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지표 사용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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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도 CJ 씨푸드 일봉차트

거두절미하고 결론부터 말해주는 곳 - GetResult

주가가 상승할 때는 거래량을 (+)로, 주가가 하락할 때는 거래량을 (-)로,
보합에서는 누적값을 0으로 받아들여 누적으로 더한 값이 OBV 지표값입니다.


주가 상승 → 거래량 ( +) → OBV 상승 : 매수세가 강하다
주가 하락 → 거래량 ( - ) → OBV 하락 : 매도세가 강하다


그럼 언제 매수매도를 해야 할까요?
매수세일 때 바로 매수하고
매도세일 때 바로 매도할까요?

응 틀렸어 이 돼지야

아닙니다.
단기적인 움직임에 집중하면
매매 횟수만 늘어날 뿐
수익은 악화시키는 결과가 나오기 쉽습니다.

OBV의 매매 타이밍을 위해서는
다이버전스를 이해해야 합니다.

19년도 CJ 씨푸드 일봉차트

19년도 급등했던 CJ 씨푸드의 모습입니다.
차트를 보면 하락 추세에 있는 주가와 달리
OBV 값은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하락이면 OBV 값도 하락 추세여야 하는데
오히려 상승하는 모습인 것이죠.

이는 주가가 내려갈 때 팔지 않고
적정 가격에 내려왔을 때
매수세가 더 강하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즉, 하락에 대한 저항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죠.

저항의 끝에 닿은 후 CJ씨푸드는
100%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위와 같이 주식에서 다이버전스란
주가와 특정 신호가 반대로 움직여
특정 점에 집중되었다가
크게 발산(Divergence)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물리에서는 발산을 뜻하는 말로, 주식에서는 주가의 상승/하락의 신호와 주가의 방향이 불일치하는 모습을 다이버전스라고 한다. 다이버전스 이후 주가는 급등 혹은 급락의 모습을 보인다.

하락 추세에서 매수세 → 하락의 저항 → 상승 발산
상승추세에서 매도세 → 상승의 저항 → 하락 발산

와 같이 이해해볼 수 있습니다.


위 예시는 OBV와 저항선의 개념을 활용하여
차트를 분석했습니다.

하나의 힌트를 가지고 문제를 푸는 학생보다
2, 3개의 힌트를 얻고 문제를 푸는 학생이
정답률이 더 높을 것이라는 것은 상식적인 판단입니다.

차트를 분석하는 것에도
하나만 가지고 맹신하는 것이 아닌
신뢰할 수 있는 더 많은 힌트를 가질 수 있도록
실력을 쌓으시길 추천드립니다.

2) OBV 맹점

① 후행성이다.

어느 보조지표와 같은 문제입니다.
후행성이기 때문에 참고자료 일 뿐
맹신할 수 없는 정보입니다.

위의 예시는 차트 분석이 맞아떨어지는 모습이지만
많은 경우 상승이던 하락이던 추세가 바뀌고
매수/매도 신호가 나오기 때문에
OBV지표만 맹신해서는 타이밍을 놓칠 수 있습니다.

② 자전거래와 같은 거래량의 속임수를 알아채지 못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 생각이 드는데,
거래량 상승이 주가 상승의 신호라는 전재가
큰 손실을 입힐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거래를 급등시키며 세력은 팔아먹고 나갔는데
OBV지표는 고점을 유지하는 상태

우성사료

OBV지표상 전고점을 뚫었고
지표가 하락함에도 매수 수급은 유지된다.
→ 상승신호+상승 다이버젼스??

힘내 ㅠㅠ


고점에서는 세력과 너무 많은 사람들이 섞여
큰 변동성과 함께 투기성의 거래가 발생하기 때문에
거래량의 활용한 OBV의 신뢰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세력이 물량을 털고 나갈 때 하는
자전거래는 개인들을 더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100의 거래량 상승을 통해 급등
→ 개인 투자자들 모으기
다음 100 거래량 상승동안 세력은 털고 나가기
→ 개인들이 또 모임

세력이 털고 나갔다
→ 개인들끼리 거래한다
→ 대량거래가 터지지 않는다
개인들의 특성 : 싸게 사고 싶어 ㅎㅎ
→가격이 지지되지 않고 무너진다
→급락


거래량이 나오지도 않으며 하락이 나오니,
OBV지표는 계속 상승 상태로 있는 모습이 됩니다.
거래 상승이 세력 이탈을 뜻할 수도 있는데 말이죠.

자전거래를 이용한 세력의 장난
→ https://monstock.tistory.com/165

늘 말씀드리듯
어느 특정 신호를 맹신해서는 안됩니다.

보조지표들 자체가
특정 신호 한두 가지를 가지고 만들기 때문에
OBV와 같이 오류를 많이 일으키게 됩니다.

단편적인 지식이 아닌
공부를 통한 차트 심리를 읽으셔서
매매를 하셔야 합니다.기술 지표 사용 기술 지표 사용 기술 지표 사용

3. OBV 설정 방법

설정 방법입니다.
이 부분은 빠르게 가겠습니다.

1) 영웅문s(MTS) 설정 방법

영웅문S의 차트화면에서 좌측 상단의 ' 지표> '를 누릅니다.

보조지표 항목의 OBV를 체크하면
OBV지표가 아래에 생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OBV지표 설정값 변경 방법입니다.
영웅문S 차트화면의 우측 상단에
톱니바퀴 모양 아이콘을 클릭해줍니다.


위의 메뉴바를 터치하고 하단 지표를 들어가면 OBV가 있습니다.

위 화면에서 설정값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signal의 의미는
signal기간 동안의 OBV 지표의 이동평균선을
설정하는 것을 뜻합니다.
위 기술 지표 사용 사진처럼 Signal 9 이면
지표 화면에 OBV 9일 이동평균선을 표시해 줍니다.

2) 영웅문4(HTS) 설정 방법

다음으로 HTS(영웅문4)에서 설정 방법입니다.
차트화면서에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지표 추가 메뉴가 있습니다.

해당화면에서 OBV를 검색하면
OBV 보조지표를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이후 차트화면 아래에 OBV지표가
추가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GoGo GoGo

과거의 나처럼 경력기술서 작성으로 고민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리해본다.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간단하고, 명확하게!

경력기술서를 읽는 면접관의 눈에 띄기 위해서는 면접관이 원하는 언어, 기술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어야 한다.

나 이거이거 해봤어요! 나 이거이거 할 줄 알아요! 를 알리기 위해서는 간단 명료하게 작성해주는게 더 눈에 띈다.

저는 xx회사에서 약 2년간 Java를 이용해서 REST API를 작성했고, Spring Framework를 사용했으며, DB는 PostgreSQL을 사용해서 속도 개선도 했습니다. REST API는 주로 xx 서비스에서 사용했는데, ~~~~~

- Spring Framework 기반 Java RESTful API 개발

- PostgreSQL을 이용한 쿼리 튜닝

비교해보면 1번보다 2번이 더 읽기 편하고, 내가 정확히 뭘 했는지 강조할 수 있다.

첫번째 페이지에는 간단한 자기 소개, 주요 기술, 경력사항, 학력사항을 적었다.

사진이나 개인정보(나이/집 주소 등)는 적지 않았다.

너무 이력서 같은 느낌을 주지 않게 나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는 글을 작성했다. (2-3줄 정도?)

- 몇 년차 어느 분야 개발자인지

- 그동안 어떤 경험을 기술 지표 사용 쌓아왔는지

- 어떤 기술을 주로 사용했는지

- 어떤 언어를 가장 좋아하거나 잘하는지

주요 기술을 작성하는 순서는 면접에서 질문 순서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적을 때 나만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1. 지원한 회사의 요구 조건

2. (경력의 경우) 전 직장에서 주로 사용했던 언어/라이브러리/프레임워크

3. 개인이 취미로 공부했던 것들

예를 들어 한 회사의 채용 공고를 보면

이렇게 나와있는데, 우선 가장 먼저 내 경력과 많이 겹치는 것들을 뽑아낸다.

1. Javascript, ES6+ 표준 스펙을 활용한 개발 경험

2. ReactJS를 활용한 SPA 개발 경험

3. REST API를 활용한 Web 개발 경험

이렇게 3가지가 가장 많이 겹치고, 할 이야기가 많은 것들이었다.

그러면 이 세 가지를 가장 상위에 적는다.

- SPA 개발 경험( React)

- Java, Spring Framework를 활용한 API 개발 경험

간단한 본인 경력 사항을 적으면 된다. 보통 1년 이상 재직한 회사에 대한 경력을 적는 것이 좋다.

경력 사항이 여러 개인 경우, 최근 순으로 나열해서 적으면 된다.

xx 기업 / 서비스 개발부 / 2014.08.11 ~ 2017.01.13 (퇴사)

- XX 프로젝트 내 XX 서비스 프론트 개발

yy 기업 / 플랫폼 개발팀 / 2012.01.03 ~ 2014.06.11 (퇴사)

- YY 프로젝트 내 YY 서비스 API 개발

학력을 굳이 적은 이유는 전공자임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학점이나 성적은 따로 적지 않았다.)

두 번째 페이지에는 그 동안 했던 프로젝트를 썼다.

나는 전 기술 지표 사용 회사가 첫 직장이었고, 프로젝트가 하나였기 때문에 하나만 적었다. 만약 경력이 여러 개 있다면, 회사 별로 나눠서 적는 것이 좋을 것 같다.

1. 프로젝트 명/프로젝트 간단 소개

해당 프로젝트가 무슨 프로젝트인지 간단하게 소개한다.

소개하기 애매하거나 어려운 프로젝트들은 해당 프로젝트 기획서를 참고해서 작성해도 좋다.

굳이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되는데, 안넣은 경우 면접에서 프로젝트 기간을 꼭 물어봐서 적었다.

예전에는 java 개발을 할 때 eclipse를 많이 썼는데, 요즘은 IntelliJ 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이다.

이 항목을 넣기 전에 어떤 면접에서 IntelliJ 써봤냐는 질문을 받은 뒤로, 개발 환경을 꼭 넣어줬다.

4. 개발 언어/라이브러리

반드시 꼭 적어야하는 항목이다. 여기서 중요한건 프로젝트에 사용된 모든 언어를 적는게 아니라, 내가 개발하는데 사용한 언어를 적는 것이다. 예전에 뭣모르고 프로젝트에 사용됐지만 나는 써본적 없는 Python, Go 등을 적었다가 면접에서 관련 언어에 대해 질문이 들어와서 당황했던 적이 있다. 이거 적을까 말까 하는 것들은 안적는걸 추천..

경력기술서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상세 업무이다. 상세 업무도 보유 기술과 마찬가지로 지원할 회사에서 원하는 자격요건에 맞는 순서대로 적어야 한다. 만약 프론트엔드 직무라면 UI 개발과 관련된 업무 내용을 앞에 적는 것이 좋고, 그 비중을 크게 잡는게 중요하다. 백엔드 직무인 경우에는 REST API 개발, 서버 관리, Infra 관리와 같은 경험을 적는게 좋다.

상세 업무를 적을 때 주의해야할 점은, 절대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서류에 합격하기 위해 하지도 않은 경험을 적으면, 면접에서 다 들키게 된다. 일단 서류에 쓰고 면접보러 가기 전에 공부해가면 되지 않을까 싶을테지만, 면접 전에는 준비해야할게, 공부해야할게 산더미다.. ^^ 정 적고 싶으면, 진짜 내가 써보고, 전 프로젝트에서 어떻게 썼는지 보고, 이해한 기술 지표 사용 다음에 적는게 좋다.

기술적 지표 란??

기술 분석의 기반을 형성하는 기술 지표는 거래자가 유가 증권의 단기 가격 추세를 예측하고 확인하는 데 사용하는 수학적 계산입니다. 수익 및 이익과 같은 자산을 평가하는 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본 요소를 무시하고 기술 지표는 가격 및 거래량과 같은 과거 거래 데이터만을 사용하여 자산 가격의 가능한 방향을 결정합니다..

이 기사에서 다루는 내용

이 문서는 기술 분석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6 가지 지표에 대한 간략한 개요로 작성되었습니다. 기술 지표를 함께 사용하면 자산의 미래 가격 변동 및 시장 상황에 대한 고유 한 통찰력을 제공 할 수 있습니다..

논의 할 6 가지 기술 지표

  • 상대 강도 지수
  • 확률 론적 발진기
  • 이동 평균 수렴 발산
  • 평균 방향 지수
  • Aroon 발진기
  • 균형 볼륨

상대 강도 지수

0에서 100까지의 RSI (Relative Strength Index)는 지정된 시간 동안 최근 손익의 크기를 비교하여 유가 증권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모멘텀 지표입니다..

RSI 지표는 주로 유가 증권이 과매 수 또는 과매도인지 식별하는 데 사용됩니다. 70이 넘으면 유가 증권이 과매 수되었음을 의미하고 30 미만은 유가 증권이 과매도되었음을 나타냅니다..

Setcoins 상대 강도 지수 RSI

확률 적 발진기

확률 적 오실레이터는 특정 기간 동안 자산의 종가를 가격 범위와 비교하는 2 선 모멘텀 지표입니다. 확률 론적 오실레이터는 일반적으로 지난 14 일간의 거래 데이터를 사용하여 점수를 계산합니다..

RSI와 유사하게 확률 적 오실레이터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입니다. 값이 80 이상이면 유가 증권이 과매 수되었음을 나타내고 20 미만은 유가 증권이 과매도임을 나타냅니다..

확률 적 오실레이터는 % K와 % D의 두 라인으로 구성됩니다. % K는 자산의 모멘텀을 측정하고 % D는 % K의 3 일 단순 이동 평균을 측정합니다. % K 라인이 % D 라인을 넘어갈 때 매수 및 매도 신호가 생성됩니다..

Setcoins 확률 발진기

이동 평균 수렴 발산

이동 평균 수렴 다이버전스 (MACD)는 단기 가격 추세의 시작과 자산 반전을 예측하는 데 자주 사용되는 인기있는 기술 지표입니다. MACD는 자산의 12 일 지수 이동 평균에서 26 일 지수 이동 평균을 뺀 값입니다..

단기 이동 평균이 장기 이동 평균보다 높으면 MACD는 양수가되어 모멘텀이 상승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마찬가지로 단기 이동 평균이 장기 이동 평균보다 낮을 때 MACD는 마이너스가되어 모멘텀이 하락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MACD 외에도 MACD 라인 상단에 “신호선”이 표시되어 매수 및 매도 기회를 알립니다. 신호선은 단순히 MACD 선의 9 일 지수 이동 평균입니다..

MACD가 신호 아래로 교차하면 약세 신호가 생성됩니다. 마찬가지로 MACD가 신호선 위로 교차하면 강세 신호가 생성됩니다..

Setcoins 이동 평균 수렴 발산 MACD

평균 방향 지수

0에서 100까지의 평균 방향성 지수 (ADX)는 가격 추세의 전반적인 강점을 나타내는 기술적 지표입니다. ADX는 상승 추세 또는 하락 추세의 상대적 강도를 확인하는 데 사용할 수있는 무 지향성 지표입니다..

ADX가 25를 넘으면 대부분의 트레이더는이를 트렌드 트레이딩 전략이 구현 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합니다. 마찬가지로 ADX 점수가 25 미만이면 투자자는 일반적으로 추세가 없으며 추세 거래 전략을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보조지표 조합하여 사용하기(비트코인 마진/비트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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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우리는 주요 기술적 지표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대부분의 기술적 지표들은 적절한 매매 시점을 판단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저마다 가지고 있는 한계 등으로 인해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 이상의 기술적 지표들을 결합해 서로 가지고 있는 약점을 보완하여 사용한다면 가격 예측의 정확도를 좀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RSI + MACD와 볼린저밴드 + MACD의 조합을 살펴보겠습니다.

RSI+MACD

대표적인 모멘텀 지표인 RSI는 현재 가격이 ‘과 매수’ 상태인지 ‘과 매도’ 상태인지를 판단하는데 아주 유용한 기술적 지표입니다. 하지만, RSI는 가격이 어느 한쪽 방향으로 강한 추세를 형성하고 있는 경우에는 거짓 신호가 많아 신뢰도가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추세지표 중 하나인 MACD를 조합하여 활용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image.png

우선 왼쪽 그림에서 (A) 시점을 봐주십시오. (A) 시점에서 RSI는 가격이 ‘과매수’ 상태에 들어가 매도하라는 신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지점에서의 MACD는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ACD는 이후 (B) 지점에 가서야 MACD선이 시그널 선을 하향 돌파하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하며 매도 신호를 나타냅니다.

만약, MACD를 이용해 현재의 추세가 상승 추세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RSI의 매도 신호만 보고 거래를 했다면, 손실을 피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MACD로 추세를 확인한 뒤 RSI의 매매 신호를 이용하여 포지션에 진입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RSI가 가지고 있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볼린저밴드+MACD

대표적인 변동성 지표인 볼린저밴드는 가격이 급변하는 구간에서는 비교적 신뢰도 높은 매매신호를 보여주지만, 등락 폭이 완만한 구간에서는 매매신호를 포착하기 다소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단독으로 사용 시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추세지표 중 하나인 MACD 역시 가격이 특별한 추세를 보이지 않는 횡보구간에서는 골든 크로스와 데드 크로스의 출현 빈도가 많아져 신뢰할 수 없는 거짓 신호가 잘 나타나는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이 두 가지 기술적 지표를 조합하여 서로의 약점을 보완한다면 좀더 정확한 가격 예측이 가능해 질 것입니다.

밑에 현재 가격이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차트가 있습니다. 여기서 (A) 지점을 살펴보면 캔들이 볼린저밴드 상한선을 터치하며 매도신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 가지고 매도 주문을 넣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캔들이 볼린저밴드 상한선에 부딪혔다 하더라도 추세가 반전되지 않고 지속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B) 지점을 살펴보면 캔들이 볼린저밴드 하한선을 하향 돌파했음에도 하락 추세가 지속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image.png

(A) 지점에서 MACD를 살펴보면, 여전히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MACD에서 매도 신호를 나타내는 데드크로스가 확인되는 시점은 좀더 지난 (C) 지점이며, 그마저도 아주 완만한 기울기인데다 곧바로 골든크로스(D)가 발생하며 정확한 매도 신호를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는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실제로 (E) 지점에서 데드크로스가 발생하며 가격이 하락 추세로 전환될 때까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A) 지점에서 볼린저밴드의 매도 신호만 믿고 매도 주문을 넣었다면 큰 손실을 피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기술 지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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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p 제안서·정량 지표 없다" 獨프라운호퍼vs한국?

  • 기자명 독일=이유진 기자
  • [email protected]
  • 입력 2022.07.24 17:49
  • 수정 2022.07.26 18:11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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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의 지역 생태계와 우주산업⑦]프라운호퍼
한태영 IKTS 박사 "정부·공무원, 과학자 신념 우선시"
"100% 프라이빗 연구소, 과제 자율성·독립성 인정"
"수장 임기 제한 없어···기본 15년, 최대 20년 연임"

독일 드레스덴엔 위치한 프라운호퍼. 프라운호퍼는 독일 전역에 77개의 연구소와 3만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유럽 최대의 공공연구기관이다. [사진=이유진 기자]

독일 드레스덴엔 위치한 프라운호퍼. 프라운호퍼는 독일 전역에 77개의 연구소와 3만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유럽 최대의 공공연구기관이다. [사진=이유진 기자]

유행에 따라가지 않는다. 꾸준히 가야 하는 기반 기술은 물론, 이슈가 없는 기술까지 별도의 펀딩이 마련된다. 연구사업을 마련하는 공무원들이 연속성 있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구 계획서도 10페이지면 끝난다. 정량적 목표는 없다. 비슷한 걸 찾기도 힘들 정도라고 한다. 특히 '성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R&D)이 아닌, 실패하더라도 과학자 스스로 신념을 갖고 있는 R&D에 초점을 맞춘다. 정부 또한 이를 지향하고 독려한다.

독일의 응용연구를 이끌고 있는 '프라운호퍼' 이야기다. 프라운호퍼는 독일 전역에 77개의 연구소와 3만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유럽 최대의 공공연구기관이다. 이들의 설립 목적은 '기술의 응용'. 산업에서 필요한 실용기술 개발에 초점을 두고 연구회 자체적으로 선정된 연구과제, 산업계 수탁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6월, 본지는 독일 프라운호퍼 IKTS(Institute for Ceramic Technologies and Systems) 연구소에서 한인과학자인 한태영 박사를 만났다. 그에게서 생생한 프라운호퍼 과학자의 삶을 들어볼 수 있었다. 아래는 한 박사와 진행한 일문일답.

프라운호퍼 IKTS 연구소에서 근무 중인 한태영 박사. IKTS 연구소는 첨단 고성능 세라믹 소재·부품,·장비 원천기술을 각 산업계 맞춤형 개발을 통해 신소재, 공정, 프로토 타입, 장비 시스템 납품까지 연구 개발 전 과정 등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이유진 기자]

프라운호퍼 IKTS 연구소에서 근무 중인 한태영 박사. IKTS 연구소는 첨단 고성능 세라믹 소재·부품,·장비 원천기술을 각 산업계 맞춤형 개발을 통해 신소재, 공정, 프로토 타입, 장비 시스템 납품까지 연구 개발 전 과정 등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이유진 기자]

A. 한국에서 엔지니어로 직장 생활을 8년 정도 하다 석사과정을 마치고 2007년 9월에 연구원 경력직으로 이곳에 왔다. 이후 8개월간 계약직으로 근무하다 종신직으로 전환, 드레스공과대 박사과정에 들어갔다.

프라운호퍼는 응용연구 중심이기에, 석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산업계 경력을 인정받아 들어올 수 있었다. 아카데믹한 거 보단 현장 중심의 경험을 중요시하는 거다.

참고로 프라운호퍼 소장께서 주로 하시는 일 중 하나가 외부 학회 등을 참석하며 인재를 영입하는 거다. 인재 우선순위 중 하나가 산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공학자다.

Q. 채용 과정은 어떻게 되나.

A. 우린 과제 단위로 움직이기 때문에 프로젝트가 만들어진 상태에서 신규로 함께할 사람을 뽑는 식이다. 지인 추천을 주로 하고, 없을 시 공개 채용으로 간다. 인사팀에 구직을 접수할 수 있다.

Q. 연구원들 처우는 어떠한가.

A. 독일도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임금차가 있는데, 우리가 중소·중견기업 기준으로 8~90% 받는 걸로 알고 있다. 그다지 좋진 않다는 얘기다. 여긴 임금으로만 비교하면 박사학위가 있어도 기업, 심지어 중소·중견에 근무하는 고졸(고등학교 졸업) 엔지니어보다도 못 받을 수 있다. 그래도 여기 남아있는 이유는 어려운 응용기술을 스스로 이뤄낸다는 자부심, 만족도가 가장 크다.

Q. 임금 외 인센티브는 어떻게 되는지.

A. 약 15년 동안 독일 사람들과 동거동락 하면서 느낀 게 있다면 여기 연구원들은 돈 욕심이 없다는 거다. 이게 가장 큰 이유다. 여기 연구원들은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여기서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좋다'는 마인드가 강하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인프라와 정부, R&D 사업이 있다는 거에 만족감을 느낀다.

Q. 보통 정년까지 하나.

A. 현재 프라운호퍼 연구소가 독일 내 77개 있다. 뮌헨 본부가 있지만, 개별 연구소 단위로 자율적인 운영 형태가 부여된다. 그러다 보니 종신직과 계약직 비율이 연구소마다 다른데, 우리 연구소는 약 20%가 종신직이고 이걸 넘기지 않도록 조절하고 있다.

Q. 연구원들이 불안해하진 않나.

A. 불안감은 어느 정도 있다. 나도 그랬다. 여기엔 오히려 자극을 주려는 연구소 의도도 있겠다. 연구소는 계약직 연구원들의 실적을 관찰한다. '이 사람이 연구소에 남아 있을 만한 인력인지 아닌지'를 보는 거다. 즉 일종의 검증 기간이다.

우린 결과를 확실히 내야 하는 응용연구 중심이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다. 기초연구는 실패해도 괜찮다. 근데 우린 기업이라는 고객이 확실히 있고, 그들은 스스로 살아남아야 할 기술 또는 제품이 필요하다. 우리가 그걸 맞춰줘야 한다.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기술들이 융복합되면서 갈수록 어려워진다. 그 가운데서 총대를 멘 우리 입장에선 상당히 어려운 응용연구를 하고 있는 거다.

Q. 한국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

A. 한국은 핵심 연구를 전략분야로 선정, 그 중심으로 펀딩 된다. 거기에 관련 없는 연구는 제외된다. 반면 독일은 양쪽 다 꾸준히 투자해준다. 이러한 기조는 정부뿐만 아니라 연구소 조직 내에도 있다. 연구사업을 계획하는 국가 공무원들도 이런 부분을 인식, 마련해주고 있다.

문화 차이가 있는 만큼 R&D에 대한 관점도 많이 다르다. 한국과 공동 연구를 기획하면서 그 차이를 뚜렷하게 느꼈다.

예를 들어 한국과 독일에 공동 R&D 사업이 있고, 사업제안서를 내면 한국은 150여 페이지로 제출한다. 독일은 10페이지 정도다. 또 한국은 그림 묘사나 표가 중요하다. 정량적 목표를 숫자로 표기해야 한다. 그걸 성취하기 위한 방법도 기재해야 한다. 독일도 개념은 있지만 정량적 목표는 전혀 없다. 비슷한 것도 찾기 힘들 정도다. 때문에 독일 사람들은 한국과 공동 프로젝트 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는 게 사실이다.

한국은 애초에 실패가 있을 수 없는 R&D다. 특히 정부 지원금을 받은 과제는 더하다. 그래서 연구자들이 정량적 목표를 스스로 성취할 수 있는 범위로 맞춘다. 한국은 연구 주제에 대해서 예외성이나 특수성, 융통성을 발휘하지 못하는 거 같다. 물론 안 그런 연구자들도 많다. 내가 경험한 바에 한해서 말하는 거다.

Q. 한국은 기업이 연구소에 의뢰하는 데 있어 기술 유출 우려가 있다.

A. 신뢰 문제다. 한국과 독일 둘 다 비밀유지 협약을 한다. 우리의 경우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과제만을 위한 연구공간이 따로 만들어진다. 거기 들어갈 수 있는 사람도 규정되며, 접근 열쇠도 따로 주어진다. 팀의 생존 문제가 걸려있기에 비밀 유지는 기본 중에 기본이다.

Q. 로열티가 따로 있나.

A. 거의 없다. 한국의 출연연은 성과금 항목이 따로 있지만, 우린 아예 없다. 우린 기술 개발해서 판다는 전제를 미리 한다. 한국과 독일의 공동연구의 경우 한국은 소유권에 대해 민감하기에 그 소유권을 주장한다. 그럼 프라운호퍼는 그 소유권에 대해 과제 말기 또는 종료 후에 재논의하는 걸로 R&D 협약을 맺는다.

우린 과제협약서에 기업공개(IPO) 등은 양 기관이 별도로 합의한다고 항목만 넣는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위함이다. 3년 프로젝트라고 하면 2년 정도 지났을 때 특허 출원 가능 여부가 나온다. 그럼 우리는 우리의 소유권을 주장하고 상대방 사용권을 100% 제안하는 식이다.

Q. 지역 산학연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A. 크게 두 가지다. 프라운호퍼를 설립하려는 곳엔 무조건 종합공과대학이 있어야 한다. 즉 전국 77개의 연구소가 학연 관계를 철저하게 맺으면서 만들어진 조직적인 생태계란 의미다. 독일 어느 지역에 프라운호퍼 연구소가 있는지 알고 싶으면 그곳에 종합공과대학이 있는지를 먼저 찾아보면 된다. 물론 그 지역에 공과대 한 개만 있다면 연구소는 몇 개든 설립할 수 있다. 여기만 해도 공과대 하나에 프라운호퍼 연구소 3개가 있다.

또 프라운호퍼 연구소 소장은 그 지역의 공과대 정교수여야만 한다. 연구소하곤 고용 계약이 안 맺어 있는 아주 특별한 인사 시스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소의 모든 행정적 운영 권한을 다 갖고 있다.

때문에 연구원이 소장이 되려면 교수 임용 고시를 먼저 봐야 한다(참고로 독일은 교수가 되려면 교수 임용 시험을 따로 봐야 한다). 이 같은 이유는 응용연구 기관의 수장이 되려면 어느 정도 기초연구 백그라운드가 있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대학교에선 대부분 기초 연구를 많이 한다. 우리 소장님의 경우도 현재 드레스덴공과대에 본인의 연구 실험실이 있고, 35여명의 석박사 연구원들을 두고 있다. 기초 연구에 초점을 둔 결과물을 대학에서 계속 만들어내다 보니 기술적 트렌드를 쭉 파악하고 있는 거다. 그러면서 연구소에선 어떻게 해야 빈틈없는 응용연구를 구현해낼 수 있는지 고민한다.

참고로 IKTS의 경우 8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그 중 드레스덴공대 출신이 과반 정도 된다.

Q. 전국 77개의 연구소들이 하는 연구주제가 각자 다른 건지.

A. 그건 아니다. 예를 들어 반도체만 하더라도 곳곳에 반도체 하는 연구소가 있다. 대부분 해당 지역의 특화된 산업에 맞춰 각 연구소 연구 주제가 나온다.

참고로 드레스덴은 대덕과 비슷하다. 77개의 프라운호퍼 연구소가 독일 전국에 있는데, 그중 10개가 드레스덴에 있다. 이쪽 산업단지에만 3개가 있다. 연구소 밀도가 굉장히 높다. 그리고 헬름홀츠 연구소 1개, 라이프니츠 연구소 3개, 막스프랑크 연구소 3개가 있다. 드레스덴은 연구 중심 도시다. 대덕과 자매 결연을 맺을 만 하다.

Q. 드레스덴이 다른 지역에 비해 공업·제조업 쪽이 약한 거 같다. 그럼에도 연구소가 집적된 이유는.

A. 좋은 질문이다. 여기가 1989년에 통일이 되고, 동독 지역의 낙후된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 연방 정부와 주정부 차원에서 가장 노력했던 것 중 하나가 연구센터 유치였다. 그래서 헬름홀츠(기초거대연구), 막스플랑크(기초 연구), 라이프니츠(기초와 응용 연구 중간), 프라운호퍼(응용 연구) 연구소가 이곳 드레스덴에 하나 둘 설립된 거다.

연구개발이 왕성하게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다 보니, 기업이 자연스레 유치됐다.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글로벌파운드리스의 경우 6~7년 전 드레스덴에 자리 잡았으며, 보쉬 또한 굉장히 큰 규모의 팹을 1년여 전 이곳에 완공했다.

인구의 증가도 이러한 지역 성장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되겠다. 내가 처음 왔을 때 드레스덴의 인구가 50만이 갓 넘었었는데, 독일 전체 인구가 줄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60만 가까이 늘었다. 불과 15년 만이다.

현재는 드레스덴을 포함해 구동독 지역들의 경제상황이 올라가고 있다. 들은 바로는 독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는 유일하게 드레스덴과 작센주 라이프치히가 있다고 한다. 라이프치히는 바이오, 드레스덴은 여타 산업 중에서도 반도체가 강세다.

Q. 프라운호퍼에 근무하면서 좋은 점은 무엇인가.

A. 아무래도 연구자들에게 자율성을 많이 부여해준다는 점이다. 그만큼 연구자 스스로 책임감도 막중하지만, 여긴 어느 기술 지표 사용 정도 매니저급이 되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디자인, 추진하라는 승인만 떨어지면 그걸 어떻게든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참고로 연구소 소장도 중간에 스스로 나가는 상황을 제외하곤 정년 때까지 임기가 지속된다. 바뀌지 않는다. 수장을 새로 뽑는 일은 정년이 돼서 나가는 상황뿐이다. 소장의 정년은 67세다. 보통 평균적으로 15년 정도 임기를 하고, 길게는 20년까지도 한다.

Q. 한국의 정부출연연구기관 펀딩은 100% 정부다. 여긴 어떤가.

A. 3분의 1은 정부에서 대지만, 우린 이를 영어로 보너스(Bonus)라고 표현하기에 출연금 개념은 아니다. 기업에서 수탁받은 돈의 매칭이다. 돈이 미리 나오는 게 아니라 성과금으로 후불로 나온다. 완전히 보너스 개념이다.

참고로 우린 법적으로 국가에 귀속돼 있지 않은 100% 프라이빗 연구소다. 처음 프라운호퍼 연구 조직이 만들어질 당시, 독일 정부는 우리에게 응용연구를 하되 공공의 이익을 위해 공공 과제도 해야 한다는 어떠한 협약을 내걸었다. 우리가 현재 기업하고 독립적인 위탁 연구 수행 과제도 하지만 공공의 과제도 의무적으로 하고 있는 이유다.

때문에 기업 용역 과제만을 하면 프라운호퍼 본부로부터 경고를 받는다. 50 대 50, 또는 이게 어렵다면 최소 40% 정도는 공공과제를 해야 한다.

라이프니츠나 헬름홀츠 연구소는 100% 정부 또는 주정부 소속이다. 다만 라이프니츠 연구소는 50%만 주정부로부터 펀딩을 받고 나머지는 우리처럼 자체적으로 프로젝트비를 충당한다.

우린 100% 프라이빗 연구소다 보니 자체적으로 돈을 쌓아놓을 수 있다. 그 돈으로 내부 연구자들에게 1년에 한 번씩 또는 때에 따라 두 번씩 연구비 지원을 해준다. 획기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자들에 한해 예비 타당성 연구 등을 지원해주는 거다. 또 연구소 소장이 쓸 수 있는 예산도 별도로 있다. 그렇다 보니 소장이 원하는 곳에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질 수 있다. 인력 채용이 보다 유연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정부의 일방적 감사도 받지 않는다.

Q. 인건비 책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A. 하는 일에 대해 인건비가 정해진다. 어떤 일을 하자고 하면 그 일에 대한 역할을 자세하게 협의한 뒤 그에 맞게 비용을 계산, 견적서를 보내준다. 만약 그쪽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비용이 높으면 해야 할 일 20개 중 몇 개를 빼는 등 재조정한다. 우린 초과근무를 하지 못 한다. 초과 근무비에 대한 시스템 자체가 없다.

Q. 히든챔피언 기업 발굴 과정은 어떻게 되나.

A. 히든챔피언이 되려면 5~7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우선 연구소 내외부 과제를 통해 유망 기술을 발굴한 뒤, 그 과제를 했던 팀원 중 총대를 메고 사업하겠단 사람이 나와야 한다. 1차적으로 이러한 내부 집단서 동기부여 과정이 필요하다.

그렇게 되면 본부 벤처그룹에 제안서를 낸다. 그럼 벤처그룹에서 요구하는 비즈니스 플랜을 만들어 제출, 2년 정도 스핀오프 준비 과정을 프라운호퍼 벤처그룹과 창업 준비팀, 연구소 조직이 같이 한다. 그러면서 계속 시장 진출에 대한 준비를 하는 거다.

이러한 준비가 마쳐지면 회사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서는데, 보통은 연구소 내에서 시작한다. 연구소 내에 간판 하나 달고 연구소 설비 그대로 쓰면서 스핀오프 하는 거다.

그렇게 설립하고 나면 5년까진 프라운호퍼 조직에서 넉넉하게 지원해준다. 마음껏 해보라는 식이다. 대신 처음 기업이 설립될 때 기술 크기, 투자 규모에 상관없이 프라운호퍼 벤처그룹이 25% 지분을 가져간다. 참고로 설립 초기엔 외부 투자를 받을 수 없다. 무조건 내부 투자만 이루어진다.

프라운호퍼 IKTS 연구소 1층 로비. 이곳엔 IKTS 연구소를 비롯해 전자빔 및 플라즈마 기술 연구소(FEP)와 나노기술 연구소(IPMS)가 있다. [사진=이유진 기자]

프라운호퍼 IKTS 연구소 1층 로비. 이곳엔 IKTS 연구소를 비롯해 전자빔 및 플라즈마 기술 연구소(FEP)와 나노기술 연구소(IPMS)가 있다. [사진=이유진 기자]

프라운호퍼 IKTS 연구소 1층 전경. [사진=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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