언어와 러시아어, 터키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제공되며 유로와 루블은 물론, 불가리아의 레바, 폴란드의 즐로티 등과 같은 현지 법정통화로 거래할 수 있다.

동유럽 국가들은 일찍부터 정치체제와 국가 금융 제도의 급격한 변화를 몸소 체험하였다. 사회주의에서 민주주의로, 공산주의 체제에서 자본주의 체제로의 변화 과정은 새로운 형태의 화폐 도입에 대한 두려움을 약화시켰다. 중개자가 없는 신속한 금융거래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국가적 제도 확립을 통해 경제적으로 특권을 얻고 있다. 제도권 내에서 인정받지 못하던 새로운 형태의 화폐가 동유럽 국가 내에서 블록체인의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코인 빨리 빼라" 암호화폐 거래소도 경고…중국인 계정 싹 없앤다

/사진=중국 인터넷

/사진=중국 인터넷

글로벌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Huobi)가 중국 본토 사용자 대상 서비스를 완전히 폐쇄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중국 당국이 암호화폐 거래소 폐쇄 정책을 밝힌 이후 올해 말까지 암호화폐 거래소의 중국인 대상 서비스가 완전히 종결될 전망이다.

6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Huobi)가 오는 14일 중국 본토 사용자 대상 암호화폐 암호화폐 충전서비스를 폐쇄할 것이며 15일 중국 본토 사용자의 암호화폐 거래서비스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31일 24시를 기해, 위안화 거래 기능을 폐쇄하며 중국 본토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일체의 서비스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중국 본토 사용자의 암호화폐 인출서비스는 향후 1~2년간 가능하지만, 사용자에게 가능한 한 빨리 암호화폐를 인출하도록 권고했다.

후오비 글로벌의 중국 서비스 폐쇄조치는 지난 9월 24일 중국 인민은행, 공업정보화부, 공안부, 시장관리총국, 외환관리국 등 10개 부서가 공동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투기리스크 방지에 관한 통지(이하 통지)'를 발표한 데 대한 후속조치다.

'통지'에서는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가 불법 금융행위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면서,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가 인터넷을 통해 중국 내 주민들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불법 금융행위임을 암호화폐 분명히 했다. 동시에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의 중국 내 업무인력 및 법인에게 법적인 책임을 추궁하겠다고 밝혔다.

'통지' 발표 이후 바이낸스, 후오비, OKEx 등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중국 본토 사용자의 신규 가입을 금지했으며 올해 말까지 중국 본토 사용자들의 계정을 정리하겠다고 발표했다.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사진=AFP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사진=AFP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는 9월 25일부터 중국 본토 사용자의 신규 가입을 금지했으며 바이낸스 어플에서도 회원가입시 필요한 휴대폰 번호에서 중국 본토지역을 아예 삭제했다. 또한 10월 13일에는 향후 중국 본토 사용자는 암호화폐 인출만 가능하며 12월 31일 24시를 기해 위안화 거래기능을 폐쇄하고 중국 본토 사용자 계정을 모두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후오비, 바이낸스, OKEx 등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는 중국 본토 업무시설을 폐쇄했으며 창업팀도 해외에 거주 중이지만, 중국에 거주 중인 상당수 엔지니어가 외주계약을 통해서 이들 거래소를 위해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3일(현지시간) 찰리 멍거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은 "암호화폐가 발명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암호화폐에 대한 독설을 퍼부었다. 또한 암호화폐를 금지한 "중국이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고 강조한 바 암호화폐 있다.

지난 주말 비트코인은 20% 넘게 급락하며 4만2000달러 선이 붕괴됐지만, 이번 주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7일 오후 3시 5만 달러선까지 반등했다.

루나에 흔들리는 가상화폐 : 13일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모습.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자매 스테이블코인 테라USD(UST) 폭락으로 가상화폐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이날 루나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 비트코인은 9개월여 만에 4천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사진=연합뉴스]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모습.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자매 스테이블코인 테라USD(UST) 폭락으로 가상화폐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욕에 본부를 두고 주로 진보적 시각을 소개하는 온라인 매체 ‘jacobinmag’는 17일(현지 시각) 언론인이자 작가인 하다드 디어(HADAS THIER)의 칼럼을 싣고 폭락 장세를 연출하며 투자자들을 패닉에 몰아넣고 있는 암호화폐의 근본 속성을 되짚어봤다. 다음은 이 칼럼의 전문이다.

지난주 암호화폐의 가치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유감(?)스럽게도 그렇다고 해서 암호화폐의 종말을 목도할 것 같지는 않지만, 다행스럽게도 암호화폐가 우리 모두를 부자로 만들어줄 것이라는 감언이설은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나는 배우 맷 데이먼(Matt Damon)은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 궁금하다.

작년에 ‘크립토탓컴’이 수백만 달러를 들여 미국 수퍼볼 대회에 TV 광고를 붙였을 때 맷 데이먼은 이 광고에 출연해 암호화폐를 열렬히 찬양했었다. 그는 광고에서 화성처럼 보이는 물체를 쳐다보며, 숨이 멎을 듯한 감동과 함께 “행운은 용감한 사람들의 것”이라고 중얼거렸다.

그의 이러한 모습은 영화 ‘굿윌 헌팅(Good Will Hunting)’에 등장해, 주류의 여피족(yuppies)과 법정에서 다툼을 벌이고 미국 제국주의를 신랄히 비판하던 보스턴 남부 청년의 모습과는 상반된 것이었다.

현재 지구촌 전역에서 암호화폐 가격이 폭락하고 있으며, 맷 데이먼, 지미 팰런(Jimmy Fallon),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 등 유명인의 말에 혹해서 암호화폐라는 알약을 삼켰던 보통 사람들이 큰 충격에 빠져들었다.

테라USD(TerraUSD)나 루나(Luna) 같은 ‘스테이블코인(stablecoin)’들이 폭풍의 중심으로 작용하고 있고, ‘subreddit’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다루는 게시판에는 지난 48시간 동안 암울한 이야기들과 자살 예방 상담 전화번호들이 늘어났다. 한 사용자는 “나는 45만 달러 이상을 잃었다. 돈을 빌려서 투자했는데 갚을 길이 없다. 곧 집이 날아갈 거고, 나는 노숙자로 전락할 거다. 자살만이 유일한 탈출구다.”라고 썼다.

한 트위터 사용자가 올린 트윗처럼 당신이 한 달 전, 당시 4번째로 인기가 있었던 암호화폐인 루나에 100달러를 투자했다면 현재 당신에게는 0.04달러가 남게 되었다.

그러다가 몇 분 전 이 트윗은 루나의 가치가 더 떨어져 1페니도 안 되게 되었다고 업데이트 되었다.

그리고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루나의 가치는 0.0003달러를 가리키고 있으며, 루나와 연계된 테라USD는 11센트에 거래되고 있다.(현지 시각 기준). 테라USD는 알고리즘에 의해 미화 1달러에 페깅(pegging)되도록 설계된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이다.

한편, 가장 오래되고 가장 널리 사랑받고 있는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은 한주 만에 16%가 넘게 떨어졌고, 지난 6개월 통산으로는 50% 이상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 폭락이 계속된다면 암호화폐야말로 돈을 안전하게 지키는 올바른 길(financial security)이라는 말에 현혹되었던 사람들은 크나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지난해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는 디폴트(default)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억만장자들 상당수는 여전히 시장에 남아 ‘호들(HODL)’을 외치고 있다. ‘호들(HODL)’이란 ‘HOLD’의 순서를 일부러 바꾼 북미권 인터넷상의 밈(meme)으로, 암호화폐나 주식시장에서 매수 가격이 하락할 경우 손해보지 않기 위해 팔지 않겠다는 의도로 사용된다.

비트코인 투자자들에게는 어버이와 같은 존재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최고의 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The ₿est is yet to come.)”는 트윗을 올리기도 암호화폐 했다.

[사진 = 연합뉴스]

[사진 = 연합뉴스]

만일 당신이 어떤 국가도 보증해주지 않고, 실재 상품이나 자산과 연계도 되지 않은 암호화폐들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이를 과대 선전하면 사람들이 지불하겠다는 금액과 그에 따른 ‘가치(value)’가 증가할 수는 있다.

암호화폐와 NFT, 그리고 모든 종류의 암호화폐 관련 자산들은 지난 2년 동안 초저금리로 인해 주식시장과 금융상품,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는 돈들이 넘쳐나면서 버블 잔치를 벌여왔다.

그중에서도 암호화폐는 이미 고삐가 풀린 월스트리트보다 더 광포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는 ‘팝업코인(Pop-up coin)’, ‘폰지사기(Ponzi schemes)’ 및 ‘펌프 앤 덤프 사기(pump-and-dump schemes)’ 등이 만연해서 이 문제가 공공연히 논의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일부는 되레 이런 수법들을 옹호하기도 암호화폐 한다.

지난해 12월 한 암호화폐 블로거는 “당장 피라미드에 참여하라. 터질 때까지는 버블이 아니다”라는 선동으로 한 해 포스팅을 마감하기도 했다.

그러나 버블의 문제는 언젠가는 터진다는 것이다. 버블로 유지되는 상품의 가치는 당신이 팔고 있는 것을 사람들이 기꺼이 사줄 때까지만 유지된다. 암호화폐의 경우 당신이 팔고 있는 것은 사이버 공간에서 살아가는 가상의 토큰(made-up token)이다.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가 금년에 이자율을 몇 차례 올릴 것을 시사하면서 투자자들은 암호화폐처럼 변동성이 극도로 높은 자산들에서 돈을 빼고 있다. 테라(Terra)와 같은 스테이블코인들은 암호화폐의 변동성을 완화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많은 암호화폐 회의론자들의 경고처럼 스테이블코인은 실제로 가장 붕괴되기 쉬운 암호화폐 생태계에 해당한다.

스테이블코인은 안전자산(대부분의 경우 미국 달러)에 고정된(pegging) 토큰(token)이지만, 성가신 규제 없이, 블록체인의 속도로 거래될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투자자가 다른 암호화폐를 매매하거나 더 위험한 통화에서 철수하고 싶을 때 자산을 보호하는 데 사용된다.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거래 운용의 핵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종종 배관 시스템으로 불리기도 한다. 예를 들면 비트코인 거래의 약 70%는 가장 인기 있는 스테이블코인인 테더(Tether) 내에서 거래된다.

추락하는 암호화폐. 연합뉴스

추락하는 암호화폐. 연합뉴스

하지만 스테이블코인 뒤에 숨어있는 안정성(stability)은 신뢰할 수 없는 두 가지 모델 중 한 가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중 하나는 각 디지털 코인이, 은행에 확보된, 1달러를 대표하는 백업 준비금(backing reserve)을 통한 방안이다. 테더는 바로 이 모델을 채택했다.

하지만 실제로 보유하고 있는 달러 준비금이 정확히 얼마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테더는 뉴욕주 법무장관의 조사를 받고 있는데, 그는 테더가 “자신들이 목표를 달성하고 자신들의 최저 수익을 보호하기 위해 무모하고 불법적으로 막대한 재정적 손실을 은폐했다. 자신들의 가상화폐가 항상 미국 달러로 뒷받침된다는 테더의 주장은 거짓말이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모델은 테라와 같은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algorithmic stablecoin)이다. 이런 종류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사람들은 가격 안정성이 코인 가격이 자신들의 달러 지지대(dollar pegging)를 오르락내리락할 경우를 대비해 코인들의 숫자를 바꾸도록 된 프로그램 코드를 통해 유지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암호화폐 회의론자 데이빗 제라드(David Gerard)가 지적한 대로 “모든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은 그렇기 때문에 이 안전대(pegging)를 유지하는 데 실패해왔다.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은 작동하지 못할 때까지만 작동한다.”

그렇다면 암호화폐는 이제 종말을 맞이한 것인가? 우리는 보통 가격이 폭락할 때는 그런 예단을 내리고자 하는 유혹에 빠진다. 그리고 나처럼 비트코인이 지구상에서 사라지기를 바란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암호화폐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테라나 루나, 그리고 수백 종류의 소규모 암호화폐들은 붕괴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재산과 집을 날릴 것이다. 하지만 암호화폐 시장에는 암호화폐 그 자체에 목숨이 걸린 수많은 억만장자들이 있고, 전기를 잡아먹는 대형 괴물처럼 유지되는 비트코인 채굴 산업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암호화폐는 조용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를 지탱하는 외관의 일부가 붕괴하고 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작은돈을 투자해서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감언이설(get-rich-quick scheme)과 비트코인은 미래의 화폐라는 허울, 또는 암호화폐는 인플레이션을 헤지(hedge)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신화가 붕괴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억만장자들이 이끄는, 신기루와 같은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있다는 유혹이다. 이것이 이러한 거대 담론의 암호화폐 끝을 알리는 시작이라면 그 시작은 그렇게 빨리 찾아오지는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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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1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46쪽 | 618g | 150*220*18mm
ISBN13 9791190865524
ISBN10 119086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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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디지털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해서 화폐의 기능을 상실하는 건 아닙니다. 화폐에는 세 가지 주요 기능이 있습니다. 교환 매매의 기능, 가치 척도의 기능, 가치 저장의 기능입니다. 물론 향후 비트코인의 활용성은 점점 넓어질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입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비트코인을 빠르고 저렴하게 송금하는 기술입니다. 비트코인은 차츰 실생활 속에 녹아들 것입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역시 달러와는 정체성이 전혀 다릅니다. 이더리움은 디지털 원유라고 불립니다. 원유는 무언가를 움직이는 동력원이죠.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들고, 그 위에서 여러 혁신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했습니다. 이더리움은 새로운 인터넷을 탄생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 p.26

세계 최고의 부자 중 한 명인 워런 버핏은 젊은 시절부터 평생 투자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막대한 부의 무려 90% 이상을 65세 이후에 이룬 것이라고 합니다. 장기투자의 힘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암호화폐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100배의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장기와 단기를 적절히 배분해서 가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다만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장기의 비중이 높아야 하고, 단기는 10~20% 정도로 하는 게 적합하다고 봅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참고로 매매를 할 때는 반드시 분할매매로 접근해야 합니다. 개인투자자가 시장의 변동성을 이기는 사실상 유일한 무기는 마켓 타이밍이 아닌 분할매수와 분할매도입니다. 분할매매로 평균단가를 낮추고,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p.51~52

BTC 마켓은 현재 가격이 사토시 단위로 표기돼 있습니다. 이더리움클래식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0.00130285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이해하기 쉽게 0.00100000BTC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는 1비트코인의 1000분의 1 가격이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1비트코인이 4,000만 원이면 1이더리움클래식은 4만 원으로 거래됩니다. BTC 마켓에서는 알트코인 자체의 가격이 변하지 않더라도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 따라 원화 기준의 가치가 바뀝니다. 해외 주식을 거래할 때 환율BTC 마켓은 현재 가격이 사토시 단위로 표기돼 있습니다. 이더리움클래식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0.00130285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이해하기 쉽게 0.00100000BTC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는 1비트코인의 1000분의 1 가격이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1비트코인이 4,000만 원이면 1이더리움클래식은 4만 원으로 거래됩니다. --- p.68~69

시가총액이 낮다는 건 자금 유입이 적고, 투자자 사이에서 인기가 적은 코인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시가총액이 낮다고 무조건 나쁜 코인은 아닙니다. 기술력과 성장성은 있지만, 아직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코인을 저평가되었다고 합니다. 저평가된 코인이 향후 가치가 증명되면 크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100배 오를 암호화폐도 저평가된 프로젝트에서 발굴될 가능성이 큽니다. 시가총액이 높은 코인은 그 자체만으로도 투자 대상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반면 시가총액이 낮은 코인에 투자할 때는 훨씬 더 많은 공부와 조사가 필요합니다.
저평가된 코인을 찾기 위해서는 비슷한 프로젝트끼리 비교하는 게 좋습니다. 같은 목적으로 사용되고, 진행 상황과 성과도 비슷한데, 시가총액이 낮다면 투자 대상 리스트에 넣고, 프로젝트를 깊이 있게 따져보아야 합니다. 시가총액이 낮은 코인은 세력에 의해서 급등과 급락을 반복합니다. 그런 코인에 무모하게 올라타는 건 대부분 초보 투자자입니다. 가장 위험한 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 p.99~100

이더리움은 암호화폐이자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가장 크고, 가장 이용자가 많은 플랫폼입니다. 동시에 전 세계를 연결하는 컴퓨터이기도 합니다. 이더리움의 영향력이 얼마나 크냐면, 비트코인 같은 결제 및 거래용 코인을 제외하면, 새롭게 탄생하고 있는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이더리움을 토대로 태어났거나, 이더리움 위에서 움직인다고 보면 틀리지 않습니다. 기술적인 측면으로만 놓고 보면 비트코인은 이더리움의 경쟁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 p.124

스위스의 금융시장감독청 핀마FINMA는 암호화폐를 기능에 따라서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습니다. 지급형, 유틸리티형, 증권형입니다. 기능별 분류라는 면에서 효율적이지만, 이 분류에도 결점은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에 활용되는 모든 암호화폐를 유틸리티형에 담아서, 사실상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여기에 포함됩니다. 암호화폐의 기능 분류는 개인적으로 다음의 세 가지가 적합하다고 봅니다. ① 결제 및 거래 암호화폐 ② 플랫폼 암호화폐 ③ 유틸리티 암호화폐 --- p.168

기술적 분석은 단기투자자에게 더 유용합니다. 그렇다고 장기투자자에게 차트가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지점에서 매매해서 손해 볼 일은 없으니까요. 아무리 좋은 코인이라도 적절하지 못한 타이밍에 매입하면 플러스 수익으로 전환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물론 차트만으로 매매 여부를 완벽히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기술적 분석은 가격의 움직임만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인간의 심리 패턴을 읽는 데 집중합니다. 암호화폐의 내재적, 기술적 가치는 관심의 대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어떤 자산이든 장기적으로는 가치에 수렴합니다. 차트를 누군가 일부러 왜곡시키기도 합니다. 과거 패턴이 반드시 미래에 똑같이 나타나리란 법도 없습니다. 차트를 활용한 매매는 언제든 반대의 상황이 나올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고 위험에 대비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암호화폐의 가치 분석과 함께 활용하면 더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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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선정, 매매 타이밍 분석, 포트폴리오 구성까지
최고의 투자전략서

《10년 후 100배 오를 암호화폐 암호화폐에 투자하라》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챕터1, 2에서는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성에 관해 굳건한 믿음을 가질 수 있고, 거래에 필수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챕터3~5에서는 좋은 암호화폐를 스스로 고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100배 상승할 암호화폐를 선점하는 노하우도 알아본다. 단 한 가지 반드시 명심해야 할 점은 암호화폐가 신생 자산인만큼 수익만을 암호화폐 좇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수익률과 안정성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해본다. 마켓 타이밍은 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인데, 챕터6, 7에서는 매매에 가장 적합한 타이밍을 찾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챕터8~10에서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큰 화두인 디파이와 NFT에 대해서 자세히 공부할 수 있으며, 더불어 자신만의 암호화폐 투자 원칙을 암호화폐 세울 수 있다. 이렇듯 암호화폐 투자에 대해 원론에서 실전, 전략에 이르기까지를 다루고 있어, 지금까지 국내에 출간된 암호화폐관련 서적 중 가장 실용적이면서도 이론적인 배경까지를 다룬 최고의 암호화폐 투자전략서라 자부한다.
당신이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돈을 많이 벌어서 경제적 독립,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더욱 중요한 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면서 살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걸 짧은 시간에 이룰 수는 없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시간을 나의 편으로 만드는 일이다. 투자는 5년, 10년, 그 이상을 꾸준히 이어 나가야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 ‘10년 후 100배 오를 암호화폐에 투자하라’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100배 상승을 위해서는 시간의 힘이 중요하다. 이 책이 암호화폐 장기투자로 풍족한 수익을 거둘 수 있길, 투자의 긴 여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

회원리뷰 (20건) 리뷰 총점 9.8

누가 코인으로 돈 벌어서 집 샀다더라~라는 이야기. 내가 직접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런 카더라 뉴스 한번쯤 들어보셨죠? 그러면서 상대적 박탈감 느끼고. 아, 나라고 못해? 라는 생각도 들고..ㅎ 하지만, 알아야 할 수 있잖아요. 암호화폐. 도대체 어떤 건지 일단 공부하고 도전해봐야지요. 암호화폐 초보들을 위한 실전;

누가 코인으로 돈 벌어서 집 샀다더라~라는 이야기.

내가 직접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런 카더라 뉴스 한번쯤 들어보셨죠?

그러면서 상대적 박탈감 느끼고.

아, 나라고 못해? 라는 생각도 들고..ㅎ

하지만, 알아야 할 수 있잖아요.

일단 공부하고 도전해봐야지요.


실전 투자법을 이해하기 쉽게 쓴 책이 있어

책이 얼마나 알찬지 알 수 있어요.

암호화폐에 알고 싶었던 모든 것들이

쉽게 쓰여져 있어서 좋았어요.

암호화폐 시장이 반드시 성공할 수 밖에 없는

비트코인은 2,100만 개로 한정된 발행량 덕에

희소성이 높아 디지털 금이라고도 불리며

안정성에서도 신뢰도가 높은 고정된 자산이자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새로운 인터넷을 탄생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여러 혁신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한 암호화폐입니다.

개념은 자세히 몰랐던 용어들에 대해서도

정리가 함께 되니 너무 좋더라고요.

물론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큰 위험 자산이라

스마트하게 변동성을 활용해야 합니다.

주식시장의 태동 때도 이러했다는

귀가 솔깃해질 수밖에 없더군요.

국내 거래소를 이용하는 방법부터

100배 오를 암호화폐를 선별하는 분석법,

마켓 타이밍을 잡는 차트분석법,

미래시대의 디지털 경제를 위한

유용한 지식들을 모두 접할 수 있어요.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포토리뷰 10년 후 100배 오를 암호화폐에 투자하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m**********m | 2022.02.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다양한 형태로 투자를 하고 있는 분들이나 투자종목이나 선택지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긍정적인 의미를 잘 전하고 있는 투자 가이드북이다. 책에서는 가상화폐 및 암호화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전하며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구체적인 종목과 상품에 대해서도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이미 많은 분들이 투자는 기본이다, 미래를;


다양한 형태로 투자를 하고 있는 분들이나 투자종목이나 선택지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긍정적인 의미를 잘 전하고 있는 투자 가이드북이다. 책에서는 가상화폐 및 암호화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전하며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구체적인 종목과 상품에 대해서도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이미 많은 분들이 투자는 기본이다, 미래를 위해서나 자신의 노후관리를 위해서도 투자를 해야 살아남는다는 사실에 공감하고 있고,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투자전략을 세우거나 관련 정보를 제대로 배우며 스스로를 위해 활용해야 하는지, 어쩌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인지 모른다.

<10년 후 100배 오를 암호화폐에 투자하라> 이미 암호화폐 시장을 바라보는 다양한 기준과 평가들이 존재한다. 어떤 이들은 필수적인 투자종목이라고 판단해 지금이라도 적극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는 반응과 반대로 여전히 허상에 지나지 않고 이게 미래수익과 가치를 담보하지 않다고 바라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투자에 있어서 영원한 것이나 맹목적인 투자수익을 발생할 수 있는 것은 없을지 모른다. 다만 시대나 시장, 산업 및 기업 등이 어떤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지, 이에 대한 냉정한 판단을 통해 개인적인 투자원칙이나 기준 등을 마련해 나가는 행위가 더 현실적일 것이다.

즉 투자에 있어서 책임은 개인에게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싶고 투자종목이나 시장 자체를 바라보는 기준이나 패턴, 안목 또한 전혀 다른 형태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책을 통해 배운다면 괜찮은 의미를 파악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책에서는 요즘 유행하고 있는 NFT 에 대해서도 간략히 소개하며 새로운 기회적인 요소가 무엇이며, 이를 대중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볼 것인지, 아니면 관련 전문가들은 어떻게 바라보며 미래사회나 투자의 방향성 등을 고려하고 있는지, 이에 대해서도 일정한 배움과 실무적 판단을 위해서도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구체적인 종목선정과 매매 타이밍 분석, 이어지는 관련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한 조언까지, 투자를 하고 있는 분들이나 고려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괜찮은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는 점은 장점으로 볼 수 있는 책이다. <10년 후 100배 오를 암호화폐에 투자하라> 현실적이면서도 미래가치나 성공적인 수익이나 결과까지 얻을 수 있는 투자정보와 전략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 배우며 더 나은 투자 판단을 위해 활용해 보자.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부분과 기회적인 요소에 대해 잘 정리해서 표현하고 있는 책이라 투자 가이드북으로는 괜찮은 의미를 갖고 있다. 투자 및 재테크를 바라보는 냉정한 판단과 기준, 책을 통해 배우며 판단해 보자.

암호화폐라는 말을 알게 된지도 몇년 안되었지만 내가 아는 암호화폐는 초기 게임성 머니라고 잘못된 지식으로 어렴풋하게 생각하고 그다음 사람들이 일확천금을 벌었다 그리고 투자했다가 엄청 나게 손해를 봤다 이정도까지만 알고 있고 찾아볼 엄두도 못내다가 이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암호화폐, 채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들어본 단어는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암호화폐라는 말을 알게 된지도 몇년 안되었지만

내가 아는 암호화폐는 초기 게임성 머니라고 잘못된 지식으로 어렴풋하게 생각하고

그다음 사람들이 일확천금을 벌었다

그리고 투자했다가 엄청 나게 손해를 봤다

이정도까지만 알고 있고 찾아볼 엄두도 못내다가

암호화폐, 채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들어본 단어는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공부를 해야 하고 어떻게 투자를 하는지 전혀 모르는 제가 이책을 읽는데

알지 못하는 용어들로 가득했고 내가 이해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지만

차분히 2시간 정도 읽어보니 글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일반인은 암호화폐를 거래하기 힘들거라는 제생각과 달리

국내 거래소를 이용하는 손쉬운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그렇지만 거래소 이용만으로 우리가 쉽게 투자 하기는 쉽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손쉬운 국내 거래소가 있지만 해외거래소를 함께 이용하면 더 큰 이익을 얻을수 있다고 나와 있는데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조 바이든 행정부가 러시아의 암호화폐 거래를 차단하기 위한 실행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암호화폐 제재 방안이 도출된다면 러시아 경제에 작지 않은 충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WSJ은 정부의 감독을 받지 않는 암호화폐의 특성상 러시아가 보유한 암호화폐 자산에 대해서만 거래를 금지하기는 쉽지 않은 과제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니라고 지적했다. 일단 전 세계의 암호화폐 거래소에 최초 러시아 루블화로 판매됐거나 러시아 사용자가 요청한 암호화폐의 거래를 금지하라고 요청할 수 있다.

최근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범죄 등과 관련한 거래에 대해서는 정부나 감독기관의 요청을 수용하는 추세다. 특히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암호화폐 거래소 자체를 제재 대상에 올릴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미국은 지난해 9월 랜섬웨어 사태 당시 해커의 돈세탁을 도왔다는 혐의를 받은 러시아의 암호화폐 거래소 2곳을 제재했다.

이 같은 방안이 현실화하면 러시아가 국제사회의 제재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줄어들게 된다. 앞서 일부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추적이 힘든 암호화폐를 통해 국제사회의 제재를 회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암호화폐 제재는 러시아의 일반 시민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WSJ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에는 암호화폐를 저장하는 온라인 지갑이 약 1200만개 존재하고, 저장된 액수는 약 239억달러(한화 약 28조8000억 원)로 추산된다. 전통적인 은행 시스템에 대한 러시아인의 불신 때문에 일반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암호화폐를 수용했다는 것이다.

다만 암호화폐를 제재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라는 지적도 적지 않다. 거래소를 통하지 않은 일대일 거래 등 제재를 회피할 방법은 아직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 서방국가, 대러 스위프트 제재에 비트코인 하락

주요 7개국(G7) 정상들과 EU(유럽연합)이 27일(현지시간) 서방 동맹국들은 일부 러시아 은행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망에서 배제하는 제재를 가하자 비트코인이 5% 넘게 급락했다.

비트코인은 28일 오전 6시5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12% 하락한 3만744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시총 2위 이더리움은 무려 하루 전보다 8.08% 추락한 2604달러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서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32% 떨어진 4622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하루 전보다 5.44% 하락한 321만7000원이다.

이날 비트코인이 3만9000달러대에서 3만7000달러대로 급락한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이후 전 세계 금융시장이 휘청이는 가운데 서방이 스위프트 제재를 단행한 데 따라 시장의 불확실성이 더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SWIFT는 1만1000개가 넘는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안전하게 결제 주문을 주고받기 위해 쓰는, 고도로 높은 보안을 갖춘 전산망이다. 이번 조치로 우선 선별된 러시아의 일부 은행이 SWIFT 결제망에서 전면 배제되고, 러시아 중앙은행의 국제 보유고 접근도 제한된다. G7은 대서양 연안 국가 간 TF를 구성해 제재 대상인 기관과 개인의 역내 자산을 파악해 금융 제재가 효과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네시삼십삼분, 플라네타리움과 손잡고 NFT 게임 개발

네시삼십삼분(4:33)이 블록체인 게임사 '플라네타리움 랩스'와 함께 대체불가능토큰(NFT) 게임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최근 이를 위한 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네시삼십삼분은 이 제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을 암호화폐 겨냥한 플레이투언(P2E) 게임 사업을 확대한다.

플라네타리움은 블록체인 게임 개발 라이브러리인 립플래닛(Libplanet)을 제공해 게임사가 중앙서버 없이 게임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판타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인 크로니클' 등이 립플래닛을 활용한 게임이다.

네시삼십삼분은 올해 출시할 역할수행게임(RPG) '올 오브 어스 얼 갓(AUG·가칭)'도 립플래닛을 통해 제공한다. 게임 내 경제 시스템과 장비 아이템, 자원을 모두 블록체인에 구현하고 이용자 투표 결과를 기반으로 게임 콘텐츠 업데이트 방향성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성진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글로벌 서비스 경험과 NFT 관련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플라네타리움의 경험이 결합해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제대로 된 탈중앙화 NFT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재석 플라네타리움 대표는 "다양한 게임 개발사와 개발자들의 목소리를 토대로 립플래닛 라이브러리를 개발했다"며 "양사의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게이밍 경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라이트컨, NFT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 170개국 출시

위메이드맥스 자회사 라이트컨이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ROS)'가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170개국에 정식 출시됐다. 이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영어, 중국어(번체), 포르투갈어 등 8개 언어 버전으로 제공된다.

ROS는 위믹스 플랫폼으로 선보이는 전략시뮬레이션(SLG) 블록체인 게임이다. 광활한 우주 배경과 세밀하게 구현된 전함, 행성 등의 요소를 특징으로 한다. 이용자는 실시간 대규모 전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ROS는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의 '모함' 시스템을 포함한다. 모함은 다수의 암호화폐 전함을 수송하고 버프를 부여하는 아이템이다. 지난 1월 27일부터 두 차례 진행된 모함 NFT 사전판매 결과 1분만에 1504개가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사전판매된 NFT는 최초 판매가 대비 15배 이상 높아진 가격으로 이용자 간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 측은 향후 스테이킹 서비스 등 장기적인 토큰 생태계 확장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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